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01 10:09
[잡담] [프듀48] 마지막 리뷰 3.3.3 (주절주절)
 글쓴이 : 뽀로록
조회 : 2,492  

*극적인 순간 3가지
*데뷔조에 대한 아쉬움 3가지
*그리고 떠나는 3미

극적인 순간
1. 김민주, 김채원이 연이어서 불려졌을 때
이 때 먼가 판이 뒤집혔구나 하는 번뜩임이 있었고
이는 마치 축구 한일전 시작하자 마자 벼락골 2골 박은 느낌?!

2. 최예나, 조유리의 4,3위 호명
예상 못한 상위권 등장과 함께 바로 내 머리속에 파고드는
그럼 누가 나가리 된거지? 하는 불안감 엄습
실제 최종 1,2위 후보 클로즈업 샷에 잡힌 미호와 원거리 원영 샷이 구도로 잡힐땐...

3. 사쿠라의 우정어린 소감과 결과
정신없는 수상소감 와중 한일합작이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연출은 바로 
사쿠라의 이채연에 대한 언급 "꼭 같이 데뷔했으면 한다.."
실제 남은 한자리에 뽑힌 이채연으로 이 스토리는 해피엔딩으로..

========================================================
데뷔조에 대한 아쉬움
기적에 가까운 역전조합이지만 최종 12명의 라인업을 보고 역할별로 봣을때
조금의 아쉬움이 느껴짐(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1. 나코 <-> 쥬리
일본인 to 3자리중 가장 아쉬운 대목..
나코는 너무나도.. 안타깝게.. 컨셉파괴범임..
겸업 허용 금지조항으로 일본 멤버가 없을 때 국내 멤버로 유닛 돌리는 건 없기에
무조건 나코가 포함된 컨셉의 곡을 소화해야 하는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섹시컨셉이나 또는 걸크러쉬 이런 것들과는 안녕을 해야 되지 않나..
반면 일본인 멤버중 연습+녹화 불참없고, 큰 안티도 없었으며 외모와 실력이 준수했던
타카하시 쥬리가 참 아쉬움

2. 조유리 <-> 한초원
메인보컬롤
(조유리는 정말 예상 못한 인물이였기에 내심 박해윤이나 한초원이
최종 데뷔조의 메인 보컬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나고은과의 메보대전 2연전에서 시청자로써 피로감을 느꼈고
그 분량 사이에서 보컬로서 크게 감동을 못 느꼈다는 점.. 
성량은 충분하나 음색이 트렌디하지 못하는 것
블핑의 로제, 트와의 지효 처럼 노래 중간에 아 이 느낌!!! 그런게 안잡힌다고 해야 되나?
반면 한초원에게는 그게 있었음 랩도 잘했고 
모든 면이 호감이였으며 외모 또한 훌륭했음..

3. 권은비 <-> 이가은 
리더롤
사실 둘다 마지막회 전까지 별로 였으나 최종 데뷔조 확정 이후
이가은이 참 아까웠다는 느낌이 듬
(나이는 권은비(1995),이가은(1994) 한살차이 막내(장원영 2004) 와는 누가 와도 그게그거)
한국어 회화 능력 0인 일본인 멤버 3명 낀 데뷔조에 자연스럽게 소통가능할 수 있는 큰언니
한국 활동 매니징을 담당하는 플레디스의 터줏대감..
장원영(168)이 센터에 서있을때 양 측면에 안유진(168)과 함께 균형을 잡아줄 피지컬..

아쉬움을 수치로 표현하면
한초원 100
쥬리 40 
이가은 30
이정도..?

========================================================
3미
최종 라운드 보스격인 미호,미유,미우
모두 탈락하는 기적?이 이뤄졋지만 
역시나 데뷔하지 못하는 누군가의 모습을 보면 참 씁쓸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1.미호
오랬동안 한국에 대해 연정을 품었고 그 때문에 우익들로 부터 공격도 많이 당했지만 
akb 활동 말미에 꿈을 찾아 한국에 와서 2주 사이에 너무나 다이나믹한 드라마의
비운의 주인공이 된 미호.
프듀를 떠나서도 한국팬들에게는 큰 호감으로 기억되었다는 걸 기억했으면..

2.미유
햐..마지막 메인보컬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연출일 줄이야..
akb로 돌아가도 크게 활동은 힘들거 같고 졸업할 느낌..
대신 유튜브 구동13만 이상을 확보했다는 먼가 머니적으로 성공했다는 느낌적인 느낌
뮤지션으로 성공하길..

3.미우...
프로그램 초반에 너무 좋은 이미지였는데..
3차 순발식 방송전 논란의 sns 대문 이미지를 교체할 정도로
데뷔각이 잡혔다는 느낌을 받아서 한껏 고무되엇을 심정..
이 반전 이후 극우의 아이콘만 되지 않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축구 좋아함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eft 18-09-01 10:16
   
초원이 보컬은 ㅇㅈㅇㅈㅅㅇㅈ인데 랩 잘했다는건..
허스키보이스로 목소리깔고 성내면 랩 잘하는건가
플로우가 있어야 랩이 맛깔나고 안지겨운데
브링브링 18-09-01 10:22
   
극적인 순간.. 1번 공감.

저두 그때.. 뭔가 왔음... 혜원이까지 불리는 대목에서는... 확신. ㅋㅋㅋ
 
아마... 현장에서 방송 참여하던.. 모든 연습생들도 그걸 느낀 것 같았음.
HOKHO 18-09-01 10:26
   
저도 쥬리가 아쉽더라구요. akb캡틴 롤도 있어서 영향력도 있어보였고
일연생중엔 실력도 평타치고 한국연습생이랑 잘 어울리고 언어적인 부분도 좋고
나코 귀요미에 소리도 밝게 내서 좋은데 컨셉제약이 있는 부분인정....
키는 어찌 할 수가 없으니

원영센터에 예나,민쥬,채원 들어와서 그래도 만족합니당.ㅠㅠ
극적인 순간1ㅋ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맹미기 18-09-01 10:27
   
한연생은 한초원. 일연생은 쥬리가 아쉬움.

미우는 sns 대문 교체했다면 일본인에게도 욕 먹을 각이네요.
그냥 그대로 쭉갔으면 일본가서 덜 욕먹고 성공각 잡았을텐데 말이죠. 이제 관심도 없지만
 
 
Total 183,0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99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481
99996 [걸그룹] [펌] 김나영 일본인기 레알인가보네요ㄷㄷㄷ (10) 천장지구 09-10 4212
99995 [걸그룹] [오마이걸]180910_우리 이야기 (Our Story) Live 무대 (4) 카리스마곰 09-10 622
99994 [잡담] 미스터 선샤인 개소름돋는 반전설.. (5) 이카르디 09-10 2871
99993 [걸그룹] 웬디의 스카이다이빙 (feat.표정주의) (1) 쌈장 09-10 755
99992 [걸그룹] 오마이걸 신곡 '불꽃놀이' 무대 공개 (7) 쌈장 09-10 584
99991 [걸그룹] IZ*ONE 공식팬카페 12000명 돌파 역대급 증가 속도 (8) Irene 09-10 1629
99990 [일본] 아이돌에게 추잡한 짓을 하는 악수회와 포토타임 … (16) 루빈이 09-10 3327
99989 [잡담] 이 영상 혼자 늦게 보고 현웃 터졌네요 ㅋㅋㅋ (7) 노답이친구 09-10 1849
99988 [배우] ‘미스터 션샤인’ 김의성, 알고보면 애국자? "이… MR100 09-10 1341
99987 [방송] (프듀48) ′펀치퀸 내 거야♥′ 명랑 운동회 (7) jjdhfhii 09-10 2325
99986 [걸그룹] 우주소녀 루다,설아 경마장 4k직캠 (5) 에르샤 09-10 927
99985 [방송] [댄싱하이]강원도 감자 왁킹댄서!오동교!ㅎㅎㅎ (3) 에르샤 09-10 620
99984 [걸그룹] [아이즈원]조유리"너에게 닿기를" 60프레임 직캠 (… (5) WithU 09-10 1442
99983 [보이그룹] 18.09.06.MTV 맥스& 미국영화배우 엘르 패닝 인터뷰 방… (1) 권클러버 09-10 1142
99982 [배우] 이승기 "여동생, 밖에서 내가 오빠라고 안 밝혀" (5) MR100 09-10 2804
99981 [걸그룹] [몰빵라이브] 오마이걸 불꽃놀이 Remember Me (4) 쌈장 09-10 483
99980 [잡담] 아이즈원 공식팬까페 회원수 만명 돌파했네요 (15) 로도로 09-10 2192
99979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음색 ㄷㄷ 선배노래 커버 (11) heavensdoor 09-10 956
99978 [보이그룹] 판청청 오열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가족 … (12) MR100 09-10 4621
99977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지하철 상황 (21) 제제77 09-10 6107
99976 [정보] 양현석, 해병대 이찬혁과 인증샷 "예고 없이 찾아… (1) MR100 09-10 2299
99975 [걸그룹] [IZ*ONE] V PICK 자막버전 (14) 장원영 09-10 1870
99974 [영화] 김소혜 - EP.1 "엄마, 고래는 어디 있어?" 고래먼지 (A… (8) 코리아 09-10 1492
99973 [걸그룹] [트와이스] What is Love? 모노그래프 개봉기 (9) 믹스라인 09-10 1369
99972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 쇼케이스 입장하는 팬들.jpg (3) 베이비오일 09-10 3181
 <  3321  3322  3323  3324  3325  3326  3327  3328  3329  3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