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01 16:20
[잡담] 타카하시 쥬리가 국프에게 마지막 인사
 글쓴이 : 아라리요요
조회 : 2,497  



제목: 4개월 간


약 4개월 간 프로듀스48에 참가하면서 SNS 등을 소홀히해 버렸지만 응원해준 팬분들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요.


이렇게 힘들었던일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생각할정도로 가혹한 시간을 보내왔어요,,,.


그래도 꼭 데뷔하고 크게되서 다시 팬분들 앞에 서고 싶었지만 파이널 스테이지가 마지막이 되서 솔직히 속상해요 o(^-^)o


정말로 힘내서 노력했고 한번의 소홀함도 없이 데뷔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고 생각해요.


4개월 간 이렇게 달려 올 수 있었던건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저와 함께 데뷔에 대한 희망을 계속 가져주셨던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그런 국민프로듀서분들과 일본의 팬분들 모두가 지켜봐주셨기 때문에 힘낼수 있었어요.


감사할뿐이에요.

어제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섭섭해요...


그 무대에서 이런저런 스스로를 만나서 정말로 즐거웠어요.

무대에 서기까지 매번 정말 힘들었지만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레슨과 국민프로듀서분들의 성원덕분에 지금까지 저에겐 없었던 자신을 가지고 무대에 설 수 있었어요.

새로운 나를 끌어내준 모든 분들께 고마워요.


그리고 한국 연습생 모두와의 헤어짐이 정말 섭섭해요.

모든 말이 통하는게 아닌데도 서로의 눈을 보면 알수있게 되서, 돌이켜보면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잘되지 않아서 속상해하기도 하고, 잠안자고 연습하기도 하고,  그 때 항상 옆에 있었던건 일본도 한국도 관계없는 동료들이었어요.


고마워, 모두들, 고생했어 ^ - ^


또 메일할께요. XXX상 고마워요!


===============================================================================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뱃살 18-09-01 16:21
   
최종순위 16등..
내 일본 최애 ㅠ,.ㅠ
호뱃살 18-09-01 16:25
   
하필 아라리요라는 인물이 가생이에서 영업작업해서 반감 생긴 사람들도 많았을듯
앞으로 평소에 언행 똑바로 해라
도나201 18-09-01 16:27
   
놀리는 맛이 있는 아이 였는데,,,,..ㅡ ㅡ .
썬타이거 18-09-01 16:35
   
쥬리 살려내라 이렇게 못보낸다
원스 18-09-01 16:43
   
참가자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고 한국, 일본 어디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고... 한국어도 가장 열씸히 하려 했던 참가자라... 안타깝네요... 데뷔맴버 만족하지만 가은이 탈락과 함께 가장 맘 아프네요
스크레치 18-09-01 16:45
   
탈락한 연습생도 화이팅합시다.

이게 끝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좋은소리 18-09-01 16:47
   
님이 탈락에 한몫했음
     
에테리스 18-09-01 17:26
   
ㅋㅋ
이후후훗 18-09-01 17:30
   
저내 일본최애라 내상에 마상까지...읔  ㅠㅠ
키드킹 18-09-01 20:07
   
저도 일본 애들중에 최애 였는데 제일 아까움
퍼팩트맨 18-09-01 20:16
   
이렇게 여신님이 떠나가시네... 머리칼이 떠나듯 그렇게..
     
키드킹 18-09-01 20:34
   
쥬리 까지 마세요 ㅋㅋㅋ
 
 
Total 183,0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62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143
100014 [걸그룹] 소녀시대 한터 초동6일차 (6) 오효오효 09-11 2015
100013 [잡담] K팝과 한국 대중 취향 (5) MR100 09-11 2086
100012 [잡담] Kpop이야긴 아니고 중국인 이야기 ㅎㅎ (1) 리뷰어 09-11 2111
100011 [잡담] 싱가포르 길게는 아니고 6개월 살아봤지만 흠 (1) 리뷰어 09-11 2452
100010 [잡담] kpop이 쉽게 망할수 없는 이유.... (19) 도나201 09-11 3440
100009 [걸그룹] 오마이걸 아이돌룸 선공개 영상 (2) 얼향 09-11 657
100008 [잡담] 싱가폴 짱개ㅋㅋㅋ (3) SpringDay2 09-11 3881
100007 [걸그룹] [후기]오마이걸 미니 6집 불꽃놀이 쇼케이스 (3) 얼향 09-11 1040
100006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4) 얼향 09-11 875
100005 [걸그룹] 오마이걸이 딩고에 온 이유는? (1) 얼향 09-11 555
100004 [잡담] 밑에 싱가포르인의 말이 웃긴 이유.. (18) 추구남 09-11 2329
100003 [잡담] 옛날에 홍콩 4대 천왕 이후 중화권에는 아시아를 … (32) 열혈소년 09-11 3005
100002 [잡담] 빌리 코 "K팝, 획일화한 아이돌 생산하면 자멸할 것 (48) 람쥐 09-11 5310
100001 [중국] 중국 인권 탄압의 민낯 (판빙빙) (7) 스크레치 09-11 3270
100000 [잡담] 프듀48 조유리 조유리 조유리 못생겼어 울지마 (6) 로도로 09-10 2887
99999 [MV] 레드벨벳 - 빨간 맛 (Red Flavor) 유튜브 1억뷰 돌파 (9) 동안천사 09-10 787
99998 [잡담] 쥬리의 기적 ?? (20) 타호마a 09-10 3338
99997 [잡담] [펌] 아이즈원 쥬원영과 사쿠라 발합성.jpg (4) 로도로 09-10 4168
99996 [걸그룹] [펌] 김나영 일본인기 레알인가보네요ㄷㄷㄷ (10) 천장지구 09-10 4211
99995 [걸그룹] [오마이걸]180910_우리 이야기 (Our Story) Live 무대 (4) 카리스마곰 09-10 622
99994 [잡담] 미스터 선샤인 개소름돋는 반전설.. (5) 이카르디 09-10 2871
99993 [걸그룹] 웬디의 스카이다이빙 (feat.표정주의) (1) 쌈장 09-10 755
99992 [걸그룹] 오마이걸 신곡 '불꽃놀이' 무대 공개 (7) 쌈장 09-10 584
99991 [걸그룹] IZ*ONE 공식팬카페 12000명 돌파 역대급 증가 속도 (8) Irene 09-10 1629
99990 [일본] 아이돌에게 추잡한 짓을 하는 악수회와 포토타임 … (16) 루빈이 09-10 3327
 <  3321  3322  3323  3324  3325  3326  3327  3328  3329  3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