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소속사가 그렇게 질이 안좋다던데

그렇다면 진작에 열심히 하지...
화면 보면 미루 정말 열의 없어 보이던데...
뭘하든 리액션도 없고.. 무덤덤..

아..딱 한군데 환하게 웃던곳이 있던데..
마지막 아키모토 야스시가 곡 줄때.. 조아라 하던데..
그전에 한국곡 좋은 수많은곡에서는 무덤덤..

미루 성격인거 같아요
데뷔는 하고 싶은데 뭔가 자신감이 없어보이긴 함

무대 아래에서는 표정도 안좋고 리액션도 제로급..
단, 장원영과는 친해서 장원영이랑 있을때는 잘웃음

긴장긴장 두근두근 어린애도 아니고 몇달동안 쓰는 한국어가 저 수준..다른 일본애들은 문장이라도 외어서 하는데

젊은 또래들의 함성속에 화려한 무대 위에 있다 하루사이에 아재들 속에 있으면 정신적으로 혼란이 오긴 하겠네~

설마 프듀때문에 울었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높은게 악수회 후기 읽어보면 앞 사람들이 계속 프듀 얘기 했다더군요.

남바조 몰락 + 총선 떡락 + 절치부심 끝에 프듀 참가 + 데뷔 실패

딱 각이 나오죠.

머리 굴려서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악수회에서 프듀 떨어지는거 위로해주러 왔는데 슬퍼서 못 참고 멘탈이 무너진듯.. 프듀 참가 직전에 당시 총선거에서 카미7 유력하다고 햇는데, 실상은 충격적이게 선발 멤버가 아닌 언더걸스 20등까지 밀리는 바람에 독하게 마음먹고 프듀를 야심차게 도전했는데 여기서도 20등 꼴찌를 하고 데뷔에 실패했으니 멘탈이 무너질 정도로 슬펐을것 같음.

공교롭게도 총선거, 프듀 모두 20등이라는 숫자가 미루를 괴롭히게 되었으니...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원래 성격이 눈물많고 여린 성격이라 더 힘들어할듯.. 지금은 싹 달라졌지만 NMB 처음 들어왔을 뉴비 시절에는 선배들이 말 걸어도 겁먹어서 울었을 정도로 원래부터 마음이 약한 성격임

얘는 지가 좀만 적극적으로 했으면 됐을건데 다 결과로 온거죠 뭐

시로마미루는 간절함이 전혀 안보이던데...붙어도 떨어져도 그만..

미루는 좀 성의 없어 보였어요
한국어는 "너무너무" 그 말 만 하고
....
안타깝기는 하네요

쥬리도 악수회 몸상태 불량으로 중단했다가 다시 했다는군요.
다들 멘붕상태인거 같네요.

근데..악수회를 왜이리 자주함..몇달에 한번이 아닌가 봄 ~

공항에서 샷터 소리와 프레쉬 섬광을  무자게 맛봤는데..
더욱 또래 얼라들이 연호하며  열광해주는  감동도(?)느꼈고..
정류장 매점같이 협소한데  처질러 앉아..겨들어오는 꼰대들 손이나 잡아줄려니..멘탈이 무너지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