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이란 분이 분개하면서 튀어나올 게시물입니다

분개스럽네요. 아이돌한테 실력을 요구하는 것= 자한당한테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것

아이돌한테 실력 요구하는게 그정도로 말같지도 않은 망언인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구하라 생각하면 되죠

하지만 상당한 흥행을 했던 카라를 끈질기게 괴롭혔던 건 실력비난
정작 매력없고 못난이 그룹이면 실력비난도 없다고 위안해야죠

일본아이돌팬? 한국아이돌개념을 모르는 사람인듯.

프로듀싱,실력,비주얼 모두 중요하고 밸런스가 필요하죠.

"그냥 그 사람의 외모, 성격, 스토리 등등으로 마음을 주는거지"
AKB48 추천 드립니다.
유투브에 자료 많더라구요.

실력은 인기와 안티를 줄여주는데 도움주지

실력순으로 인기가 있지는 않죠..

실력이 있어도 인기가 있기는 합니다
딱 하나만으로 인기 있는 건 아니고 순서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이건 모든 연예인에 해당되는 것으로 아이돌만 그런 건 아니라는 ㅎ

아직도 이런글 쓰는 사람이 있네..

아이돌은 매력을 파는 직업이고 매력의 요소인 비주얼, 성격, 인성, 실력(보컬 랩 댄스 등), 예능감, 스타성, 스토리, 이미지, 음악적 능력 등등 다양한 요소로 총점을 매겨 더 많은 팬을 끌어들이는 역할임. 그리고 프로듀서의 역할이 중요함.

마마무가 뭐 비주얼이 특출났나요. 비글미와 실력 비중이 컸고
여자친구도 비주얼보다는 비오는 무대에서 계속 넘어져가며 끝까지 공연했던 스토리를 기점으로 주목받고 곡도 그만큼 받쳐줘서 당시 연간차트에도 높은 순위에 올랐음.
EXID도 하니 직캠으로 알려졌지만 곡이 좋았기 때문에 연간차트 잘 올라갔죠. 솔지의 실력 덕에 음원도 강하게 뽑을 수 있었고.
뜨는 요소는 무수함. 대신 자기 곡도 못할 실력이면 비난받는건 필연.

뜨는 그룹의 공통점이라면 곡이 양호하다는 점. 결국은 아이돌도 음악이 베이스라는 증거죠.

어디 아이돌뿐인가요? 기성가수들도 인기가 실력순은 아님 실력은 그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기에 닥쳤을때 구해줄수있는 동아줄같은거죠. 백지영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사실상 가수 커리어 끝났지만 실력이 있으니 결국
제 자리 찾아가잖아요 만약 백지영이 외모밖에 없었다면 그냥 거기서 끝이었겠죠. 아이유도 여러 논란아닌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자기것이 존재하니까 그런 풍파를 이기고 다시 일어설수있는거라고 봅니다.
그게 아이돌이던 기성가수던 말이죠. 아이돌 그룹도 변변한 실력있는 애들 하나 없으면 솔직히 단발성 인기야
있겠지만 오래가긴 힘들고 팬덤도 한계가 존재하죠.

아이돌이 여전히 기존 가수와 똑같다고 생각하는건지...
-> 다를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가 다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시죠.
일단, 다른 걸 얘기하기 전에, 아이돌이 탄생한 미국에서 아이돌이 음악하는 애들이었다는 건 아시죠?

좋아하는 아이돌이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거지
노래 잘해서 아이돌 빠되는 경우 잘 없음
-> 님이 그렇다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그게 무조건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노래 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돌 빠가 안되는 경우는 님이 그런거구요.. 노래 잘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편차가 갈리겠습니다만.. 적어도 그들은 노래로 돈 벌어 먹는 프로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일반인 보다는 나아야 합니다. 나보다 노래를 못하는데 그들을 어떻게 idol(우상)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냥 그 사람의 외모, 성격, 스토리 등등으로 마음을 주는거지
무슨 실력 타령하고 있냐
차라리 자한당한테가서 민주주의를 외치거리
-> 실력도 형편없는 사람이 무슨 스토리가 있겠습니까? 스토리라는 건, 실력을 기르는 사람이 그 기르는 과정의 온갖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모 성격으로 마음을 준다? 님이 그걸로 마음을 준다는 건 알겠는데.. 외모 성격으로 마음을 줄거는 님 배우자 찾을 때나 찾으세요. 노래하고 춤추는 애들한테는 오로지 노래잘하고 춤 잘추는게 이것만 중요하다곤 안하겠지만 가장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저 외모가 인기의 요인이라면 나인뮤지스,브레이브걸스, 또 뭐냐 이름 생각안나는데 이런 걸그룹들이
망하면 안되겠죠 근데 현실이 어디 그런가요? 아무리 이뻐도 안될애들은 안되요 노래 구린거 가져다 놓고 이쁜애들 쌓아놔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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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없는 애들이 성공할수도 있고, 실력있는 애들이 성공 못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성공하는 가수중에 실력 없는 애들은 없습니다.

곡만 잘 받으면 된다? 일단 실력이 없으면 그 곡도 소화를 못할 뿐더러.. 가수가 자기의 이야기를 작곡하고 작사 하는 것도 가수의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중 하나입니다. 근데 작곡,작사는 커녕 남이 떠먹여 줘서 받은 곡도 일반인보다 못부른다면 그게 무슨 프로입니까?

그건 그렇지, 얼굴 말고 다른 부분도 있어야 성공함

얼굴도 누구나 인정하는 미인형이 아니라면, 어차피 다 주관적인 요소일 뿐이라 뭐가 기준이라고 딱 객관적으로 정할 만한 그런 기준이 못되죠. 그러나 계속 남녀 아이돌 불문하고 화장하고, 귀걸이 하고 하는게 자꾸 외모만 찾는 대중 심리적인 요소가 있는 겁니다. 모두들 그것이 기준이 아니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못됀다는 건 알고 있지만, 나의 성적인 탐닉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존재들이 필요한 거고, 그 존재들로 아이돌이 소비되는 것이죠. ...

그래서 최근의 아이돌들은 남녀 불문 갈수록 화장이 짙어지고, 갈수록 현실의 사람이 아니라 ,점점 어떤 가공의 존재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곡이 좋아야 확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은 비주얼로 먹고 들어가는건 맞다고 보는데, 그건 빠에 한정된 이야기지, 대중적으로 유명해 지려면 곡이 흥해야 그렇게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보여지는 직업에선 외적인 것이 중요하죠. 가수라면 당연히 외적인건 기본에다 가창력까지 거기다 퍼포먼스까지 갖춰지면 금상첨화 그리고 상향평준화된 한국에서는 이게 기본 소양이 되어놔서 ㅎㅎ

이번 프듀를 지켜보며 상향 평준화됬다는 평가엔 동의 못하지만.. 가수라는건 다 갖추는게 아니라 원래 가장 기본만 보자면, 그냥 노래 잘하면 됩니다. 다른 건 사실 '가수'라는 직업에서 벗어난 부차적인 것에 불과해요. 그런데 현재 돌아가는 엔터테이먼트 산업 특성상 한가지만 압도적으로 잘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죠. 그걸 상향평준화로 볼 순 없고, 시대의 변화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엔 노래하나만 잘해도 먹고 살수 있었다면, 요새는 설비가 잘 갖추어졌고 기반이 잘 닦여 노래는 일반인들도 어차피 잘하거든요.

댄스 노래 특화 이게 상향 평준화죠. 그 일반인중에 될성 싶은 나무 고르고 골라 데려다 키운게 지금의 kpop시장임.

뭔 소리임? 얼굴 예쁘고 노래 좋으면 다 좋아하는건데? 아이유같은 가수도 왜 인기 있는지 모름? K-POP이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노래만 잘하는 것으로는 경쟁하기 빡세서 외모나 퍼포먼스같은 요소도 중요해진건데?

님의 기준이 어째 일본의 자칭 아이돌,걸 그룹 나누는 논리와
일본의 아이돌 빠는 논리를 우리나라에 대입 시켜려 하는지 소~름!!
우리나라가 실력을 중시 하지 않는다면 “MR제거 영상”같은
일들이 일어나지도 않네요

근데 춤이나 노래는 가르치면 돼지 않나요? 아 물론 가르쳐도 천재급에야 못미치겠죠..하지만 듣기괜찮고 보기괜찮게 춤추는 정도면 일반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고음이나 기타 음역대는 어차피 그룹으로 나오니 자기 파트만 소화하면 될거고.. 일본 아이돌들은 그나마 이것도 안해서 학예회 수준인거고요..

가르치면 누구나 기본은 합니다. 그러나 대중이 가수에게 요구하는 것은, 일반 대중도 가르침 받으면 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것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실력형편없는 애들 모아놓고서 앞으로 곡 잘 받고 훈련 잘하면 되, 그리고 우리가 대자본으로 압도적으로 밀어주면 되. 그냥  이런 마인드라면, 그건 대중이 진심으로 요구하는 가수의 상이 아니죠.

그런건 자본의 힘으로 화재성은 될 수 있을지 모르나, 과연 10년,20년 뒤에도 회자될 노래일까요?(제가 보기에 1년가면 잘가는 것일 뿐더러, 실력 없는 가수가 초반 단타 말고 1년 이상 가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단타적으로 돈벌어먹고 버리는 소비재성 음악이 되버리고, 아이돌은 진정한 가수가 아니라 애초에 실력 없는데도 자본가에 의지해 데뷔했기 때문에 그냥 그런 노래들을 전달하는 전달자이자 기계들일 뿐입니다.

그 노래를 그냥 누가 불러도 상관없게 되면, 그들은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단백질로 이루어지고 언제든지 대체될수 있는 기계와 같은 존재가 되고 맙니다. 거기에 갈수록 인형형상 처럼 되가는 화장에 메이크업을 덧 붙이고, 마치 오타쿠들한테 감정적으로 사랑을 보여주는 것 같은 흉내(Fake Love)만 내면 그 뿐이고, 그런 화려한 겉치장을 벗겨내놓고 보자면, 그냥 만들어진 노래를 그냥 전달,공급,생산만 하는 기계일 뿐인거죠.

재능을 토대로 그 위에 실력을 갈고 닦아서 훌륭한 아이돌이 되는거지 뭔 외모만능 지상주의에 빠져서 이런글을 적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얼굴만 이쁘다고 아이돌을 할수있을것 같나요? 말씀하신대로 외모위주로 뽑게되면 일본 AKB나 케야키자카 같은 꼴이 납니다. 엄격하고 실력을 갈고닦을수 있는 환경을 국민들의 보는눈이 지탱해주는거지 무슨 이상한소리를 하시나요;; 그리고 어제뽑혔던 아이들이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11주동안의 경연을 통해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실력이 있는지 충분히 드러났는데 왜 이제와서 이런이야기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검증받고 가능성이 있고 재능이 있고 실력있는 아이들을 뽑은겁니다. 그냥 얼굴만 번지르르하고 아무런 실력이 없었다면 저 아이들이 뽑혔을것 같나요? 일본애들 우수수 떨어진것만 봐도 아실텐데요? 아이돌은 실력이 아니다~ 라고만 말씀하지 마시고 어떤 아이돌이 정말 아이돌 다운건지 한번 얘기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얘기를 듣고 그말이 맞는 말이면 수긍하고 다시는 이런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그 아이돌들이 성인되니 인기기없어질거같으니 한국와서 실력있는애들에게 붙어버려는거아닙니까 .언제까지 애들스러운 아이돌할수있을거같습니까

돌판에서 실력 모자라단 낙인찍히면 조리돌림으로 욕 엄청 먹어요.. 절실하지 않다고 정병나도록 까임. 그게 쌓여서 결국 아이돌 이미지 망치더군요. 기본 베이스는 깔아야댐

아이돌에 대해 실력이 최고라거나 비주얼이 최고라는 건 다 헛소리 입니다. 둘 다 적당히 밸런스가 잡혀있어야죠. 물론 다인원 그룹이라면 한 두 명 정도는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실력과 매력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함

기존 가수들도 별로 다를건 없어요.
실력이 대체 뭔가요. 결국은 감성이고 매력인거죠.

이론적 실력으로 곡을 소비해주는 사람들은 없어요.
아이돌같이 청소년이 주로 소비하는 문화, 혹은
대중예술과 클래식(고전)을 나누기 위해 그런게 존재하는 것 처럼 생각하는거지.

한때 딱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핑크엔 옥주현이.. SES엔 바다가 있다는걸 잊고 있었죠.. 그러다가 곡도 좋고 비주얼도 괜찮은 베복을 좋아하다가... 그만 그들의 라이브 무대를 보게 되었습죠.. 그제서야 핑크에 옥주현이 있는 이유와 SES에 바다가 있는 이유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깨달았습니다..

노래를 잘해서 아이돌빠하는 경우가 없다하셨나요? 제가 소녀시대를 좋아한 이유가 바로 노래를 잘해서인뎁쇼?
6명이 넘어가는 그룹은 아에 처다보지도 않다가.. 굉장히 우연히 컴플리트를 듣게 되었고.. 그게 소녀시대를 좋아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는뎁쇼?

 GEE라는 노래가 광풍처럼 휩쓸때도 거들떠 보지 않아던 소녀시대인데..
그때 한참 하던 온라인 전투비행시뮬레이션 동호회 교류전을 준비하고 있다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가 컴플리트였고.. 와 노래잘한다.. 한 번 검색이나 해볼까.. 그러다가 김창완아저씨가 진행하던 라라라인가에서 소녀시대 보컬조 5명이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라이브밴드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거 보고 소위 빠로 들어섰는데요... 저 같은 사람이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적을 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