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이 낳은 아이즈원, 10월 말 데뷔…데뷔곡은 이미 나와 ]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이 10월 말 데뷔한다.
4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다음달 말 경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곡도 이미 나와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아이즈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이다. 대중의 투표로 발탁된 그룹인 만큼 ‘아이오아이’ ‘워너원’을 잇는 인기 걸그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 31일 생방송에서 총 12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1등부터 12등까지 순서대로)이 데뷔멤버로 뽑혔다.
1등 장원영은 데뷔곡 센터를 맡게된다.
아이즈원은 ‘아이오아이’‘워너원’에 비해 훨씬 긴 기간인 2년 6개월로 활동 기간을 정해 팬들의 아쉬움을 덜었다.
이날 한 매체는 아이즈원이 10월 29일 데뷔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사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라면서 “2년 6개월간 그룹을 매니지먼트할 회사 등을 순조롭게 선정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아이즈원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과 만나 현지 프로모션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