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프듀48이프로 하나때문에 그런것이다라고는 절대 생각하진 않지만
akb에서 제일 인기많은 멤버 중 하나라는 사시하라 라는애가 ' 여기서 안팔리는 아이들은 한번 가보는 것도 좋아' 라며 현실파악못하고 헛소리 해대던거 생각해보면 다른 애들도
처음에는 좀 가벼운마음으로 akb에서 하는 흔한 이벤트성의 행사 중 하나로 참가했었던듯 싶은데
끝나니 그네들끼리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미유는 졸업결정, 유투버한다고 하고
미루, 쥬리는 프듀 다음날 어디가 아픈건지, 슬픈건지, 아쉬운건지 악수회 중단하고
히토미는 아싸에서 데뷔 일연생 삼인 중 하나로 지역신문방송에서 축하도 받고, 인별팔로워도 15만명급증
파루루는 먼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한글공부 하고있다고 sns올리고
미쿠는 쇼룸에서 한국애들 엄청 챙기던데 나코 영향이 아닌지 싶고..
사쿠라도 인터뷰나 행동에서 여기 와서 많은걸 보고 느낀것 같아 보이구요.
모든게 다 프듀 때문이다라는건 아니지만 그냥 막연하게 한국에서 상륙한 트와이스,bts의 화려한 단면만 겉에서 보다가 이번 방송으로 직접 참여하거나, 혹은 참여한 일연생들에 의해서 좀 보고 관심을 가지면서
그애들한테 무언가 생각을 하게 만든 것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