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이처먹은 세대가 기본적으로 국뽕으로 가득차서 남의 나라의 상태가 어떻고 문제점, 해결책이 어떤지 전혀 들여다보려고 하질 않으려고 함. 그래서 타국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지. 하다못해 우리나라는 나무위키 문서가 200만개 넘어간것을 봐도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을 쏟음. 물론 굳이 위키가 아니라도 우리나라 산업계부터 정치계까지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 나오기 시작했는데 ㄹ혜년 탄핵 이후 모든 분야가 변하기 시작했음. 하다못해 쥐박이 정권 시절도 목적은 허울좋은거였고 뒷통수나 쳤지만 개혁과 혁신의 필요성이었고 실용주의에다 창조경제였음. 결국 타국의 상태도 같이 들여다봐야하는 것이 일상이 됨.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정치 사회같은 부분부터 어떤 분야에서 문제가 있으면 발전은 더디고 안 보여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박혀있는데 일본은 타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 벤치마킹이라던가 어느 나라에는 뭐가 좋다더라, 배울것은 배우자 이런 마인드가 기본으로 탈아입구 때문에 박혀있질 않음. 일본은 모든 분야가 국뽕으로 가득차서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알고 있는 자뻑이나 하는데 요즘은 이런 부분이 중국보다 더 최악의 상태임.
결국 연예계도 마찬가지임. 같은 연예계에 있으면서 한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왜 일본은 퇴보하기 시작하는가? 이걸 진단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일본의 연예인으로서도 전력분석을 게을리한 것이고 발전도 게을리하는 실책이 된거지. 이런 생각이 차이를 만드는것임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데뷔한게 "김채원" 연습생이죠. (방분 종범이지만 데뷔)
이젠 안준영 사심 여부와는 별개로 국프들이 개인 캠이나 여러 떡밥을 스스로 찾아서
보고 판단하는 시점에 다달았다고 봄, 안준영 저도 욕 많이 했지만 이 정도로 대중들 심리
들놨하는 PD도 없음, 악마의 재능 이게 딱 정답.
자기네들이 기본적으로 가수가 뭐하는지 몰랐다는 것이나 다름없는거죠 내가 여기서 일뽕 소리 들어도 여기도 일뽕이상으로 국뽕도 만만치 않게 등신같음. 일본 연예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저 욕만 하고 깎아내리기만 바쁨. 그럼 일본 넷 우익이랑 다를게 뭐냐고요
한일 기획은 이게 마지막일 겁니다. 설령 서로 하고싶다고 해도 자원이 없어요. 혹자는 남그룹 시즌에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일본 남그룹이라봐야 할 만한 애들이 쟈니스밖에 더 있나요? 근데 얘들이 할리가 없거든요. 지금도 잘 나가는데 굳이 여기 나올 필요가 없죠. 이번 akb랑 콜라보는 서로 이익이 맞아 떨어지니 운좋게(?) 된 것일 뿐.
그냥 연예인 말고, 한류 관심 많고 한국어 할줄 아는 일본인들 모아놓고 진행해도 됩니다. 스타성이 있는 일본인들 발굴해서 우리나라 소속사 계약 시키면 되죠. 우리나라보다 인구도 많은데 한류에 관심 많은 일본인 스타 유망주가 원하는 방향성이 없을까요? 설마 트와이스의 미사모같이 비쥬얼 실력 다 되는 애들이 없겠어요 ㅋㅋ 일본은 80년대부터 오디션으로 가수 뽑던 동네인데
제 생각에 공식적인 한일 합작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걍 이번 48은 프듀 외전격이라고 보면 됨.
다만 앞으로 프듀 여자판에 한해서는 일본인 현역 아이돌 참가에 대해 문을 열어 놓겠죠,
그리고 참가하는 인원들도 꽤 될 것 같다는 생각, 안준영이 이번 프듀로 깨달은게 많을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