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먀오글씨
추가되고 좀더 자세히 번역한것 같아 올려봅니다
- 노에는 프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까지 연습할거라고는 예상치 못한채 그냥 한국 여행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프듀를 신청했다.
- 이런 노에의 태도가 먀오는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는데 연습이 너무 빡세서 나중엔 그냥 48멤버들 전부 부둥부둥 모드
- 첫 평가 직후 바로 '내꺼야'곡을 주고 연습하라고 해서 3일간 잠을 못잤다.
- 먀오는 화장을 지우고 새로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첫날 한 화장 그 위에 계속 화장을 덧했다.
- 순위 발표식 때 노에가 너무나도 많이 울어서 큰일이었다고. 너무 울어서 다음날 한쪽 눈이 안 떠질 정도로 얼굴이 부었다.
- 통역은 선생님이 하는 말은 통역해 줬지만 그룹 평가를 준비할 때 한국 연습생과 일본 연습생 사이의 대화는 통역을 해 주지 않았다
- 처음에는 한국어를 모르는 멤버가 많아서 서로 대화하는게 이해가 안되어서 무척 힘들었다
- 그래서 한국 연습생과 일본 연습생 사이에 통역해줄 수 있는 연습생이 없는 경우엔 그냥 제스쳐로 대화했다고. (특히 치요리)
- 노에는 포지션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쉬지 않고 밥 먹을 때도 랩을 연습했다.
- 노에는 일본연습생 중에서 랩에 도전하는 연습생이 없어서 랩에 도전했다.
- 그룹 평가에서 노에는 리허설 때 너무 긴장해서 표정이 심각했는데 안PD가 "스마일 스마일"이라고 요청해서 촬영 때 좀 노력해서 나아진것
- 사쿠라는 랩을 연습할 때 한국어 자음 'ㄱ' 'ㄲ'의 차이를 알수 없어서 고생했다고
- 치요리는 프듀로 한국어를 꽤 많이 알게 되었다고.
- 치요리는 한국어책을 사서 공부했는데 그 중에 "멋지다잉~"이란 표현이 맘에 들어서 외웠다
- 노에가 처음 배운 한국어 단어 2개는 '오빠'랑 '아버지'
- 사쿠라가 처음 배운 한국어 표현은 '없습니다'
- 치요리는 이번 프듀를 통해서 발성방법을 배웠다고
- 엄청 힘든 트레이닝을 했더니 한국 연습생, 일본 연습생 모두 엄청 친해졌다.
- 치요리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현아 "너무너무 예쁘다" 동갑인데도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진다고. 지금도 계속 연락하는 중
- 노에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장규리. F클래스에 왔을때 얼굴이 너무 맘에 들어서 노에가 들이댔다고 함. 규리는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 노에가 규리랑 친해지고 난 다음 규리한테 받은 물건: 목걸이, 머리끈, 머리핀.
- 사쿠라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채연. 맨처음부터 계속 함께 있었고 서로 도와줬다고.
-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고 싶습니까?란 질문을 받았을 때 사쿠라랑 채연이 서로 눈이 마주쳤다고.
- 미유는 9년간 같이 먀오랑 그룹활동 했지만 프듀전까지 먀오가 무서웠다고. 그런데 팀별 평가때 같이하고 나서 엄청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친해졌다고 함.
- 맨 마지막 파이널 평가 후 연습생들이 스테이지 위에 올라서 서로 인사를 나눌 때 미유랑 먀오는 서로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마음이 통해서 펑펑 울었다고
- 미유와 먀오 둘 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타입. 그런데 연습 기간 동안에 계속 단체 행동 + 숙소 생활에 숙소에도 카메라가 있고 개인 시간이 없어서 둘다 힘들었다.
-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계속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생활이 특히 힘들었다고.
- 미유는 잠 잘 때는 좀 편하게 자고 싶어서 잘 때 타올로 좀 가리고 잤다.
- 먀오 미유는 포지션 평가가 좋았다고.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정해서 거기에 연습시간을 모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 먀오와 미유는 자신들의 방송 분량이 적었던 걸 알고 있다.
- 먀오는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분량이 적을 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서, 분량을 늘리기 위해 튀고 싶어서 엄청 한국어를 썼는데 (안 늘어요)
- 미유의 보충 증언에 따르면 먀오는 한국 연습생이랑 일본 연습생이랑 계속해서 통역 역할을 자청하고 통역을 해 줬다고
- 한국어를 써도 분량이 늘어나질 않아서 먀오는 포지션 평가로 끝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함 (탈락을 말함)
- 네꺼야에서 센터를 맡은 사쿠라. 방송 전에 먼저 이 곡이 공개되어서 주목을 엄청 많이 받게 되어서 프레셔를 많이 받았다고.
- 연습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부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사쿠라.
- 사쿠라의 개인 총평: 충실한 4개월이었다.
- 사쿠라피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모른다
※ 야부키 나코 메시지
AKB48 올 나이트 닛뽄을 들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HKT48 야부키 나코입니다.
100여일 가운데 힘들었던 건 맨처음 F클래스였던 것입니다.
그치만 엄청 열심히 해서 노력을 해서 A로 올라갔을 땐,
처음이 F였기에 기쁨이 더욱 커졌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한국 멤버랑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맨 처음엔 "안녕하세요"라든지 "감사합니다"밖에 말할 수 없었습니다만
조금씩 한국어를 외울 수 있게 되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땐 무척 즐거웠고
이전의 저로서는 생각할 수 없구나 싶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아이즈원의 멤버가 되었습니다만
맨처음 F클래스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순위발표 때도 안 불리겠지 생각했어서
진짜로 정말로 이름이 불렸을 때 놀랐습니다.
아직 현실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국민프로듀서 여러분!
응원해 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봐 주셨던 여러분도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는 감사의 마음만 가득합니다.
앞으로 아이즈원의 멤버로서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혼다 히토미 메시지
AKB48 올 나이트 닛뽄을 들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AKB48 혼다 히토미입니다.
저는 프로듀스48에 참가했더니 무척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선생님분들께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고
제가 생각하는대로 되질 않아서 도망치고 싶었던 적도 몇번이고 있었습니다만,
그치만 열심히 한 만큼 저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은
맨 처음에 한국에 갔을 때
소속사별로 퍼포먼스를 보여줄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때 한국 연습생 여러분들의 레벨이 너무 높아서 압권이었던 인상이 무척 강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즈원의 멤버가 된 지금
솔직히 무척 놀라서
음...
처음 한국 연습생들의 높은 수준에 놀라서 제는 맨 마지막 멤버로 남는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멤버로 뽑히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는 세계 속에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사쿠라피셜: 히토미는 마지데 카와이이 (히토미는 레알 귀엽다)
- 사쿠라는 프듀 참가후 히토미랑 처음 이야기하게 됨
- 사쿠라는 히토미가 볼 때문에 한국에서 유명한 걸 알고 있다.
- 사쿠라는 나코가 '귀를 기울이며'를 부른 이후에 나코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평할 정도로 바뀌었다고 생각
- 어느 순위 발표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쿠라+히토미+나코 셋이 잠정적으로 데뷔 12명안에 들었을 때 셋이 모여서 열심히 해서 데뷔하자고 했다고 함
사쿠라 ♡ 채연
※ 일본에서는 '아이아이가사'라고 해서 '좋아하는 두 사람이 한 우산을 썼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저렇게 우산을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아래에 씀. A ♡ B랑 같은 의미
※ 절친 무라시게가 삐질까봐 추가
- 사쿠라는 마늘 설렁탕을 먹었었는데 마늘을 마시는 거 같았다고. 그치만 맵지도 않고 무척 맛있었다
- 치요리는 현아랑 하루 놀러다녔을 때 소고기를 뭔가 양념에 찍어먹는 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차돌박이)
- 미유는 프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뭔가 다 해낸듯한 느낌이 들어서 졸업을 결심. 이제 졸업을 발표해야 하는 때구나 하고 일말의 주저 없이 느꼈다고 함.
- 프듀48 시즌2가 있다면? 치요리: 지원함 / 노에: 지원함 / 먀오: 그때가서 결정(각오가 필요할듯)
- 다 끝났으니 모두 다같이 쫑파티 하고 싶다
'
중간에 흥타임 캡쳐 (엔카풍 옛날 노래 틀어놓고 댄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