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06 20:58
[보이그룹] 텐트촌 된 방탄소년단(BTS) 美 콘서트…"암표 한 장 가격 4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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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가 월드투어를 시작했다.BTS의 월드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복합문화공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그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텐트가 곳곳에 세워져 있었다. 도심 한복판에 텐트촌이 들어선 이유는 따로 있다.9월 5~6일과 8~9일 나흘 동안 열릴 BTS의 공연을 좀 더 앞에서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공연장 길목에 텐트를 친 뒤 밤을 새워 기다렸던 것.선착순으로 들어간 후 서서 보는 자리여서 BTS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기 위해 3~4일 전부터 기다린 관객도 있었다.한 BTS 팬은 미국 음악지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4일 전부터 기다렸다. 니카라과에서 캘리포니아로 왔고 한 달 동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미국에서 열리는 BTS의 첫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전역에서 몰려왔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비롯해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등에서 다음 달 초까지 열리는 미국 순회공연 티켓은 이미 모두 매진됐다.미국 CNBC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팬은 BTS의 시카고 공연 티켓 1장을 3,849달러(약 432만원)에 샀다.암표 시장에서 BTS 공연 티켓은 1장당 평균 823달러(약 92만원)에 팔린다고 한다. 이는 미국의 아이돌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8 레퓨테이션 투어' 티켓 보다 두 배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내면 BTS는 오는 11일 그래미박물관에서 ‘방탄소년단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BTS는 그래미박물관의 예술감독인 스콧 골드먼과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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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조그만한 자유직업을 가진평범한 일반인 입니다...반가워요. 잘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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