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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7 02:27
[잡담] BTS 신곡 '아이돌' 좋은가요?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1,950  

솔직히 말씀드리면 방탄 신곡 '아이돌'이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BTS 노래 중
DANGER, RUN, DOPE, Fire, 봄날, Mic Drop 
이 여섯 곡이 연속으로 명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피땀눈물 등등의 곡도 나쁘지 않고요.

그런데, 마이크 드랍으로 정점을 찍은 후
DNA, FAKE LOVE, 그리고 이번 신곡 아이돌 까지 왠지 세 번 연속으로 노래들이 끌리지가 않네요.

그래서 노파심이 좀 드네요.
마이크드랍까지 계속 되는 홈런으로 절정의 인기에 올랐고 지금은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왠지 그 이후 나오는 곡들이 신통치가 않아서 그동안 쌓아온 인기를 까먹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마도 DNA, FAKE LOVE, 아이돌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그냥 저의 취향에 안 맞는 것일테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들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방탄이 신곡 낼 때 마다 뭔가 쌈박한 느낌이드는 메가히트곡이 나오길 바라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이크 드랍이나 댄저 같은 쌈박한 곡 하나만 더 나오면 빌보드 200 뿐 아니라 빌보드 100 도 1위 찍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뭔가 기세는 확 탔는데 빌보드100 1위 찍기에는 곡빨이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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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옵 18-09-07 02:31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전 연예인 걱정보다는 제가 더 걱정됩니다
     
봄소식 18-09-07 02:38
   
연예인 팬질을 하면 삶의 활력소가 되어 건강하게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적당한 연예인 골라서 팬질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코리아 18-09-07 09:00
   
방탄같은 그룹에 노파심이 들 정도면 방탄팬은 아니신거 같고 방탄 뿐만 아니라 아이돌 음악은 철저한 개취이지요. 리드미컬한 리듬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DNA나 훼이크러브 보다는 나음~
아리온 18-09-07 02:43
   
내가 좋던 나쁘던 어차피 시세반영이잖아요.
알아서들 하겠죠.
SpringDay2 18-09-07 02:48
   
아마도 DNA, FAKE LOVE, 아이돌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그냥 저의 취향에 안 맞는 것일테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들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네.
     
봄소식 18-09-07 02:51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방탄 신곡 좋다고 느끼시는군요.
          
SpringDay2 18-09-07 02:52
   
뭐 제 닉네임만 봐도 답 나오시지 않나요?
               
봄소식 18-09-07 02:52
   
봄날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제 최애곡 중 하나입니다.
pilgrim4 18-09-07 02:51
   
갠적으로 dope, run은 별로이고 mic drop과 not today, airplane pt2, 피땀눈물 등을 좋아하네요. 근데 또 외국 반응은 dna를 높게 쳐줘서 약간 다른 듯. 아울러, 이번 fake love나 idlo도 괜찮은 듯하네요, 전.
 
mic drop이나 not today 같은 곡이 더 나왔으면 하는 건 솔직히 우리 입장인 것 같은데요. 님 생각에 빌보드 1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지 그게 '현실'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외국인들은 mic drop이 전형적인 상업적 박자로 이루어진 곡이라고 폄하하기도 하거든요. 만약, 님 말대로 그런 전형적인 상업적 비트의 곡을 또 낸다고 할 때 과연 음악평론가들이 긍정적인 시선을 줄까 하는 의문이 들죠. 아마 좋은 소리는 못 들을 것 같습니다. 너무 비슷한 곡들만 낸다고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죠. 그리고 그런 부정적 평론은 노래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idol은 괜찮았다고 보여집니다.

비영어권 노래라서 대중성과 상업성만을 가지고는 그쪽 시장을 뚫기 힘들죠. 그쪽 음악가들과 음악평론가들의 평판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SpringDay2 18-09-07 02:53
   
FAKE LOVE나 134340 같은 노래가 진짜 명곡인게.. 작곡가들조차 종잡을 수 없는 불규칙 바운스를 쓰기 때문이죠.. 거기에 가사에 ㄷㄷ.. 그냥 쿵쾅쿵쾅 된다고 명곡이 아닙니다..

아이돌도 진짜 좋은게.. 팝에 국악에 아프리카 풍의 댄스에, 니키미나즈의 랩이 한꺼번에 섞여 들어갔는데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뮤비가 흘러갑니다. 댄스도 멤버들이 스스로 밝혔을 정도로 .. 여태까지 방탄의 댄스중 가장 추기가 어렵고 수준이 높구요..(가만 보면 칼군무가 아닌데 칼같이 조합이 맞음.. 이게 진짜 어려울듯..)

그리고 이번 노래중 I'M FINE 도 상당히 좋구요.
     
봄소식 18-09-07 02:55
   
마이크드랍 보다 이번 신곡 아이돌이 더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SpringDay2 18-09-07 02:57
   
앞으로 방탄이 그런 류의 음악들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는 10대의 질풍노도를 표현했던 노래들이었어요. 20대때는 좀 더 가라앉은 듯한 듯한 노래들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즉 갈수록 NO MORE DREAM이나 불타오르네 같은 느낌보다는 진의 Epiphany같은 느낌으로 가게 되는 거죠.
akrend 18-09-07 02:52
   
음악은 아무래도 개인취향이 다양하니까 그런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타이틀곡이 다 좋았거든요.
원래 장르 안가리고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신기할 정도로 별로인 곡이 없었어요.
취향은 다양하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은 없기때문에 방탄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사람들한테 휘둘리기 보다 그냥 얘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그러다가 메가히트곡이 나올수도 있겠죠.
     
봄소식 18-09-07 02:58
   
제 취향이 얼마나 대중의 취향과 비슷한 것인지 몰라서 방탄 신곡 '아이돌'이 다른분들에게는 좋게 들리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뭐 제 취향에는 안 맞아도 좋으니까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아서 대박 났으면 좋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파롸다이스 18-09-07 02:59
   
블랙핑크 뚜두뚜두도 사람들이 뭐냐고 시큰둥했는데 외국에선 난리남..  비틀즈는 노래가 전부 좋아서 유명햇나요.  yesterday, 헤이쥬드 등 몇곡만 좋앗죠. 그래도 그곡이 몇십년가자나요. 근데 방탄노래는 다좋죠. 춤에다가 외모에 패션에 뮤비에.. 종합 선물 세트느낌..
     
봄소식 18-09-07 03:03
   
저는 뚜두뚜두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틀즈 노래도 명곡이 엄청 많죠... 사람들 취향이 정말 다양한가 봐요. 전 방탄 코어팬은 아니지만 남돌 중에는 관심을 꽤 갖고 있는 팀이라서 방탄 신곡이 나오면 다섯번 정도는 반복해서 들어보는데, 왠지 마이크드랍 이후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르게 느끼신다면 오히려 다행이네요.
     
추팔 18-09-07 08:04
   
뚜두뚜두가 뭘 사람들이 뭐냐고 시큰둥했어요ㅋㅋㅋ 그건 그냥 대체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트랩비트에 EDM을 얹고 베이스를 둥둥둥 깔아서 누가들어도 좋은곡이에요ㅋㅋㅋ솔찍히 우리나라 다른 걸그룹들이 부르는 사랑타령노래,귀여운척애교작렬하는 노래보다 훨씬 좋습니다.
컬링 18-09-07 03:09
   
DNA 다음이 mic 아닌가요?
     
봄소식 18-09-07 03:12
   
아, 그런것 같습니다. DNA가 타이틀이고 마이크드랍이 후속곡이었던 거 같습니다. 정확치는 않네요. 제가 마이크드랍에 확 꽂혀서 와, 이런 쩌는 곡이~ 감탄했다가 DNA를 나중에 듣고 이건 좀 신통치 않네.. 했어서 순서가 마이크드랍이 앞쪽으로 생각했나 보네요.
카날레스 18-09-07 03:24
   
아이돌은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 나는 곡이라 좋아함.
개인적으로 방탄하면 여전히 아니쥬 + 런을 최고로 침.
     
봄소식 18-09-07 03:47
   
아이돌 계속 들으면 감칠맛이 있나 보군요. 좀 더 들어봐야겠네요.
한가닥 18-09-07 03:37
   
DNA, Fake Love, IDol 다 괜찮아요.
IDol은 아프리카 음악, 안무, 의상이랑 전통요소를 합치는 참신함만으로도 저는 좋게 봤어요
근데 약간 우려스러운 건 오히려 수록곡들임
매번 명곡들로만 꽉꽉 채워서 나올 수도 없고
남준이 말처럼 매번 신선할 수도 없겠지만 멜로디 라인이 살아있는 곡을 저는 좀 더 원하는 거 같아요
Young Forever, Tomorrow, Butterfly, 전못진도 그렇고
애들 기교나 실력 향상을 느낄수 있는 곡도 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좋긴 한데
곡 자체가 가지는 매력이 예전만 못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아쉬운 감이 있어요.
심플해도 좋은 곡들 있잖아요?
에피파니는 곡이 단조로운 구조에서 풀버전이 나오면서 완전해진 느낌이라 아쉬웠던게 해소됐고
i'm fine, Answer : Love Myself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한방 크게 맞았으면 좋았는데 쨉만 맞은 느낌?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나 봐요
     
봄소식 18-09-07 03:48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방탄 계속 인기 쭉쭉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에테리스 18-09-07 04:40
   
불타오르네, 쩔어 이 두 곡이 방탄 도약의 핵심이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함.
노림수왕 18-09-07 05:35
   
개인적으로는 예전 쩔어 같은 곡들부터 dna mic drop 까지는 리액션 영상 수백번씩 봤습니다
fake love 부터 idol은 글쎄요...리액션 하는게 옛날처럼 재밌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진짜 내가 들어도 좋은 곡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고 또 내가 만약에 소개한다고 가정할때 뿌듯한 느낌이 들죠
mic drop 까지는 이런 마음이 저절도 들었습니다만
그 뒤로는 귀에 잘 안 들어오니까 팬심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네요
쭈녕 18-09-07 08:05
   
저도 아이돌 당최 뭔 노랜지 모르겠더군요. 한번 듣고 다신 안 듣습니다.
매그릭 18-09-07 08:22
   
전 갠적으로 유포리아가 더좋아서 자주듣네요~
kmmms 18-09-07 08:24
   
좋아하시는 노래중에 봄날은 의외네요
봄날 제외하고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면서 리듬을 탄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봄날은 어떤점에서 끌리시나요 ㅎㅎ
닉네임 때문이신지 ㅎㅎ
의외인 곡이 하나 있긴하지만 취향은 확고하신듯 하네요
뚜두뚜두까지 좋아하신다니 더 확신이 드네요

단순 취향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DANGER, RUN, DOPE, Fire, Mic Drop과
DNA, FAKE LOVE, 아이돌은 느낌이 다르긴 하죠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아이돌은 강렬한 느낌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최근 나왔던 곡들중엔
DANGER, RUN, DOPE, Fire, Mic Drop과 조금 더 비슷한 느낌이 있긴합니다

서구권에선 강렬한 비트/분위기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은데 그런 곡들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태민이땜에 18-09-07 09:54
   
지금까지 방탄 노래들이 앨범 컨셉에 맞게 다양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금 더 좋거나 별로거나 그런건 각자 듣는 취향 차이라고 봄

다양하지만 자기 색깔을 잊지 않으면서 변화하려 했고,
그 안에 분명한 메세지들과 일관성 때문에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화양연화 컨셉은 좋은데 노래 자체는 제 취향은 아니였음

러브유어셀프에 들어와서 새로운 느낌으로 너무너무 좋음
세련된 비트와 안무, 훌륭한 메세지...페이크러브 뮤비 백번 넘게 본거 같음
마잌드랍과 페이크러브 너무 좋았고, 아이돌은 보편적 신나는 비트라
부담없이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음

다음 컨셉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방탄이라
늘 기대되고, 기대보다 더 좋게 나와서 저는 감사함^^
그런거읍다 18-09-07 10:16
   
어.....이번곡 아이돌은 불호. 에피파니는 매우 좋았어요.
리리1020 18-09-07 10:40
   
방탄노래는 시간이 지나야 인정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죠.
신곡을 낼때마다 이시기에 왜 이런곡을 냈다는 말을 항상들어서
오죽하면 팬들이 불타무새(불타오르네만 외치는 앵무새)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근데 그 불타오르네도 신곡으로 나왔을 당시에 안좋은 소리 엄청나게 들었었죠.
더 클수 있는 시기에 아니쥬같은 곡을 안하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곡 가지고 나왔다고 말이죠.
그이후 피땀눈물때는 불타같은노래, 봄날이 나왔을때도 수록곡이 낫투데이가 더 좋다는소리,
DNA때도 페이크러브때도 이번에도 또 불타를 외치시는 분들과
왜 이시기에 이런곡? 이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런데 DNA는 봄날과 함께 멜론의 터줏대감이고 유툽도 가장 많이 본 곡이지요.
페이크러브도 최근에야 명곡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아이돌도 몇번 들어보니 중독된다는 분들 많으시더군요.그냥 듣는분의 취향차이지
방탄은 데뷔때부터 늘 새로운 음악들을 내 놓고 있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의 방탄이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구요.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만, 전 아이돌 너무 좋습니다.
마릴린분노 18-09-07 11:50
   
저도 개인적으로 DNA부터 아이돌까지 전부 별로입니다. 유포리아는 그나마 좋았었네요~ 주변 사람들도 유명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은 하는데 노래가 좋은진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도 방탄을 굉장히 좋아하고 유투브 리액션 영상들도 엄청많이 보는데 개인적으로 노래는 정말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팬심으로 계속 보는정도?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한테 반박도 못함;; 전부 개취이겠지만요 주변에는 호 보단 불호가 많네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봄날,낫투데이, 유포리아... 이런곡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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