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도 걸스데이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근데 1집 갸우뚱이 망하자 지인, 지선이 탈퇴... 재빨리 유라,혜리양을 영입하더군요. 지인, 지선과 소속사의 이런 기민한 결정에 반감이 들고 화가 나서 걸스데이를 더이상 좋아하지 말까까지 생각했지만 2010년 추석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멤버와 함께 걸스데이 한복화보를 찍은 기사가 나왔더군요.
그 때 저는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한복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한복 입은 혜리양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고 첫눈에 제 눈길을 사로잡았고 소속사와 팀에 대한 섭섭함과 반감은 혜리양의 절대적 미모에 녹아버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