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이 막 홍보가 되어 메인 비쥬얼 샷을 보니..
허 참.. 우려했던 것이 현실이 됫었네요
원래 이런 영화는 과거 거대한 외세 침략에 대항하여
큰 승리를 거둔 선조들이 역사를 스크린에서 보면서 큰 국뽕맛으로 보는 건데
시작부터 이런게 걸리니 영 찜찜합니다.
영화 '안시성'의 양만춘 장군 비쥬얼..(왠 중국식 갑옷이..)
실제 고구려 갑옷
kbs에서 방영했던 '근초고왕' 에서 잘 구현된 갑옷 디자인
215억이라는 제작비를 꼴아박은 '안시성'..
아니 왜 이런 기본적인 것을 잡고 가지 않았는지
정말 이해불가..
2018년도에 개봉되는 영화..
중국 놈들도 한국영화 관심 많이 가지면서 이런것도 다 자료수집이 될터인데
동북공정을 끊임없이 주장하는 놈들에게 고마운 빌미를 왜 제공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