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1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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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16일 첫 방송한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스타들의 일상과 이상형과의 만남이 공개됐다.'연애의맛'에는 노총각 이필모,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이 출격했다. 생활 패턴, 성격, 이상형, 연애 스타일 등 단 하나도 똑같거나 비슷하지 않은 4명이 각기 다른 연애의 맛을 선보였다.첫 주자는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 김종민은 이상형과의 만남을 앞두고 같은 그룹 멤버 신지에게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신지는 전화로 "오빠 정말 오래 연애 안해서 설레이겠다"며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전날 밤 멜로 드라마로 연애 세포를 키운 김종민은 첫 데이트 장소를 박물관으로 잡았다. 특별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초등생들이 단체 관람을 온 상황에 당황했다. 드디어 나타난 소개팅 상대는 기상캐스터 황미나였다. 김종민은 큰 키에 수려한 외모의 황미나를 만나 설레이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박물관을 거닐며 자꾸 부딪치는 손을 피하려고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는 배려를 보여줬다. 김종민이 기상캐스터인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측우기. 황미나는 자신의 직업까지 배려한 김종민의 센스에 하이파이브로 화답했고, 자연스럽게 첫 스킨십이 이어졌다.김종민은 야외 카페에서 나란히 앉은 그녀에게 "이렇게 둘이 있는 적이 참 오랜만이라 너무 심장이 심쿵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오늘 사실 2일째 아니냐. 어제 전화하면서 오늘부터 1일이냐고 물어봤었다"라고 말해 여성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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