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조용필 옹 님이 찍은 미지의 세계가 있는 맥콜 광고인데...그건 흑역사이니... 굳이 첨부 안합니다..
세월이 흘러서 드뎌 우리나라에서도 볼만한 뮤직비디오나 나옵니다...바로 조성모의 투헤븐... 첨에 봤을때 충격이였습니다 ... 지금에야 ...그저 긴 뮤비죠... 누가 6분이나 봐..
아무튼 이걸 시작으로 우리나라 뮤직비디오도 볼만한 수준으로 온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한층더 발전해서 ...생각지도 못한 싸이가 나오고 방탄까지 등장해서 30-40대 이상 팝의 중심인 빌보드에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국뽕이지만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자랑스럽고 그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 밑에 글보니 일부 저랑 의견이 다르신 분은 케이팝이 계속 갈려면 일본이랑 아님 다른 국가랑 절대 네버 협약이나.. 하물며 맴버 까지도 뽑지말고 국내인으로만 채워야 한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계신데... 90년대까지 우리나라 가수들도 리메이크하던 일본음악이 왜 지금은 우리나라에 밀릴까요?한번 생각해본적있습니까? 깊게 들어갈필요도없고 단순한 말로 정의할수있어요.. 케이팝보다 멋이없어서.. 구리니까...그냥 그래서. 유튜브만 검색해봐요.. 바로 답나옵니다.. 그단순한걸 몰라서 일본하고 협약하면 무조건 따라잡혀서 망한다.. 이딴 글이나 쓰고있어요.. 물론 그런 미래가 기다리도 있을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일본팝이 조낸 더 멋져서, 우리나라가 밀리는거니 그나마 순응하겠는데.. 그냥 국뽕에 빠져서 우리나라 고유한 문화를 더욱강조해야한다.. 거기에 국악을 접목해야한다. 아님 좀더 한국적인걸 표현해야한다 .. 순수한 한국인만으로 해내야한다.. 이건 조건들 달면 당연히 망할 가망성이 높지않을까요?
아니 일본시장 공약할려면 무조건 우리식으로 밀고나가야합니까? 아키모토식도 받아서 좀 희석도 시켜야지 그쪽에서도 뭔가 반응 있을꺼 아닙니까? 억지로 외국인에게 김치먹이는거 같아서 정말로 꼴불견이네요..
결국 하고싶은 말은 초심을 찾으라 이겁니다.. 방탄이 이제 빌보드 먹었다고 일본시장따윈 관심없다고 바로 손절하듯이 협약 깨버리고 오만하게 나옴 .. 그게다 마이너스입니다.. 딴나라에서도 그런식이면 죄다 어그로끌기 딱좋고 떡밥으로 딱좋은 먹이감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있는데요... 케이팝 망한다고 당신 밥줄들 안끊기니..걍 관심끄고 하던 덕질이나하세요..
롤링스톤즈 라는 잡지에서 kpop이 지금처럼 인기를 얻게 된 이유 분석에
"K-POP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노래했고 동시에 팝을 완벽하게 한국식으로 적용했다."
외국의 팝음악 가사를 해석해 가면서 듣던 게 유행이던 시절이 한국에 있었다,
그런데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 노래를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이런 식의 음악 소비는 해당 노래의 세세한 매력 까지도 잘 캐취해내며
음악 및 아티스트와 밀착된다는 장점이 있다....
..
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말 잘 먹히는게 외국인멤버 끌어들이고 일본말로 노래하는게 아니라
초심대로,,,원래 하던데로 하는거고..
아키모토 같은 세라복 세계관 가진 자와 협업하는게 바로 초심에서 벗어난거죠..
메더님 저도 영화연출 전공이고 최초 케이블 tv 생겼을때 영상전에서 대상 먹은 사람인데.
한때 친했던 형이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에 거의 최초로 스토리 넣어 만들었던 김세훈 감독이에요
(지금은 욕도 많이 먹고 한물갔지만 한때 뮤직비디오 역사에 획을 그었다고 볼수도 있죠)
제 친한 친구중 한명이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이구요
최소 우리나라 연예계는 멘더님보다는 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도 비슷한 얘기 썼기때문에 간략하게만 쓰겠습니다. 명절세러 가야해서
우선 아이돌 그룹에 일본인 중국인 몇명 들어와서 활동한다고 지장은 없다고 봅니다.
아이돌 한둘 참여는 문제가 없다는것은 프로듀싱의 주체가 한국이기에 일본인 멤버는 우리 문화에 속한겁니다
다만...프로듀싱은 다릅니다.
반대로 일본이나 중국이 작곡, 작사 제작, 프로듀싱 등을 담당하게 되면 그건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본이 AKB 아이돌 몇명 보내는것이 문제가 아닌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하게되어 성공하게 되면
일본도 충분히 할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여지를 우리가 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영화가 자신감을 가지게 된건 쉬리 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한국 음악의 세대를 나눈다면 서태지와아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뉠겁니다.
자신감 얘기로 돌아가면..
한류에 편승해 일본이 숫가락을 얹어 성공하게 되면 (단순 참여 유닛은 문제없음 /프로듀싱 얘기)
한류스타 누구를 프로듀싱한 일본 프로듀서로서
한국 아이돌 못지않은 일본 아이돌만으로 자체 프로듀싱하게되는 수순이 이어질겁니다.
박진영과 양현석이 언제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듀서 반열에 올라갔는지 아시나요?
저는 그 세대이고..그들과 비슷한 계통의 일을 하였기에 그들의 행보를 압니다.
일본인 프로듀서라고 박진영 양현석처럼 발전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일본 아이돌을 한국 아이돌과 동급으로 생각하게끔 여러방면으로 숫가락 얹으려는 수작이라는것을 느끼지 못한다니..
참 한심할 따름이고
한순간의 수익에 눈이멀어 미래를 생각 안하는
머리나쁜 제작사 및 그에 편승하는 멘더님같은 분들이 있으니 통탄스럽다는겁니다.
ㅋㅋ 네 전 좋은건 만 골라서 볼꺼에요 누가만들던 내취향에만 맞음 듣는거지 국적 따져야합니까 그럼 팝송듣던 사람들 귀구멍은 죄다 잘라버려야겠네요 .. 지금 내가 케이팝 빠는건 케이팝이마침 취향에 맞아서 빠는거지.. 국뽕 쳐맞아서 빠는게 아나란 말이에요.. 팝송듣던 쪽국노래를듣던 노래가 좋고 간지나면 듣는거지 언제부터 국적 따져가며 복잡하게 문화생활합니까? 요즘시대..ㅋㅋ 완전 80년대 국산품 애용하자는 포스터 그리는 소릴 하고있네 ㅎㅎㅎ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결국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처럼 니즈를 정확하게 찾아서 인기를 얻은
신생 작은 소속사가 성장해서 새로운 3대 소속사로 재편되겠죠.
근 10-20년간 일본과 한국은 문화경쟁 우위를 점하기위해서 노력했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일본보다
국가경제파워, 회사의 자본 등 일본에 비해 열세였기때문에 타국의 아시아인을 포함시켜
한국음악 경쟁력을 높였다고 봅니다. 국가파워, 자본 열세였기때문에 사용한 방법이죠.
과거에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외국인 멤버를 포함시켜 쉽게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방식이
언제까지나 통할까요. 미래의 한국 경제력, 국제외교 상황에 따라 달라질것이라고 봅니다.
(문화는 그 나라 경제력의 부산물이죠. 90년대 이후 일본의 문화쇠퇴 원인은 버블붕괴로 인한
일본의 경제침체와 직접적인 관련있죠.)
한가지 확실한건 남자 그룹의 경우 외국인 멤버가 속한 해외 국가인기를 쉽게 얻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한국내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이죠.
아 그리고 인사하느라고 전하지못한 댓글있는데... 외국인 멤버라봤자 일본인 중국인 외 아시아권이전부 였습니다..
전 어셔를 좋아해서.. 어셔같은 흑형이 지코 버뮤다 트라이앵글같은 랩한번 때려주면 빌보드 노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상상만해도.. 어셔같은 애가 한국어로 랩하면서 춤추면 간지 날꺼같은데...
저 쪼랩 고 ..아 무려 3렙분이 ~~ 와 대단하다 ~~~ 내가 어떤 글을 쓰던 그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하죠 선생질도 받던 이간질도 받던 .. 입장차 아님? 근데 내가보기엔 팬들이랍시고 여기 저기 선생질 할려는데 더 짜증나서... 솔직히 난 일본어 버전 도 좋아거든... 랩을 일본어로 하는것도 신기하고 일본어 버전을 어떤 내용으로 바꾸는지도 궁금하고... 마지막으로 나 이아디 본캐맞고.. 만든지 하루이틀 된거 아니고 활동 간간히 할테니 앞으로 계속 보자고 ~~ 그럼 즐추석해~~ 렙 부심 오지고요 ~~ 기다려 내가 앞질러줄께 ..
밑에 글보니 일부 저랑 의견이 다르신 분은 케이팝이 계속 갈려면 일본이랑 아님 다른 국가랑 절대 네버 협약이나.. 하물며 맴버 까지도 뽑지말고 국내인으로만 채워야 한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계신데..
→ 국내인으로만 채워야 한다는 주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언급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멤버를 포함한 다국적 그룹이 강세인 걸 잘 압니다. 다만 방탄소년단처럼, 외국인 멤버가 반드시 꼭 있지 않아도 통하는 예시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것뿐.
아니 일본시장 공약할려면 무조건 우리식으로 밀고나가야합니까? 아키모토식도 받아서 좀 희석도 시켜야지 그쪽에서도 뭔가 반응 있을꺼 아닙니까? 억지로 외국인에게 김치먹이는거 같아서 정말로 꼴불견이네요..
→ 황당하네요. 이런 부분이 서로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적으면 되지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왜 비난을 하는지요? 억지로 김치를 먹인다니요. 비유가 적절하지도 않은 건 아시죠? 현재 K-POP 감상을 해외의 팬들에게 강요했습니까?
결국 하고싶은 말은 초심을 찾으라 이겁니다.. 방탄이 이제 빌보드 먹었다고 일본시장따윈 관심없다고 바로 손절하듯이 협약 깨버리고 오만하게 나옴 .. 그게다 마이너스입니다.. 딴나라에서도 그런식이면 죄다 어그로끌기 딱좋고 떡밥으로 딱좋은 먹이감이지..
→ 일본시장 따위 관심 없다고 바로 손절하라는 내용도 아닙니다. 저는 한국 가수들에 한해 일본 측이 일본어 앨범 발매를 계약조건으로 내밀 수도 있다고 이해합니다. 워낙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은 여론을 끌어내고 있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일본시장을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있는데요... 케이팝 망한다고 당신 밥줄들 안끊기니..걍 관심끄고 하던 덕질이나하세요..
→ 이 부분이야말로 제가 멘더 님에게 말하고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바를 [잡담] 카테고리로 고찰을 하든 다른 분들이 그에 공감을 하든 멘더 님 밥줄 끊기지 않으니 관심 꺼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바가 서로 다를 수 있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충분히 나눌 수도 있는데 멘더 님은 자신의 생각이 한 가지의 정답이라고 여기고, 그 다름에 대해 빈정거리면서 야유를 하는군요. 님 말대로 ‘이딴 글’을 보니 딱 그 수준으로 보이네요.
그러니까요 참 안타깝네요...왜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 그죠 강요한적없죠 ...그동안 케이팝이 세계의 추세에 맞추니 그게 먹힌거죠..." 그건 오랫동안 다른문화와 교류해온 아티스트와 기획사의 공입니다..
근데... 분명
" 전원 일본인 멤버를 구성하여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반갑지 않습니다. JYP 트레이닝으로 K-POP 아이돌 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활동할 거고 분명 해외 팬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겁니다. "
이렇게 적었네요 그죠? 전 여기서 반대에요.. 노래가 좋은면 당연히 기획이 좋은겁니다.. 지금은 노래만 좋다고 뜰순없어요 멋도있어야되고 유머도 있어야되고 종합적인 면을 봅니다.. 누가 만들던 전 소비자이기 때문에 물론 한국인이여서 한국어로된 가요도 좋지만 음악이 좋으면 국적상관없이 듣습니다.. 님이야 말로 좁은 소견아닌가요 일본인 이면 어떻고 외계인이면 어떻습니까 제앞피가 만들었음 그걸로 만족 못합니까? 어짜피 검색하면 1분안에 정보가 나오는 시대에요 ..왜곡에도 한계가 있는데 ...전 제 수준이 높다고 생각안하니까 별상관없습니다 ..그냥 막쓰는데.. 수준이 낮은게 당연하죠.. 많이 배운것없고 .. 댓글로 말했듯이 단순해요 좋은면 뜨는거고 안좋으면 관심이 없어요 .... 추석 잘보내시고 너무 열내지마시길 전 저 덕질 계속할태고요 ..그럼 ~~ 즐거운 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