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24 19:41
[잡담] 다시는 일본이랑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헥터롬바드
조회 : 1,199  

의견이나 이미지 없이 단순 링크만으로 된 글은 등록 불가합니다.<br>
영상 폭 사이즈는 반드시 700 이하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아이즈원 일본 멤버들 전임된 거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냉정하게 이번 akb 일본과의 합작으로 한국이 얻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akb에선 이득이 됐죠. 많진 않지만 일본 내 젊은 층들의 유입, 일본 멤버들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긍정적 인식(저는 그닥 공감 안 합니다.), 해외팬(한국 포함) 유입, 비인기멤버들의 인지도 및 입지 상승 등

전체로 보나 개인으로 보나 확실히 이익입니다.

한국은 아무리 생각해도 득본 게 없습니다.
물론 아이즈원이 잘 되면 cj는 좋겠지만 kpop판에서 봤을 때 일본 회사의 그룹 멤버가 들어있는 그룹이 엄청 잘 되는 게 긍정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이것도 잘 돼야 할 수 있는 가정이라 현재론 부질없고 지금 상황만 따졌을 땐 확실히 한국은 득 본게 없습니다.

프듀48이라는 케돌판 스피커를 통해 akb홍보 거하게 해준 격이죠.

다시는 이런 합작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 이상 당하면 호구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노얌 18-09-24 20:09
   
맞는말씀...한국만 호구된느낌.....
방가라빠빠 18-09-24 20:13
   
일본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크니 얻은게 없는건 아니죠 외화를 얻죠 ㅎ 어차피 비지니스인데요 뭐
영원히같이 18-09-24 20:38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게 님이 적으셨던 그대로였죠
솔직히 일본애들은 전부 활동을하고 팬이 보유가 되어있던 애들이었죠
근데 우리는 거의다가 연습생
그냥 일본만 좋은꼴이죠 프로그램에 나와서 실력 좋아지고 팬도 더 많아지고 ㅡㅡㅋ
로도로 18-09-24 20:40
   
저도 다시는 엮이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luftwaffe 18-09-24 21:47
   
득을 본게 전혀 없다는 말씀은 한쪽면만 보시는 것은 아닐까요.

비인기맴버의 인지도 상승도 하나의 예로 드셨는데 한국의 맴버는 비인기맴버도 아닌 듣보잡 연습생이었습니다.

인지도 상승의 효과는 한국맴버들이 더 봤죠.

프듀를 통해서 한국의 연습생들도 데뷔하기전에 일본에 있는 여러 팬들에게 어필을 했습니다.

완성된 그룹이 아닌 데뷔도 못한 연습생들의 적나라한 실력이 일본의 Kpop팬들뿐만이 아니라 AKB팬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갔죠. 더우기 선발된 일본연습생 3명의 향후 활동도 누가 보더라도 일본의 인기맴버가

한국에 와서 Kpop을 하는 것이고 이것을 지켜보는 세계의 여러 kpop팬들도 느끼는 바가 클겁니다.

얻는 것없이 모든 것들이 마치 뺏기는듯한 느낌만으로 생각을 하는 폐쇄적인 마인드보다는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서 시저지를 얻자는 다소 여유있는 넉넉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AKB와의 협업은 AKB를 띄워졌다는 것보다 KPOP이 JPOP에 대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내의 극우들에게 일본아이돌들조차 KPOP을 하고싶어한다는 것을 공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한일협업이 자주 있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이왕 하게된 이번같은 경우 오히려 저는

아이즈원이 반듯이 잘되어야만 KPOP에 더욱 도움이 될꺼라 기대합니다.
     
일뽕감별사 18-09-24 22:43
   
님의 의견에 동의도 하지만 한가지,인지도에 관해서 저는 다르네요
원래 오디션 자체가 듣보잡 연습생들이 하는 것이고
방송 오디션 자체가 인지도 상승 입니다
그래서 방송 오디션에 출연 해서 데뷔 멤버에 뽑히면
인지도 상승은 당연한 것이지 우리나라 멤버들이
덕을 더 받았다고 생각 안하네요

또한 비인기 멤버들이 인지도 상승 효과를 더 받았다고 생각 드는건
오늘 발표된 akb 선발 명단만 봐도 알수 있죠
     
revneer 18-09-25 03:33
   
뭔가좋은쪽만생각하시는데 우익관련컨탠츠가 한국에서 허용되서는안됩니다  전 akb퇴출때까지 안티입니다 트와이스만으로충분해요
아미야 18-09-24 22:27
   
어떻게 한국이 얻은게 없다고 할수 있을까요 ~ ? 엠넷은 지금 제2의 트와이스 만들어서 일본을 휩쓸생각하고 있는건데
~ .. 또 적게는 참가한 일본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한 일본 팬들도 ..한국에 관심과 친한이미지를 가지게 됐고 ..

반대하던  일본인들도 이걸 보다가 한국연습생들이 인간적으로 일연생들을 대해주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인데요 ~

9명의 한연생들이 3명의 일 멤버들보다.. 얻을게 훨씬 큼니다...
STONE 18-09-25 00:05
   
솔직히 왜 하필이면 AKB애들이랑 엮이려 하지 하는 생각 안한거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얻은 건 아무것도 없다... 이건 동의할 수 없내요.. 한국연습생 9명이 막말로 정식데뷔를 기다리자면 앞으로 몇년을 더 연습생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지 모를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애들이 얻은 건 그냥 무시해도 좋은게 아닙니다. 결코 나쁜게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더 우리가 많이 얻은건 이른바 일본의 TOP 아이돌이라고 하는 AKB의 실체를 Kpop팬에게 여실히 알려준거..(설령 일본의 TOP 아이돌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어차피 방송에선 그렇게 나갔으니...)

정식으로 데뷔한 그룹도 아니고 연습생보다도 못한 실력을 가진게 일본의 TOP아이돌이라니..

일본의 인기있는 걸그룹 멤버들이 고작 한국의 연습생들과 경쟁해서 겨우 3명 한국데뷔 확정이라니...

이건 우리가 뭘 어떻게 해도 다른 KPOP팬들에게 심어줄 수 없는 영향력이에요.. 얻은 게 크죠..

거기다가 한국연습생들의 성격조차 혐한인 일본인들까지 칭찬할정도면 얻은게 아예 없을 순 없죠...
     
revneer 18-09-25 03:36
   
그런 우월감은.한때기분이라 중요한게아니고요 이걸로 일뽕유입 쇼룸결재 우익컨텐츠가용서될만한기틀마련 등 손해가더많습니다  실제 쇼룸으로 일본에 돈건너가는건 ㅎㄷㄷ 할듯
          
아미야 18-09-25 04:23
   
그런건 일뽕이 재벌이 아닌이상..걱정할필요 없고요 ~ 우익컨텐츠 ?  한국에서 그런게 통할까요 ~ 거꾸로 일본우익이 한국문화 침투를 더 걱정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우익지도자 왈

" 한류에 빠진 일본젊은이들이 다케시마를 독도라고 할까봐 두렵다 ..그래서 혐한을 해야한다"
 
 
Total 181,6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52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227
99744 [걸그룹] [트와이스] 생방중 잠든 모모 (7) 5cmp585 09-08 2121
99743 [걸그룹] [Stage Mix] 설레는 밤 - 우주소녀 (2) 에르샤 09-08 503
99742 [걸그룹] [아이즈원] 꾸챈(사쿠라,채연)의 카톡 밀당 (16) 나이가깡패 09-08 5973
99741 [걸그룹] EXID 하니 날았다 (feat.유정) (2) 쌈장 09-08 1288
99740 [걸그룹] 금일 아이즈원 완전체 집합 (17) 아리온 09-08 3270
99739 [걸그룹] 끼 부리는 베리굿 조현 ~ (8) 별찌 09-08 2451
99738 [걸그룹] 벌레 죽이는 나연 & 벌레 쫓는 사나 ~ (3) 별찌 09-08 2324
99737 [걸그룹] 소나무 나현 ~ (1) 별찌 09-08 1228
99736 [정보] 악동뮤지션 이찬혁, 해병대 휴가 나와 깜짝 근황 (13) MR100 09-08 2954
99735 [잡담] 얘는 더유닛 말고 프듀에 나왔으면 좋았을듯 (10) 에테리스 09-08 2054
99734 [그외해외] 베트남 얼짱 모델 근황 (11) 베르테르 09-08 6164
99733 [걸그룹] [아이즈원] 댓글이미지. 그림판으로 간단작업 (7) 호뱃살 09-08 1172
99732 [중국] "中관영매체 '판빙빙 사법처리 예정' 전했… (4) 스크레치 09-08 3267
99731 [배우] 현빈X손예진, 이건 역대급 만남..'안볼 수가 없… (1) MR100 09-08 1336
99730 [걸그룹] 아이즈원, 공식SNS 개설 "꿈꾸는 동안 잘 부탁해" (3) 스크레치 09-08 1681
99729 [걸그룹] [아이즈원] 예나와 빵토미 (9) 베말 09-08 3825
99728 [걸그룹] [트와이스] 잠이 안와 새벽 감성으로 찾아듣는 노… (5) 베말 09-08 966
99727 [잡담] 올해 데뷔한 신참 걸그룹중 여러분의 픽은? (14) SpringDay2 09-08 1242
99726 [잡담] 걸그룹 어떤 컨셉 좋아하시나요 (4) 정의는승리 09-08 824
99725 [잡담] 원영이 소환 시간 .. (7) 타호마a 09-08 1765
99724 [잡담] 중학생 하나 까자고 아이디 몇개씩 만드는거 봐라 (3) 세레브로 09-08 1159
99723 [기타] 직관소혜 (8) llllllllll 09-08 1942
99722 [걸그룹] 인사하는 아이린 (12) llllllllll 09-08 3449
99721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_'불꽃놀이 (Remember Me)' MV … (5) 얼향 09-08 663
99720 [걸그룹] 걸그룹의 무덤 2011년 유일하게 살아남은 걸그룹 .jp (12) 개개미S2 09-07 2175
 <  3271  3272  3273  3274  3275  3276  3277  3278  3279  3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