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방송국이 올림픽 기간 동안 틈만나면 틀어주던
올림픽 주제가로 만든 기록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선 가수는 아무도 모르고 올림픽
주제가로만 남았죠.
코리아나는 싸이나 방탄 같은 인지도나 파급력은
아예 없었습니다.
곡 자체는 올림픽 주제가중 역대급 수준으로 잘뽑힌
노래죠..
미국 빌보드 hot 100 들려면 라디오에서 하루에 수십번 틀어줘도 안되요.;;;;싸이가 왜 1위 못 했는대요.그놈의 라디오 스트리밍 점수 때문인대요.그리고 님 말처럼 다른 나라 음악에 무관심 한대 미국 라디오에서 손에 손잡고를 틀어줬을거라 믿어시나요? 방탄이 지금 대박처도 고작 몇십군대에서 틀어주는대.
손에 손잡고는 미국라디오 리퀘스트 1위한게 전부예요.리퀘스트! 걍 좀 틀어달라고 신청한게 다라구요.;;;;
이탈리아 작곡가 노래에 2절 가사 작사는 미국인이 했습니다. 올림픽 송이라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거고요.독일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몇주간 1위 한거고 미국에선 라디오 리퀘스트1위 한게 전부입니다.이 기록이 대단한건 인정합니다만 너무 부풀려서 글 쓰실 이유는 없어 보이는대요.판매량도 비공식인건 아실거라 더 적진 않을게요
코리아나는 kbs 전속가수로 한국에서 결성된 한국그룹이고, 일본과 미군기지, 동남아, 중동 등을 거쳐 유럽에 입성, 88올림픽 이전에 유럽 10대그룹에 언급되던 팀이었어요. 그 위상으로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기회를 따낸거구요. 무늬만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이 만든 그룹도 아닙니다. 올림픽 특수로 원히트 스타도 아니구요.
시간차 비교는 별 의미는 없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팝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코리아나는 아리랑싱어즈로 이미 80년대초 유럽을 휩쓴 한국인그룹이니
소속사나 팬들의 지원 없이 오직 실력으로 이룬 성과라 방탄 이상으로 대단한건 맞긴하지요.
참고로 서독 유명방송에서 유럽 10대그룹의 하나로 선정되어 전유럽에 방영 됨 (출연:코리아나, 아바, 듀란듀란, 징키스칸 등~ㅎㄷㄷ)
그래도 방탄의 빌보드 앨범 1위는 역사적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