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간지 한참 된 느낌인데 아직 유럽도 못갔군요 ㅋ

아직도 미국 공연 남았을걸요 ㅋ
보니까 아직 시카고랑 시티필드 남았네요. 유럽은 10월 10일 영국부터 시작이네요..

런던 공연은 10월 9일부터

시카고 공연 2회랑 미국내 마지막 공연 시티필드만 남았어요.

니키 미나즈 시간되면 시티필드에서 딱 나타나주면 대박일건대.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춤을 잘춘다는것 보다 라이브라는게 신기하네요...
춤은 거의 안추는거 같은데...

원래 안무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안무인지는 모르겠는데
흔드는 몸동작들을 보니 엄청난 고수들이예요
특히 꼽자면 4분,8분 지민-제이홉은 전율이...
댄스가수 무대를 수 차례 돌려본건 유승준, 비 이후 오랜만입니다 ㅎㅎ

2017년 wings 투어때 영상보시면  거의 모든 곡에 안무를
다했죠.모든 공연이 끝나고 번더스테이지 영상이 나왔는대
공연중 맴버들 탈진하고 거의 초죽음 되다시피 한걸 보여줬어요.
거의 두시간 반이나 되는 공연에 저런 역동적인 안무와 라이브를
소화 한다는건 축구경기 전후반 풀타임 뛰는 이상의 체력 소모라고하죠.
그걸 연일 하기도 하고 주4회 이상 하는 때도 있었으니 이번 공연에서는
최대한 체력발런스에 마춰 주요곡 외에는 안무를 줄인것 같더라구요.

방탄 안무중에 불타오르네도 춤 좀 춘다는 사람들 한번추고나면
땀이 주르륵 흐른다는대 fake love랑 idol안무는 불타 이상이랍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BTS지 처음에 방탄소년단이라고 나왔을 때인가 저 TV 보면서 피식하고 비웃었던 기억이...
RM도 얼마전 인터뷰에서 방탄 초기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어쩌겠냐고 물으니까, 자기 예명을 바꾸고, 그 초창기 헤어스타일을 말리고 싶다고. ㅎㅎ
하여간 이 친구들은 팬들과 소통을 긴밀하게 하는지 피드백 수집도 빠른 거 같고, 온라인상에서 팬들간에 회자되는 의견들은 바로 바로 언급을 해주는 거 같드라구요.
스스로 언더독의 자세를 여전히 잊지 않으려 하는 거 같고, 왜 그들이 여기까와 와버렸는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생각됩니다.

곡이 워낙 많으니..메들리 곡은 거의 군무 없이 프리스타일 댄스죠.
직캠에서 느낄수 없는 음향이며 라이브 ㄷㄷ
방탄 콘서트 현장감 대박이에요.

방탄은 가삿말과 콘서트 무대를 보고 나서 평가해야 제맛!

저렇게 방방 뛰면서 라이브를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함.

윈 7은 해상도 360인데 크롬으로 보면 1080으로 볼수 있음..

이런게 진짜 라이브지... 러닝머신 달리면서 노래부르며 훈련했다는데
라이브는 아이돌 중에서도 군계일학이네요.
이렇게 라이브가 가능하니 영미진출을 할 수 있었던거죠.

한때 락보컬 해보겠다고 자전거 타면서 노래부르고 그랬는데 ㅋㅋ

저도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방탄을 처음알았을 때 타이틀 한곡을 저런 춤을 추면서 라이브 가능한 것만해도 놀랐었는데요
라이브도 많아서 이젠 휴먼인지 아닌지 의문이들정도

저런 퍼포먼스 하려면 몸무게가 높지 않아야하죠.

아이돌들의 자기관리가 중요한 이유죠
저들의 팔다리를 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군더더기가 없고 근육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신체 밸런스가 좋으니 빠르고 힘있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해집니다.
아이돌의 자기관리는 단순히 미적인 용도가 아닌 것이지요.

이런 영상 보면 2박3일 텐트칠만 함

호석이랑 지민이는 워낙 기초가 탄탄한 춤꾼들이라 몸 움직임이 정말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