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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30 21:49
[걸그룹] 타팬이 바라보는 트와이스와 블핑의 성공분석
 글쓴이 : 천야랑
조회 : 2,293  

참고로 전 방탄 팬이며 지극히 개인 의견입니다.

 1.태생
 트와이스는 식스틴이라는 국민 참여 오디션으로 결성.
 블랙핑크는 yg의 연습생으로 결성.
 이 점에서 트와이스는 데뷰때부터 개인픽을 한 팬덤층을
충분히 확보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블랙핑크는 당시 빅뱅 2ne1이라는 막강사단을 보유한
Yg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시작하였으며
일부 멤버는 데뷰전 연기나 광고 활동도 하였죠.
 여기서 두 그룹의 인지도 차이는 크게 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2.음반 및 활동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정규 1집 미니 5집 정규 리패키지 1집 스페셜2집
일본에서 정규 1집 신규3집 프로모션 앨범 데뷰 베스트 앨범 각 한장씩을 냅니다.
 블랙핑크는 국내에서 4회의 음반(거의 싱글 더블 싱글,4번째 앨범에만 4곡 수록)을 내고
일본에서 리패키지 1집 싱글 1집을 내었습니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꾸준한 음반활동과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국내 가요프로 1위 83회를 차지하게 됩니다.
블랙핑크는 데뷔후 몇번의 공백기를 두었지만 국내  가요프로
1위를 19회나 차지했었지요.

  음반발매와 활동에서는 두 그룹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대 팬들의 입장에선 느끼는게 덜해 보여도
일반 대중에겐 큰 입장차가 보일거라 예상됩니다.
트와이스의 경우 다작의 앨범 중 타이틀은 항상 히트를
치며 발매마다 음반 음원에서 1위를 하죠.
블랙핑크 역시 발매된 타이틀은 올킬을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트와이스와의 활동기간에선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3.가창력과 퍼포먼스
트와이스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란 평가를 받고 있고
블랙핑크는 각분야 보컬 랩 안무 파트에서 특출난 재능들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트와이스는 여성스런 안무와 무난한 곡들로 어필하는 반면
 블랙핑크는 여성그룹치곤 파격적 안무와 난이도 높은
곡들을 소화해 내죠.
 두 그룹이 색깔이 다른 관계로 팬들또한 각기 다르기에
이 부분에선 평가하는게 무의미한것 같습니다.
허나 일본 진출을 놓고 본다면 귀여운이미지의 트와이스와
섹시하며 개성 강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둘중 트와이스가
더 먹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TT포즈의 대박 효과도
있었지만 아직 일본내 정서적 입장을 고려한다면 트와이스에게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근대 이런 두 그룹의 차이는 서구권에선
서로 양상이 달라지리라 예상합니다.
 유툽 영상이나 커버 댄스 들을 봐도 서구권에선 블랙핑크의
인기도는 조금은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두 그룹은 색깔 부터가 차이납니다.
좋아해주는 팬덤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확연하게 다르고요.성공적인 평가는 트와이스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꾸준히 인기를 올려가고
있어서 공백기가 길었던 블랙핑크 보단 낫다고
말할순 있겠죠.블랙핑크 입장에선 소속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정확한 노선을 취해서
차후 음반활동이나 공략 국가를 명확하게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트와이스는 일본과 국내를 무리한
활동으로 맴버들의 피로도를 높이는 상황은 만들지
않았음 하네요.Yg와 Sm의 전처를 똑같이 밟아가는
모습은 지금의 kpop전성기에 새로운 시도를 할수있는
적기로 여겨지는대 트와이스를 Jyp의 사업 확장의
도구로만 쓰여지지 않았음 합니다.

 두 그룹다 비주얼이나 확장성은 충분하기에
메이져 소속사의 옳은 판단으로 더 대성하길
Kppp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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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봉다리 18-09-30 22:04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저 또한 트와이스나 블핑 팬은 아니지만 두그룹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색깔도 다르고
둘다 실력도 너무 좋고요 거기에 3세대 아이돌이라 그런가 기본 실력에 미모까지 좋죠
하지만 블핑은 소속사에서 조금만더 연구하고 확장한다면 미국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특히 유투브와 sns 더 활용해서 블핑은 미국 시장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유투브 자기들 일상 영상과 멤버들과 노는 장면 영어 자막으로 베포하고 방탄과 콜라보도 요청도하고 파격적으로
홍보하는거죠 결국 방탄이 한 수준의 홍보로는 블핑을 알리기는 힘드니까 더욱 연구해야되죠
     
너님때치요 18-09-30 22:12
   
젤 중요한건 머라도 할려면 지금 낸 앨범으론 택도 없습니다.

블핑을 한 10년 할 계획이라면 몰라도....

yg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누런봉다리 18-09-30 22:17
   
아쉬네요 로제나 제니가 거의 현지인 수준으로 영어를하고 안무도 걸그룹중 가장 걸크러쉬한 안무인데 소속사에서 그걸 활용할 생각이 없어 보여서 ㅡㅡ 지금 국내 시장보다 미국 시장을 더 공략해야 되는데 블핑은 조건 상당히 좋은데 소속사에서 일을 안하는 느낌이에요 ㅡㅡ
     
천야랑 18-09-30 22:18
   
양싸는 블핑에 대해 국내용으로 맘 굳힌것 같아 보여서
맘이 아프네요.사실 메이져 엔터가 요즘 같은 kpop의
전성기엔 더 마이너스란 생각도 해봐요.
방탄의 성공요인중에 소속사의 몫도 컸거든요.
내 개인적인 생각엔 차후 서구권 공연은
Kcon 같은 행사가 많아지던가 가능성 있는 몇개의
그룹들을 kpop의 카테고리로 연결해 합동 공연을
다녀보면 어떨까 해요.처음 시작단계에서는 큰 수익을
못 낸다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kpop의 홍보가 되고
개인적으로 봐도 서양팬덤을 끌어 당길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 보는대 절대 메이져 기획사는
시도 조차 안하겠죠.
          
WithU 18-09-30 22:23
   
YG에서 서구시장 개척에 대해 적극적인 분위기는 아닌가 보군요?
유투브 반응만 봐도 방탄 이후로 가장 세계시장에서 가능성 있는 팀 같은데
시도하지 않는다면 무척 아쉬울 것 같습니다.
WithU 18-09-30 22:08
   
본문 말씀처럼 음악 색깔도 틀리고 개성도 다르고 둘 다 휼륭합니다.

블핑은 앞으로 서구시장 개척에 주력했으면 싶은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골드에그 18-09-30 22:19
   
둘 다 좋은 그룹이죵..
천야랑 18-09-30 22:39
   
2011년에 sm에서 시도한 프랑스 sm town콘 같은걸
지금 연다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봅니다.그땐 케이팝 팬도
적어서 언플로만 성공한 콘이었지만 지금은 시도 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뮤젤 18-09-30 22:43
   
블핑은 미국이나 유럽 진출해도 충분할텐데..
블핑 스타일이..유투브 반응봐도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적 요소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양현석이 영어 못해서 미국진출 두려워하는듯..은 농담

방탄 초창기때 양현석이 방시혁한테 도움준것도 있다하니
방시혁에게 부탁해서 방탄과 공연같이 한번하거나
방탄에게 한국에는 우리 방탄같은 보이그룹 외 좋은 걸그룹이 있다고..
(어차피 보이그룹 걸그룹 겹치지 않으니)
방송이나 언론에서 블핑 언급 몇번 해달라고 해도 좋고..
그런식으로 인지도 더 높여 미국이나 유럽에 본격 진출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시도도 안하네요.
두드려라 열리리라.
프론트레버 18-09-30 22:44
   
트와 블핑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위스퍼 18-09-30 23:27
   
십 수 년전 한열사 시절 코리안 매드니스 때부터 한류 유튜브를 봐왔는데
성패의 시금석으로 유튜버들의 반응만큼 정확한 것이 없고
최근에는 리액션 문화가 널리퍼져 더 쉽게 알 수가 있죠.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조형물 하나조차 거장의 예술작품급으로 사용할만큼
공이 많이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 많은 창작의 고뇌가 느껴지는 완벽한 마스터피스죠.

세계의 유튜버들이 이러한 걸작을 만났을때는
동공이 확장되고 숨을 쉬질 못하다가
이내 만면이 즐거움으로 가득해지며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여러가지 객관적 수치로도 확인가능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엄청난 것을 보고
진심으로 흥분하거나 놀랐을때 나타나는 개인들의 범지구적 반응은
거대한 자본의 힘으로도 조작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가 쩔어 뮤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트와이스 같은 경우는 티티부터 라이키까지 뜨거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블랙핑크는 휘파람부터 마지막처럼까지 꾸준히 유지되다가
뚜두뚜두가 테일러스위프트의 이어 유튜브 역대 2위 24시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슈어띵이나 소핫리믹스에 이어 리사의 랩 모음 반응 영상으로 파생되고 있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면 방탄소년단에 이어 보장된 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야랑 18-10-01 02:48
   
미국시장에 대해 긍정적이신대 제가 느끼는 점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일단 소속사에서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현재 예능에 출연 중인 두 멤버가 있어서 당분간 해외 진출은
없어보이고요.해외에서 단독 공연을 하기엔 곡이 너무 적습니다.
또 블핑의 노래에 메세지가 뚜렷하지가 않아요.무슨 얘기냐 하면
팬들의 공감대를 끌어올수 있는 자기만의 색깔이 약해요.
미국내 여성가수들이 너무나 건재한 상태에서 댄스만 낫지 그외엔
앞서는게 없다는것도 아셔야합니다.여성그룹은 적다하나 어차피
미국에서 kpop을 소비하는 층은 여성이 대부분인대 여성팬을
흡수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방탄의 예로 들면
지금 세계적으로 남성그룹의 활동이 약한것도 있고 방탄은
자신들의 얘기로 노래를 만들며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쓰가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각자가 음반작업에 참여하고 거의
모든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합니다.근대 블핑은 그 정도의 실력은
아직 무리라 보고요.
     
천야랑 18-10-01 03:03
   
방탄이 하니까 당연시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 몇자적자면
미국내에서 유명한 가수라도 음반 내기전 타이틀 곡부터
발표하고 거의 두세달 정도는 활동을 하고 음반을 냅니다.
음반을 내고도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무대를 해야
빌보드 순위권에 랭크가 되고요.그 사이 사이 라디오
포인트도 올리고 하는대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죠.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공연하려면 두달전부터 각종 매체에서
홍보해야 관객을 유치합니다.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전문업체도
있어야하고 엄청난 경비가 소요됩니다.시티필드같은 공연장은
탑급이라도 세달은 홍보해야 인원을 채울수 있는대 방탄이
워낙 특이한 케이스라 미국 공연을 쉽게 봐선 절대 안됩니다.
          
위스퍼 18-10-01 08:30
   
현재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에 비견되고 있어요
누구든 그만큼 성공하는것은 어려운 일이죠 ㅎㅎ
불타서쩔어 18-10-01 00:59
   
컨셉차이
matthiole 18-10-01 01:29
   
YG는 테디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안되요...
솔직히 블랙핑크는 2NE1 대체품에 가깝죠... 노래자체도 2NE1때랑 별차이없음... 얼굴만 바뀐 느낌이라
걸그룹 아무리 오래가봐야 7~8년하면 해체됩니다... 왜냐하면 대중들은 신선한 얼굴을 원하기 때문이죠
블랙핑크는 앨범 낸거도 별로없이 벌써3년째 아닌가요??

또 테디중심의 프로듀싱
JYP처럼 JYP중심에서 탈피해서 작곡가 풀을 늘려야 하는데.. 아직도 자기내부에서 다 해결하죠...
그러니 가뭄에 콩나듯 노래가 나오고
제가 볼땐 앞으로 YG는 더 힘들어질거라 봅니다....
     
천야랑 18-10-01 02:22
   
테디 의존도가 높은건 공감합니다.
근대 2ne1이랑 컨셉이 겹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Yg소속사 전체적인 이미지는 가지고 있으나 비주얼
적인 면도 앞서고 2ne1이 걸크러쉬한 점을 부각했다면
블핑은 개성미 귀여움 파워풀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찾을수 있는것 같아요.근대 yg는 블핑을 제대로 활용을
못 한다는 느낌을 받아요.님 말처럼 여러 작곡가의 노래들을
사들이거나 여러 장르의 음악을 블핑에게 시도해 봤음 어떨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됩니다.구지 그룹형태의 곡들로 음반을
낼게 아니라 리사와 제니에겐 힙합곡을 로제와 지수에게 팝발라드등의
보컬용 곡을 내는 형식으로 다양성을 시도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봐요.
 개개인의 실력이 탁월하다고는 못 하지만 방탄도 데뷔초부터
완벽한건 아니었거든요.
          
열혈소년 18-10-01 08:11
   
테디가 YG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인데 비중이 높은게 당연한거죠. 이제는 YG 산하의 독립 레이블까지 만들어주면서 고유의 색깔을 내도록 도와주기까지 하는데요.
노림수왕 18-10-01 03:09
   
yg나 jyp나 미국진출 실패한 경험때문에 미국진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죠
그런 경험이 없었으면 블핑은 벌써 미국 진출 했을겁니다
그리고 블핑은 일본에서 콘서트 활동을 하고있긴 하지만 레퍼토리가 너무 빈약한게 사실이죠
이것부터 해결해야 미국진출이든 뭘 해도 할텐데 말이죠
기성용닷컴 18-10-01 17:45
   
다들 좋은 그룹들인데 더욱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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