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T데뷔곡 '반했어'는 한 때 제 핸들폰 컬러링했고 민정양과 미투데이로 대화까지 했을 정도로 팬이었데... 요즘은 좀 안나온다 싶더니 결국 해체로군요.
'i-30 해체 후 잠시 동안 일반인으로 지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는 멤버들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한 때 케이블 걸그룹 특집방송에서 대형소속사 신인걸그룹과 영세소속사 신인걸그룹을 비교하면서 레인보우와 JQT를 밀착취제한 프로 보면서 대조적인 환경에 마음이 참 찡~ 했는데...(그렇게 열악하게 생활하면서도 일반인으로 지낸 시절을 생각하면 가수로 지내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 민정양의 멘트가 나의 신금을 울림)
정말 아쉽네요. 조금만 더 제대로된 소속사였다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제는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반인으로서의 삶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영원히 JQT를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