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을 까면서 정작 아이돌만 보는 이들의 이중적인 면이죠. 아이돌 너무 공장식이에요 불편합니다. 그래놓고 아이돌만 봄.

아이돌까는 사람들이 조회수올려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아이돌 까는 애들도 봐야 까죠. 기사를 찾든 뮤비를 보든 예능을 보든 뭘 봐야 까지 한국까는 애들이 한국관련 기사를 안보고 까던가요? 설마 그 조회수가 그럼 모두 팬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니죠

그냥 한번 보는 사람, 잡팬, 타팬 이것저것 다 섞여있을탠데

당연하죠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욕도 안해요 누군지도 모르니까 ㅎㅎ

탱구..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만 볼텐데 1,2억이 애이름으로 보이시나?

보통 좋은 노래는 뮤직비디오 보고,앨범을 사거나 곡을 다운받아 듣습니다...반면 아이돌 뮤비는 화려한 연출과 안무등 볼거리가 많기때문에 일반 뮤비보다 당연히 많이 조회되고,중복 시청도 많을겁니다..이 차이도 한몫하죠.

근데 그렇게보기엔 그 '좋은 노래'가 자국 밖에서 거의 듣는사람 없을 텐데도 몇억씩 하는 사례가 동남아 일본 이런데에 한두개가 아니란 말이죠 한국이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황치열..

5천만이면 적진 않지만 비교하는 나라들에 비해선 적을겁니다.
볼게 천지라 유튭에서 뮤비보는 횟수도 적고요.

k팝 조회수는 대부분 해외에서 나옵니다.
한주간 K팝 조회수를 독식하고있는 방탄과 블랙핑크를 보면..
지난주 방탄은 93.2%, 블랙핑크는 95.8%가 해외에서 나온 조회수입니다.
다른 인기그룹들도 70~80%대가 해외에서 나올겁니다.

일본 인구가 1억2천만이 넘고 한국은 인구가 5천만이니
한국 솔로가수 5천만뷰면 일본 솔로가수 1억2천만뷰와
비슷하겠죠..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경우 외국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글로벌 아이돌이라 억억하는거지 국내 인구 5천만밖에
안됩니다.

전국민이 특정 사이트의 특정비디오 1개를 평균 2번 이상
시청해야 1억이 되는 건데요..

거의 국내에서만 소비되는 솔로 가수들의 음악의 경우
글로벌 아이돌들과 직접적으로 유튜브 조회수를 비교하는 건
무리죠..

한국은 인구가 적어 내수용 가수들은 1억뷰 넘기기 힘들져,
한국인들은 그런 뮤지션들 성향의 노래는 유튭 보다는 멜론 같은 음원으로 들음.
그래도 이루마 같은 뮤지션들은 inst. 음악 만으로도 1억뷰 넘김, 이게 사실 방탄 만큼 엄청난 업적인데.

그냥 한국인이 유튜브로 노래를 안듣는거 뿐입니다.

인원문제라고 보기에는 동남아, 중미, 남미 등지에서 유튜브 조회수 비중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모모랜드 - 뿜뿜만해도 등장 1~2개월에는 한국발 조회수가 어느정도 역할을 했지만 이후에는 급감하고 남은 기간동안에는 외국에서 주로 듣는데 특히 필리핀 지역 조회수는 시간이 지나도 안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조회수 발생이 엄청났습니다.

비슷하게 위에분이 말한 이루마의 경우는 인도네시아에서 국민가수 수준으로 있으면서 실제로 유튜브 조회수 상위권을 거론할때 항상 등장하지요.

그만큼 해외지역과 한국의 팬들의 유튜브 소비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팝가수들도 중미, 남미 지역 조회수에 많이 의존할만큼 중미, 남미, 동남아 이 세곳은 유튜브에서는 초강세 지역입니다.

아이돌도 대표적인 애들만 높지 다 높은것 아니고 유명한 곡은 아이돌 아니여도 5천만뷰 이상 나옴.
그리고 우리나라는 발라드가 강세지만 발라드라는게 가사와 감성적 공유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서적 차이 때문에 쉽게 전달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