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하는 감스트. MBC 제공아프리카TV BJ 감스트(28·김인직)가 군 생활에 재도전한다.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배우 오지호, 이정현, 가수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 BJ 감스트 등이 새롭게 합류해 오늘 특수전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다섯 새 맴버는 기존 3사관학교 통과 멤버들과 함께 특전사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멤버들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이는 감스트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역대 시청자 수를 보유한 BJ로 주로 축구 중계와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 게임 방송을 주 콘텐츠로 삼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에는 MBC 디지털 해설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감스트의 <진짜사나이300>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직 형 언제 나와? 인...직 형이 가는 건 매...직”(sa5j****), “인..직본...방 본....다”(롤하는**), “인직이 언제 나오느냐”(이병 오지환**)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인직’은 감스트의 본명인 김인직에 따온 별칭이다.
감스트는 해병대 1094기로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는 최근 개인 방송에서 <진짜사나이300>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삭발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