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막…28일까지 열려
K팝·K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도[ 김태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엑소와 워너원 등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하면서 10월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류스타를 내세워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시켜 나간다는 것이 부산시의 계획이다.BOF는 한류를 주제로 펼쳐지는 체험 축제로 한류 팬이 즐길 만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열린다. 오는 20일 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K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8일 폐막공연까지 9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포함해 영화의전당,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이 한류의 바다에 흠뻑 빠진다.
행사 기간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BOF랜드를 조성해 뮤직, 아트, 패션, 뷰티 등 K컬처를 선보인다. 메이크업과 헤어, 네일, 메디컬 등 7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K뷰티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