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나 akb같은 일본 아이돌들 콘서트보면 돔구장에 수만명씩 규모가 상당하던데 시장성을 봐도 그렇고..우리도 좀더 규모를 키워도 괜찮지않았나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관객이 수만명씩되면 함성소리라던가 응원같은 그 특유의 분위기에 도취되어 재미가 급등하는 면도 있기때문에(대표적으로 사직구장 야구장에 롯데팬 아닌분들도 많이 갑니다.수만명이 함성을 지르는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요.)..데뷔 쇼콘 인원을 적게 잡은건 많이 아쉽네요.물론 데뷔 그룹이라 무대를 채울 곡이나 컨텐츠의 부족도 이해는 갑니다만....
데뷔 쇼케이스라고 본다면 규모가 작은게 아닌걸로 보이고~
소녀시대 일본 데뷔할때 보면 소규모 집중력 있는 무대가 양국 언론플에이용으로 좋을테니까요.
아직 데뷔도 안한 걸그룹이 콘서트 무대를 채울 정도면 그냥 연습생들이 아닌 괴물들을 뽑은 것일테고~ㅋㅋ
곡이 어느정도 확보되고 무대를 이끌어갈 정도의 실력을 갖춘 후 내년 중반이후에 대형 콘서트를 시작하겠지요~~
국내 여자 아이돌 역사를 통틀어 1만 명 이상 아레나급 공연을 한 번이라도 가진 팀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팀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집객력에 구설수가 많았습니다. 현재 3세대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단 한 팀도 없는 상태로 신인 여자 아이돌이 데뷔 쇼케이스를 아레나급으로 한다면 이미 국내 최정상 탑 여자 아이돌이 되는 셈이지요. 국내 아이돌 공연 시장에서 여자 아이돌은 남자 아이돌만큼 집객력이 높지 않으며 사실상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최대치라고 보시면 되고 고척돔 이상은 남자 아이돌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