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장이 미미한게 맞죠... 그래서 다 일본가는거 아닌가요?
앨범팔러 일본가나요?... 변변한 공연장이 없으니까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해도 남는게 별로 없다는 소리가 나오죠...
요즘은 리모델링해서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하나생겼네요..
중국은 아까도 말했다시피 행사페이가 쎄고요...
한국시장이 아시아 중심이고 메이져니까 거쳐가야죠
들어왔다 빠지고 하는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임
한국을 안거치고 세계시장으로 나갈수가 없음
그리고 실력이 안되면 한국시장에 들어오지도 못함
이건 넘사벽임 위에 공연장 머시기 말하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것
세계시장의 메이져인 미국에서도 아시아로 투어 오는건 당연한거
한국도 일본으로 투어 가는건 당연한거
다 돈때문에 가는것 즉 한국에서 하는 콘서트 가본적도 없는
아재들이나 그런말을 함
이젠 세계시장이 뚫렸으니 한국공연 횟수가 가면갈수록 줄어들것임
또한 한국내에선 컨텐츠가 너무 방대하고 커서
거기 참가하기 바쁘지 공연은 부수적인 것임
한국 음악시장의 최고 숙제가 바로 황폐한 공연시장이라는 점인데, 이걸 나이브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듯. 인프라의 부재든, 세계 최장을 자랑하는 근무시간 탓이던 공연 하나 열기가 너무 빡세죠. 방탄과 빅뱅이 월드투어 할때 서울에서 하루 이틀 하고 칼같이 나가버리고 일본은 한달동안 돌면서 공연하는거 보면 뭔가 위화감 들지 않습니까. 적어도 부산급 도시에 아레나급 공연장은 하나 있어야 함직 한데 말이죠.(뭐 서울쪽도 없긴 하지만서도) 조용필 옹도 전국투어 돌때 공연장 문제로 고생하는거 다 보이는데요. 관객 수용인원이 5,000명 남짓인 고대 화정체육관이 그나마 서울내 공연시설 중에서 중상급이고, 아이돌 1군 진입 마지노선으로 평가받는거 보면 말 다나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