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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5 18:59
[잡담] 프로미스나인을 보니 CJ의 대단함을 느끼네요
 글쓴이 : 나건성
조회 : 2,427  


아이돌학교라는 엠넷 11부작 예능으로 시작해서 바로 엠넷에서 5부작 리얼리티 프로 시작
MAMA에서 데뷔무대, 엠넷에서 주관하는 KCON (태국, 뉴욕 등)에 참여시켜서 해외 팬덤 공략하고
아래 사진처럼 광고 지원하고 자체 영상도 엄청 제작해서 컨텐츠가 끊기지 않게 해주고
숙소는 워낙 유명하니...숙소와 같은 건물에 안무,보컬연습실이 같이 있고
대도서관도 CJ소속이라 게스트로 나간 것 같고 CJ 첫 걸그룹 이라 그런지 지원이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안 뜨고 싶어도 안 뜰 수가 없을 정도니
만약에 프로미스가 성공해서 CJ 자체적으로 아이돌을 계속 데뷔시킨다면
옛날처럼 기획사와 엠넷간의 힘대결은 보기 힘들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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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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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이미경 부회장 머리 위로 브이자를 하는 패기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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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18-10-25 19:01
   
이나경 이쁨
SpringDay2 18-10-25 19:04
   
대자본이 찍어내는 식으로 아이돌 만드는 건 절대 반대지만.. 아마 그런 흐름을 막기는 쉽지 않을듯.. 대중들조차 반감이 없고 환호하고 있으니... 뭐 결국 흥하든 망하든 그렇게 케이팝은 흘러가겠죠... 결국 해당 국가의 대중 음악의 질은 그 대중들이 결정하는 것이니..

일단 방송오디션이라는 포멧 유행이 한차례 지나가고 나면 다른 길이 또 열릴지도 모르겠네요..그때가 되길 기다려봐야 할듯..

 물론 그들은 또 어떻게든 음악에 대한 투자는 가급적 적게 하면서 손쉽게 뽑아먹을 다른 방식을 생각하겠지만.
moveon1000 18-10-25 19:13
   
CJ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지금도 연예기획사 주도권은 CJ 소속이 아닌 쪽이 더 강한데? 지금 CJ가 성공시킨 가수가 많아요? CJ가 아닌 쪽이 성공시킨 그룹이 많아요? 어이가 없네.
있는건지 18-10-25 19:20
   
그룹보다는 아이돌학교 포맷 자체를 싫어해서..
일반인들 비쥬얼 위주로 몇개월만에 뽑아서 데뷔
미디어 재벌 회사 아니었으면 가능한 일일지
언제든 자기들이 맘만먹으면 스타만들수 있고
엔터까지 장악하는게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
도나201 18-10-25 19:20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사항이기도 하죠.
비즈니스 사업이니 결론은 시기,장소,인식 의 3박자가 맞아야만이 나오는 것이
연예사업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무작정밀어붙인다라는 것도 그쪽 손해겠죠.

확실히 현재 프로미스나인 워너원. 지금 아이즈원까지 엄청난 홍보작업은
다른 삼사에서 보지못한 무지막지한 자금력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이런부분을 멋지게 한방 날릴것이 현재 빅히트고,

각 삼사 나름대로 비즈니스적마인드로 해결하려고 하니 뭐. 가 옳은지는

뭐 mc몽도.....................................띄윗는데...

그런면에서 exid의 성공신화는 좀.. 각멤버의 고생속에서 ..

아마 이그룹은 여자그룹최초로 가장 오래갈듯 보입니다.
테이로 18-10-25 19:21
   
규리가 안보이네요
호갱 18-10-25 19:36
   
저는 대기업이 지할것만 하는걸 좋아하지
사업적 우위를 이용해서 중소기업들 밥그릇 뺏어먹는거 극혐합니다.
CJ의 지금 행태는 극혐 그 자체입니다.
차라리 방송국으로 해외 투자해서 MTV같이 키워나가는게 맞지
기리란섀로 18-10-26 00:50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정당한 자본 투자해서 실력있는 연습생키우고 외국 작곡가에게서 양질의 곡 구매하고
컨텐츠 제작에도 힘써서 잘 만들었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K팝의 질 향상에 기여하면 되는 거죠

소비자들이 결과물을 보고 판단할 테니 경쟁력 없는 쪽이 도태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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