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너만 생각나’가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자정부터 공개된 장나라의 ‘너만 생각나’가 4년 만의 화려한 컴백 알리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장나라의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는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서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놓치지 않아 ‘장나라 효과’를 실감케 해 화제가 됐다.
특히 ‘너만 생각나’는 장나라의 성숙함과 애절한 목소리를 담아 100%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있으며 여자의 관점에서 이별과 사랑에 관한 감정을 솔직하게 호소함으로써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가 일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타이틀 화보’ 또한 인기를 누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 컷'에서는 쑥스러운듯 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수줍게 웃는 모습으로 슬픈 사랑의 감정이 대비된 청초한 여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4년 만에 복귀한 장나라를 향해 "진정한 '엔도르핀 아이콘' 등극!", “4년을 기다렸어요. 나라씨의 모든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 노래도 역시 너무 좋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애절하네요” 등의 후끈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장나라 소속사측은 “오랜만에 음반을 들고 팬들에게 찾아가는 것인 만큼 오랫동안 고민하고 작업했다. 기대 이상으로 싱글앨범이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장나라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너만 생각나!’를 통해 완벽하게 표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