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히려 반대로 말하면 우익관련해서 무감각해진거죠

우리가 진격의 거인을 허용할수 있는 수준은 우익이라는걸 알고 정신적으로 걸러서 볼수 있는
수준을 가지고 봐야 한다는것이고
이 우익논란이 있었던 애니메이션을 아이돌이 추천하는건 좀 어그로나 사실이든
이목을 끌수밖에 없죠

아무튼 뭐든 그래요

몰아가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어그로 단순히 일뽕

문제는 무감각한거죠

뭘 무감각해져요 우익논란있으면 난리도 아니고 저또한 그런데 말입니다.
이 사건은 솔직히 외국에 알려질까 쪽팔림. 단순히 애니를 좋아한다고 매국노마냥 몰아가는건
너무 심하잖아요. 전범기도 아니고 말이에요.

무감각 해진거 아닐까요 ? 제가 가생이를 오래했었는데
그 시기였으면 더 난리였어요

매국노로 몰아가는건 나쁜 사람이죠

방송에서 수없이 진격의거인 타령해도 아무 문제없었슴. 그저 작가에 대해서만 논란이 있었을뿐.

그렇구나 .. 이건 확실히 아이돌이 언급한게 중요한게 아니네요

전체적으로 무감각 해진거네요

뭔소린지 원. 전 오히려 방송에서 일본식 표현들 무분별하게 차용하는게 더 문제라고봄.
흑역사 라던지 텐션이라던지 소확행 유행어만들기 라던지 이런게 더 문제라고봄.
중2병도 일본신조언데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차용해서 쓰잖아요.
그러면서 일본인한테 중2병 아냐고 물어보는 황당한 상황까지 발생 ;;

예를 든 것 중 흑역사, 중2병이 일본식 표현인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흑역사는 애니에서, 중2병은 일본 예능인이 꽁트에서 각각 최초로 사용되면서 유행한게 우리나라까지 넘어온 단어입니다. 우리나라 말의 장점은 확장성이 뛰어나다는데 있죠. 그래서 우리가 평소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많은 외례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언어들을 전부 순 한국어로 대체할 수 있나요?
그리고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고 텐션(tension : 긴장감, 흥분, 장력)은 영어에서 차용한 표현입니다. 유행어 만들기는 예능 방송인들의 직업상 필요한 일 입니다. 그게 문제라고하면 그 분들에게 일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2병이라는 말을 일본인이 모른다는 것은 한국인이 '아웃 오브 안중'이라는 말을 모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행어가 더 이상 유행어가 아닌 마치 명사(구)처럼 일상 회화에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간혹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라는 의미 정도지요. 단지 jap..님의 지인인 그 일본인께서 세상사에 관심이 남들보다 좀 적은 사람일 뿐 입니다. 업무 상 상대하는 일반적인 30~40대 일본 직장인들은 그 말을 다 알고 있더군요. 참고로 얼마전까지 잠수함 만드는 회사에 있었으니 상대하신 분들이 애니나 예능에 푹 빠져있는 그런 분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종이님 글을 잘못이해하신거 같은데 일본인이 중2병을 모른다고 말한게 아니라 일본신조어인 중2병을 마치 한국신조어로 착각해서 일본인에게 일본에도 그런말이 있냐고 묻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일본신조어 아니면 유행어를 못만듭니까? 이건 그냥 예능작가들이 인터넷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가져오다보니 이게 일본신조어인지 한국신조어인지조차 제대로 파악이 안된상태에서 가져다 쓰기때문에 문제인거에요. 자신들이 무언가를 유행시키는게 아니라 이미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조어들을 가져다 쓰는것일뿐임.

우익성향작가의 만화나 영화보면
본사람도 우익임

예전 우리 어렸을때 봣던 수많은 일본만화 또는 만화영화들 그중에 우익성향이 한둘일까요?
그들의 우익성향에 동조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애니로서 보는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몰아가는건
타국사람들이 봐도 히스테릭하게 볼수밖에없죠. 한국의 역사감정에 공감하던 사람들도 진저리
칠 수준의 논란임 이번건.

ㅇㅇ그래서 우익이 우익보고 너 우익이라고 욕하는중

ㅋㅋㅋ아까는 재밌다고 본다고 하시더니ㅋㅋ스스로 우익되셨네ㅋㅋ ㅋ

비꼬는것도 모르고 단순하긴

아주 작은 꼬투리도, 그들에게는 크나큰 미끼가 되는거죠.

어그로니까.

그렇죠..
이런식으로 말꼬리 잡듯 건건마다 트집 잡으면 일본을 향한 정당한 비판들마저 가벼워지게 되는것임.

근데 진격거 개꿀잼이라 저는 애니 봣ㅇ서는데

걸러서 볼 수준이 된다면 걸러서 할 수준이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 좀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포기했슴. 무슨 기동뭐시기 그런 엄청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칼로 목덜미 딴다는 설정이 너무 황당함. 마치 최첨단 전투기는 만들수있는데 자동차는 못만들어

달구지 끌고다니는듯한 설정.

당시 워낙 화제라 저도 궁금해서 봤는데
시즌1은 잼있었는데
시즌2 초반보다가 잼없어서 접고
그뒤부터는 안보고있네요
최근 3기까지 나왔다는 소리 듣긴 했는데

우익이든 아니든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정치인도 아닌데

확실히 하나하나 트집잡으면 끝도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데, 꼭 일부 어그로들은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떡고물이 떨어지기만을 바라니까 그게 문제네요..

진격의 거인 = 우익
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인기가 많은거 같네요..
예전에 논란있고 난뒤에 관심 안둬서 몰랐는데 아직도 국내에 애니로 방영중이고...
작가가 우익 논란 있었다 정도로만 치부되고 흐지부지 된듯하네요.

저도 예전에 우익 얘기나오기전에 하도 재밌다고 해서들 몇편봤었는데..재미를 못느껴서 몇화안봤는데..

일상생활 못하는 사람 임.

무감각 해졌다기 보다는 우리 문화의 포용력이 더 커졋다 말하고 싶네요.
이제 우리가 일본보다 문화로 우월하기 때문에 좀더 관용적인 태도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굳이 안해도 될거 해서 논란이되면 아이즈원 다른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주니까요
이 본글정도 실드는 괜찮은 반박글이지만..
예전 프듀48 이순신장군님VS 이토 히로부미 사태처럼 이상한거로 비유해서 실드 잘못치면
더 논란되니,
어느정도 논란 수그러 들때까지 적절한 선에서 현명하고 논리적인 선에서만 실드치시는것도 방법.
아이즈원 잘되길..바람.

너무나갔다가고 생각하는것보다 그만큼 조심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너무 무감각하지 않았나~~~이렇게 생각해야할듯
아이즈원이 태생부터 논란이 많았고 또한 우리나라 아이돌팬덤 문화에서 타그룹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내기등등
더욱이 아주 민감한 니뽕과의 관계에 관해서는 더욱이 조심해야했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 아주 공격당하기 좋은 먹잇감을 시작부터 던져준것이죠
한마디로 강혜원이 정말 아무생각이 없었던것이죠~

점점 뭐랄까 애국이나 반일이런것도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행동하는건지 의심이 가는 경우가 많네요
평소에 안중근이나 을사오적 삼일운동 이런거 제대로된 관심도 없고 일본여행 펑펑 잘가는 인간들이
이런 떡밥거리 생기면 우루루 개떼 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그냥 일본 글자만 나오면 발광하는거 같아요
자기 편하고 좋은건 용인되고 지가 싫은건 매국노 프레임 씌우는거 정말 짜증나네요

감정으로 행동한거면 님이 잘못 생각하신걸수도 있죠 하지만 이득과 불이익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건 잘 하고있는 겁니다 물론 불이익과 이익의 주체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겠죠

님도 매국노 프레임 씌우는거 싫죠 ? 저도 할말했다가 어그로 취급당해버려서 얌전히 있습니다

똥글을 안쓰면 어그로 취급안당해요 ~ 매국노? 매국노라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시고요~
저는 가생이에서 12년 이전부터 활동했지만 매국이라고 욕먹을짓 한적이 없어요 ~

헐... 과거 다른 연예인이나 예능해서 했으니 상관없다는식의 전형적인 물타기 댓글들...
그냥 모르고 한 짓이니 죄송하다고 하면 되는걸...
하다 하다 인제 우익작품 하나 하나 꼬투리 잡는게 너무하다는 글들이 넘치네... 헐...

물타기가 아니라 현실이기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애니 하나가 그렇게 문제라면 그렇게 대놓고 예능에서 줄창 써먹을수가 있겠어요? 이게 정말 문제라면 사단이 나도 애저녘에 낫겠죠.
만약 애니작가의 사상에 공감한다거나 하는 문제라면 모를까 단순히 애니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그 작가의 사상에 공감한다는 반증이 될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애니 시청하는 어리거나
젊은사람들은 그냥 애니자체에 관심이 있는것이지 작가의 평소사상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진격의거인 애니 봤습니다. 근데 우익,혐한 느낌은 못받았어요. 단지 재미가 없어서 보다 말았을뿐이죠.

그냥 일본 사람들 성향이 원래 그래요
특히 만화, 애니, 게임 쪽이 심하고...
그런데 우익 성향이 만연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자는 분이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