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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31 22:22
[잡담] 아이즈원 관련 유튜브 댓글을 봤는데 한가지 드는 의문
 글쓴이 : 관성의법칙
조회 : 1,937  

sgds.jpg




글씨가 작은거 같은데 보이시나요? 한국그룹이 아니라 한일합작그룹이라고 하면서 아이즈원이 일본활동을 할때는 플레디스가 진두지휘 하지 않는다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akb스타일의 노래로 일본활동을 한다는 말인건가? 개인적으로는 아키모토 야스시한테 곡만 받고 나머지 안무나 모든 스케쥴 관리는 플레디스가 다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수익 배분에 문제가 많이 생겨서요.


워너원하고 비교해봤을때 이번 아이즈원의 수익배분은 이렇게 될겁니다.

CJ E&M 25%, 플레디스 25%, 
각각의 멤버들과 소속사가 5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771432&sca=&sfl=wr_name%2C1&stx=%EA%B4%80%EC%84%B1%EC%9D%98%EB%B2%95%EC%B9%99&sop=and




일본활동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하게 될지;;; 아키모토 야스시가 다 책임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ㅋㅋㅋ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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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젤 18-10-31 22:26
   
저도 그게 찝찝합니다.
오덕들 악수회 이런거 시키지 않을지..
람쥐 18-10-31 22:29
   
일본활동 들어가야 모든게 밝혀질듯...

아직까지는 관계자 아니면 확실히 모를듯요.
     
관성의법칙 18-10-31 22:32
   
만약 저 댓글이 맞다면 저는 좀 많이 실망할거 같긴 합니다.
갓잡이 18-10-31 22:30
   
악수회 같은거 했다간 한국에서 난리날겁니다
일본멤버도 아이즈원에 2년반은 소속된걸로 했으니
해외그룹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랑검 18-10-31 22:38
   
제가 알기론 오프 더 레코드
https://namu.wiki/w/%EC%98%A4%ED%94%84%20%EB%8D%94%20%EB%A0%88%EC%BD%94%EB%93%9C
에서 관리하고, 플레디스 랑 아키모토는 프로듀싱만 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욤
     
관성의법칙 18-10-31 22:41
   
어쩐지;; 지금 플레디스가 하는 일 자체가 가수의 색깔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그걸 함부러 일본측이 관리했다가는 감당이 안되죠
갑자기 아이즈원판 no way man으로 나와버리기라도 하면;;
무얼원해 18-10-31 22:43
   
ioi와 워너원은 성공 불확실성 때문에
국내 기성 엔터에 위탁 운영을 했고요
아이즈원은 CJ가 만든 자회사 엔터에서 운영합니다
프로미스9도 포함..
일본 활동 수익이 보장되면 현지 법인을 만들어야하는데
이미 국내 대형3사는 모두 일본 법인이 있고요.
CJ는 엠넷재팬이 있죠.
케이콘 엠카를 몇번 치뤘는데요.

갠적으로 아키모토 야스시가 관여할건 애초에 계약된 수익배분 외에 1도 없다고 봅니다.
축구중계짱 18-10-31 22:53
   
한국과 일본 연습생 신분으로 뽑는걸, 양쪽에서 합작해서 기획한것이고.

아이즈원은 그냥 K팝 걸그룹이 맞죠.

시스템 자체가 한국에서 육성하고, 한국에서 만들었는데

말이 필요 없음.
불타서쩔어 18-10-31 23:00
   
플레디스나 오프더레코드 달고 일본활동 못함
     
관성의법칙 18-10-31 23:08
   
그 말은 빅뱅이 yg달고 못한다는 소리나 똑같은건데요.
커런트스탁 18-10-31 23:01
   
프듀48 처음 시작할 때, 프듀48 그룹 한국 쪽 매니지먼트를 플레디스가 담당한다,
데뷔 앨범을 한성수와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애초 계획이 바뀐 건지 아니면 근거 없는 낭설이었는지
지금까지 행보로 봐서는 플레디스나 한성수가 아이즈원에 전혀 개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즈원의 매니지먼트는 오프더레코드가 맡고 있고,
이번 아이즈원 데뷔 앨범을 보더라도,
플레디스에서 마치 YG의 테디와 같은 지위에 있으면서 뉴이스트W, 세븐틴, 프리스틴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BUMZU가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은 오프더레코드의 단일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지며,
일본에서의 활동은 여느 K-POP 그룹이 일본 진출할 때처럼 일본 레이블(물론 AKS와 관련된)과 함께 진행할 테지만,
프로듀싱을 전적으로 일본 측이 맡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기존 AKS 측 음악 프로듀싱 능력이 수준 미달이라는 걸 누구보다 자신들이 잘 알 테니까요.
한국에서 나름 성공적인 데뷔를 한 그룹에 48그룹의 색깔을 입히는 모험은 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우다럄 18-11-01 08:45
   
플레디스가 오프더레코드
매그릭 18-10-31 23:43
   
저 댓글쓴 사람이 누구에요? 관계자인가요?
SpringDay2 18-11-01 00:08
   
잘은 모르겠지만..

암넷이 원래 이런식으로 자기 휘하 아이돌 식구들 만들어보려고 용쓰는 중 아니었나요?(암넷의 아들 딸들이란 표현이 그래서 틀린말이 아닐듯..) 빅히트와의 합작도 그래서 그런차원에서 하는 걸로 아는데..

이번 아이즈원 계약기간이 긴 것도 그렇고..

모르긴 몰라도 그런 의도라면, 암넷이 이거 성공하면 어떤식으로든 업계에 지각변동은 있겠네요.
파오공 18-11-01 00:16
   
제가 이해하는 아이즈원 운영은...
씨제이에서 2년반동안 계약해서 운영합니다.
현재 씨제이 산하 레이블인 오프 더 레코드에서 활동을 관리하고 있죠.
한국 활동은 그렇게 이해하면 될거고

일본 활동은 케이팝 아티스트의 일본활동 전례대로 된다고 봐야죠.
보통 케이팝 아티스트가 일본활동을 할때 현지 레이블=기획사가 위탁 운영합니다.
하지만 일본 아이돌과 같은 형태로 운여하진 않죠.
트와이스 같은 경우 워너 재팬이 현지 기획사이고 현지 활동은 워너 재팬이 관리하지만
악수회 같은걸 하진 않죠. 일본 전용 발매 음반이나 뮤비도 워너 재팬에서 제작하는 걸로압니다.
(코디나 메이컵도 워너 재팬에서 섭외해서 하는걸로...)
물론 그 과정에서 제왑이나 아니면 현지 프로듀서의 곡을 받을수도 있고 그건 경우에
따라 다른거구여.

아이즈원의 경우 48 그룹과 연관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현지 기획사도 48그룹을 배급하는 곳
(거기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에서 담당하겠지만
활동 기준은 다른 케이팝 그룹 활동과 같은 차원에서 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하겠죠.

모든 케이팝 그룹이 일본에서 직배하는 경우는 없어요. 현지 자회사를 만든다고 해도
현지 자회사가 실질적으로 일을 하는게 아니라 현지 자회사가 일본 기획사와 계약을 하는
형태로 하는 거에요.

그만큼 일본 연예계 카르텔 장벽이 강합니다. 현지 회사 통하지 않고서는 활동이 불가능하죠.

요약하면 48 그룹 기획사에서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해도
그건 다른 케이팝 그룹 일본 활동과 같은 기준에서 생각하면 되여.
     
SpringDay2 18-11-01 00:18
   
근데 그 워너재팬이니 뭐 그런데는 다른 일본 아이돌들도 있나요? 그리고 일본활동하게 되면 제왑은 그냥 참여정도 외에 거의 손떼는건가..

그리고 일본회사없으면 활동이 불가능하다는데, 뭐 어떤식으로 불가능하게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ㅋ 방숭이 특유의 복지부동을 말하는건가?ㅋㅋ 예전이면 하루면 될껄 한달이 넘게 걸린다던가ㅋㅋ
현지자회사도 일본기획사와 계약해야만 한다는데..

그 '일본기획사'를 설립하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
          
파오공 18-11-01 00:32
   
제왑의 기존 그룹의 경우 소니뮤직이랑 계약되어 있었는데 소니뮤직에는 다른 일본 아이돌도 있었죠. 트와이스의 경우 워너 재팬이랑 계약했는데 워너 재팬이 아이돌 라인이 약해서 그 회사에서 의욕적으로 나온 케이스로 알아요. 소니뮤직은 이걸즈 소속사라서 케이팝 아이돌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소극적이었던걸로 알구요.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앨범 수익은 현지 소속사가 더 많이 먹고 콘서트 수익은 한국 소속사 쪽 배분이 크고 뭐 그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현지 활동 그러니까 방송 잡고 그런게 현지 소속사 통하지 않으면 거의 힘듬. 일본은 기획사 카르텔이 한국보다 훨씬 강한 구조라서 카르텔에 속하지 않는 그러니까 한국 회사가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면 배척당한다구여. 그래서 일본 연예인은 소속사 옮기는 것도 거의 없어요. 왜냐면 소속사를 기존 소속사 양해 없이 옮기면 모든 기획사 방송에서 배척 당하는 거.
일전에 국민 그룹인 스맙도 소속사 옮기려다가 좌절 됐었죠.
               
SpringDay2 18-11-01 00:40
   
완전 경직성 쩌네여ㅋㅋ 제이팝이 왜 그모양이 됐는지 알거 같음ㅋㅋㅋㅋ 가장 자유로운 영혼이어야할 아티스트들이 노예마냥 묶여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익적인 부분도 나눠야한다는거 말고는 딱히 손해보는건 아닌가 보군요.
뭔들 18-11-01 08:02
   
활동해도 멤버들은 돈 못버는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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