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게시물보고 찾아봤는데 기타,베이스,드럼 순으로 AR켜둔채 무대에서 퇴장하긴 하던데 엠넷측과도
협의가 된건지 카메라가 퇴장하는 사람 포커스 맞춰서 딱딱 들어가더라구요.
화면 다른데 돌리거나 뭐 그러지도 않고 말이죠. 사전에 조율이 된거같은데 이런걸 엠넷에서 이해해준다는게
한편으론 또 납득이 안가고 뭔가 싶네요.
예전엔 립싱크 무조건 반대하고 다 라이브로 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던 입장이지만 솔직히 요즘 아이돌들
퍼포먼스보면 AR비중은 참 애매한거 같아요. 어디까지가 립씽크고 어디까지가 라이브인지 개념부터가 모
호 해져버린듯.
이런걸 법으로 정한다는건 코메디고 음방출연시 AR,MR 따로 들을수있게 공개한다던지 하는건 의미
없을까요? 근데 장기하 컨셉이라지만 노래 진짜 적응 안대는듯 억지로 못부르는것처럼 하는거겠지만
듣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