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서장훈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정연 아나운서의 트위터에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기 일일 때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타인의 일일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결 쉽게 판단이 내려진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화해서 바라보기. 늘 마음에 새겨두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27일에는 김경란 아나운서에게 보내는 답글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스승이다'가 제 오랜 좌우명인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트위터 글들이 대부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와 주변사람들과의 소소한 대화인 것과는 대조되는 내용이다.
첨부터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음.
특파원 현장보고 보면 오정현 아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죠. 좀 자기 중심적이다고 해야할까... 서장훈씨도 성격이 만만찮은데 누구 한사람이 좀 져줘야 집안이 평안할 텐데 둘 다 그렇지가 못하니....
위자료문제 없이 합의이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