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의 김그림이나 케팝스타의 김나윤같은 트러블 메이커도 흥행을 위해선 필요한건데 위탄은
심사위원스타일도 그렇고 너무 평탄하고 뽑히는 가수의 실력도 평탄하고 너무 노멀한게 문제인듯
위탄이 살아남으려면 윤상이나 이선희씨같은 공신력이 높은 가수 한명 남기고 댄스나 힙합 계열의
전문가를 넣어서 소재의 다양성을 꾀해야 할듯함
멘토제라는 시스템 자체가 나쁜말 하기가 쉽지 않은 시스템인것 같아요
자기 식구야 자기 식구라서 나쁜말하기 힘들고...
반대로 남의 식구는남의 식구 깐다고 욕먹으니 나쁜말 하기 힘들고...
게다가 멘트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견제에....
이번에는 출연자들도 그닥 눈에 띄는 캐릭터들도 없어서....
그나마 1기는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를 멘토들 캐릭터빨로 버텼는데....
2기는 멘토들도 1기만 못해서 이렇게 된 듯 하네요.
결국 위탄 시스템은 출연자보다는 오히려 멘토를 누굴 뽑는가가 젤 중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