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나 공연 퍼포먼스도 뛰어나고, 일단 곡이 너무 좋잖아요.
그걸 잘 소화한 가수들 능력도 뛰어나고.
나는 롤을 하지도 않고, g아이들이나 그 외국가수 팬도 아니지만,
k/da pop/stars 들을 때마다 소름돋더군요.
k팝이 최고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어서 그런 건지, 더 놀라운 곡이었음.
포미닛과 2ne1이 양분하던 걸크러쉬 컨셉을 블랙핑크와 clc가 가져갈 수 있는 구도였는데 큐브에서 컨셉을 제대로 못잡아주다 블랙드레스로 겨우 틀을 잡는 와중에 여자아이들이 이렇게 클 줄을 몰랐겠지요.
말씀대로 전소연의 파워가 워낙 강해 정말 걸크러쉬의 왕관을 가져갈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