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죠. 음원은 애초에 깜이 안 됐고 그나마 팬덤빨로 버텼는데 그 팬덤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음판이 갈 수록 급하향세에요. 재밌는 건 구구단 뿐만 아니라 프듀 파생그룹 전부 그렇다는 건데 제 생각엔 이번 아이즈원 데뷔가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남초 팬덤 중 프듀1 팬이었던 사람들 상당수거든요.

그룹으로 보면은 당장은 위기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해체위기에서 반전을 이루어 인기를 얻은 그룹들도 그동안 많았기에 구구단도 어떤 계기로

반전을 이루고 멤버들이 편안하게 활동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긴, 멤버 하나가 확 뜨면서 그룹도 같이 뜨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 점에서 세정이 고군분투 하는게 좀 눈물겹네요..ㅠ.ㅠ

세정이 혼자서 정말 많은걸 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번에 세정이가 심적으로 혼란을 겪으면서 힘들었던걸

스스로 잘 이겨내서 정신적으로 한단계 성장한거 같아서 그것도 나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세정이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요 더불어 미나가 성장하고 있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걸스데이에  민아가 각종 작은 방송에 많이출연 인지도올리고 빵 터트리고
카라의 승연이 어린이방송부터 쉴세없이 그룹알리며 출연후 빵터지고
에이핑크에 보미처럼 몸망가지며 그룹알리며 빵터지고

이런수순으로가야겠지만 나오는음원보면 그닥~~

아마 레인보우에 재경으로 가슴이미지나
에프터스쿨에 유머더라 누구지 암튼 한명만빵터지는그런

그런수순의그룹이될찌도모르죠

그렇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이대로 해체할수도 있고

갑자기 빵뜨는 그룹이 될지도 모르는거고요 그래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아직까지는 활동을 꾸준히 해주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얻은 개인 팬덤을 각자의 그룹에 녹여 냈어야 했는데 실패했지 않았나 싶음.
그나마 성공한게 유연정 정도 이지 않나. 처음에 합류할때는 우주소녀보다는 유연정 이름값이 커보였는데
우주소녀가 이제 더 커보이니..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고..아이오아이 팬도 아니라 자세한 사정은 모르겟지만 겉으로만 보기엔 그래보임..

우주소녀도 나름 열심히 좋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선의.루다 좋아했는데 선의는 중국가서 아쉽고 루다는 최근에 활동이 많아서 정말 좋네요

우주소녀는 다른 프듀 파생 그룹들과는 다른 케이스 입니다.
처음 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 반응을 보면 연정이의 인기를 보고 집어넣는다 뭐다 말이 많았었는데 정작 합류했을 때를 생각하면 성소가 에이스였습니다. 오히려 연정이는 아이오아이에서 인기가 적었던 멤버였는데 그 덕에 악개들이 많지 않았고 아이오아이 멤버가 주축이었던 다른 파생 그룹들과 달리 금방 팀에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다른 그룹들은 인기차이가 심하다보니 '따로 활동하지' 혹은 '왜 저런 애들이랑 하냐' 라는 식의 비난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팬덤이 제대로 크지 못했죠. 뿐만 아니라 컨셉을 잡고 쭉 밀고 나간 우주소녀와 달리 다른 그룹들은 모두 초반엔 팬덤이 형성되는 듯 했었는데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한게 아쉽네요.

예전에 정산도 받았다는 썰을 들은 것 같습니다.
아직 기회가 닿지 않았지만 빛을 봐서 지금보다 더 잘되길 바라네요.

작년말인가 올초에 정산을 받았다는 썰은 저도 들었지만 오피셜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멤버들이 정산을 받으며 그룹활동을 하고

개인활동으로 각자의 미래의 길을 다져놓는다면

팬으로서 당장의 성적이 안좋더라도 행복한 덕질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팀명 자체부터, 뭔가 끌리지 않음.

다른 그룹들처럼 팀명은 뜨면 끌리는 경우도 있어서요 그래도 역시 팀명이 안타깝긴 하죠

걸그룹 모르는거임.솔직히 말해서 구구단은 앞날이좀 어려워 보이지만  지금 구구단 보다 더 암담했던 모모랜드도 노래한곡뜨니 대중들이 관심 갖는것처럼 구구단도 띵곡 한번만 제대로 뽑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