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0995&site=lol

라이엇이 중국 자본에 넘어가고 나서 짜증나는 부분이 많이 생겼죠

중국논리로 보면 텐센트는 중국회사가 아닌,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속입니다. 최대주주가 남아공 미디어 그룹입니다. 창립자 마화텅 지분의 4배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 지분까지 합치면, 서방계 자본의 지분은 5할이 넘어가지요.

현재 텐센트의 실리콘밸리 및 동아시아 기술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는 원래가 내스퍼스의 전략입니다. 시장 문을 닫아걸고 무조건 중국 퍼블리셔와 손을 잡도록 강제하는 비관세장벽 때문에 막대한 중국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만든 트로이의 목마 비슷한 존재가 텐센트입니다.

텐센트의 정체라는 건 꽤 간단합니다.
중국이 만들어 놓은 비관세 장벽 안에서 성장한 덩치. 그리고 중국당국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서방자본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기업. 그러나 실제 주인은 내스퍼스이며, 일련의 인수 및 투자도 죄다 내스퍼스 그룹의 지시에 따라 이뤄지는 겁니다.(중국증시에서 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므로, 라이엇 게임즈는 엄밀히는 내스퍼스 그룹의 증손자뻘 회사가 됩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최대의 기술기업인 알리바바도 최대 주주는 소프트뱅크입니다. 29%이상을 보유하며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소뱅 창립자 소유인 야후도 15%. 총 41%이상. 간단히 말해 말만 중국 것이지 사실은 손정의가 인수한 겁니다...

흔히 마윈이 물러난 것을 두고, 공산당이 양털깎기 한다고들 하는데. 실상 이 알리바바란 회사는 야후의 창립자인 제리양, 손정의가 인맥과 기술, 자본을 투여해 만든 회사입니다. 마윈은 얼굴마담이었지요. 중국보다 몇 세대 앞선 서방의 최첨단 IT기술과 추세를 중국에 접목한 것이 성공의 주요 요인일 정도였습니다.

마윈 혼자만의 카리스마나 공산당의 전폭적인 지지가 성공의 주요인이 아닙니다.
회사가 흔들리거나, 경영권이 흔들릴 때마다 손정의의 추가적인 증자와 인맥제공, 그리고 제리양의 기술적인 조언과 조인트 기회 제공 때문에 살아남고, 성장했습니다. 말 그대로 중국이 키운 회사가 아니라 마윈을 얼굴마담으로 두어 중국의 견제를 막고, 중국 시장내에 중국회사 흉내내며 키운 서방 회사나 마찬가집니다.

텐센트의 성격도 비슷합니다.
차라리 중국이 무모한 비관세 장벽을 유지하기 보다 자국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법안을 바탕으로 자율경쟁이라도 시켰다면 차라리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이 도래했을 지도 모릅니다. 중국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최대 IT회사가 죄다 서방소유니까요.

크~ 다 알지요~ kpop

C팝은 뭐래 ㅋㅋ C팝이라고 우기고 있는지도 몰랐네요.

이거 중국애들이 CPOP 모티브로 제작된거라고 우기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센트가 지금 갖고 있으니 c-pop이라고 그렇게 빡빡 우기더니 ㅋㅋㅋㅋㅋ

참교육 ㅋㅋ

차이나는 참 시팝스럽네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제작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때마침 재미있게 잘 봤네요. 링크 감사!
저는 게임을 즐기지 않아서 이 게임의 세계관에 대해 무관심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무대와 MV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의 바람처럼 팝 음악계나 LOL 팬들을 초월하여 큰 울림을 준 작품이 되었죠.
전 제작 과정에 열정과 노고를 다해준 제작진들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니 덩달아 기분 좋네요.
게임과 음악 세계를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인정 또 인정!

C팝 자체가 K팝 따라한건데 뭔 C팝이야? ㅋ

이런 c팝ㅋ

누가 봐도 K팝 스타일에 케이팝 가수들이 나오는 곡 ㅋㅋ

후속곡을 내달라 어서

정작 지들이 하고  있는 씨팝도 케이팝 복사품

이런 C팝.. 그마저도 죄다 카피

중국도 기본 자세가 '내로남불' 이기때문에.....

꾸욱

C팝 자체가 K팝을 100프로 배낀건데.

그러게요. C팝은 K팝을 더 질떨어지게 복사한 복사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