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04-05 09:55
[걸그룹] 추락하는 카라 ‘일본전용’ 될까 두렵다
 글쓴이 : 레몬쿠
조회 : 3,016  

카라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전조는 한국에서 엿보였다. 국내 네티즌들이 평가하는 걸그룹 순위에서 소녀시대 2NE1 티아라에 밀려 빅3에서 일찌감치 사라졌다는 것이 가요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심지어 원더걸스 포미닛 미쓰에이 등 갑론을박 엇갈리는 '빅5'에서도 카라는 사라지는 분위기다.

물론 카라의 일본 내 위상은 아직까지 굳건해 보인다. 일본에서의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5대 도시, 10회 공연 10만석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추가공연이 결정됐다.

그런데 이런 카라의 일본 내 열기와는 달리 지난 2월 서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콘서트는 사뭇 달랐다.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 카라였으나 티켓 판매율이 매우 저조했고 이어진 초대권 남발 문제로 국내 팬들에게 적잖은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에서는 톱 걸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렸으나 국내에서는 그 존재감이 점점 더 조그라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가요계 곳곳에서 들린다.

왜 이렇게 카라의 한일 인기 온도차가 나는 것일까.

이와 관련 한 가요 관계자는 "2010년초 카라가 소속사와 갈등 및 해체 위기 등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한국에서는 이미지에 적잖은 손상을 입었다"면서도 하지만 "한국과 달리 당시 사건이 일본에서는 카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2명과 3명으로 쪼개진 카라는 팬덤 안에서도 '해체요구' 서명운동까지 벌어질 정도로 심각한 이미지 실추를 겪었다.

당시 사건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카라를 지탱하던 친근한 이웃집 소녀 이미지는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와중에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상반된 모습을 보인 점도 국내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분쟁 중 카라 멤버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한국을 떠나 밝은 미소로 일본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본 드라마 촬영이 진행된 것은 물론 분쟁 봉합 후 첫 행보도 일본 활동이었다.

카라가 분쟁 직전부터 갈등 봉합 후까지 한국보다 일본 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점은 국내 지지기반의 약화를 야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가요계 일각의 분석이다.

지난해 9월 '스텝'으로 국내에 컴백했으나 약 3주간의 짧은 활동에 그쳤다.

카라는 '미스터'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생계형 아이돌', '친근한 이웃집 소녀' 이미지를 구축하며 한국 내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타 걸그룹과 비교해 볼 때 정작 가수로서의 성적은 톱걸그룹이라 하기에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생계형 아이돌'의 대명사였던 카라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눈에 든 것은 2009년 발표한 정규 2집 '레볼루션'이었다. 타이틀곡 '워너'보다 수록곡 '미스터'가 대중들의 인기를 끌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가온차트 2010년 연간 디지털 종합차트에 따르면 카라는 18위 '루팡', 64위 '점핑'을 이름에 올렸을 뿐 1위 미쓰에이를 비롯해 아이유(2위, 21일), 소녀시대(5, 10위, 25위), 2NE1(4, 13위), 원더걸스(6위), 티아라(16위) 등에 미치지 못한다.

연간 앨범차트에서도 2010년 발표한 3집 미니앨범 '루팡'은 연간차트 16위, '점핑'이 37위를 기록했을 뿐이다. 이는 2~4위를 휩쓴 소녀시대, 7위를 차지한 2NE1 등에 비해 부족한 성적이다.

2011년 연간차트에서도 음원성적은 티아라, 2NE1, 에프엑스, 미쓰에이, 시크릿, 걸스데이, 씨스타, 포미닛 등에 훨씬 뒤쳐졌다. 소속사와 분쟁 봉합 후 처음 발표한 '스텝'은 디지털 차트 54위, 음반차트 11위를 기록했다.

국내 활동에 치중하지 않더라도 카라는 일본에서 충분히 높은 인기와 수익을 내는 인기 그룹이다. 일본 내 K-POP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 일본에서의 티켓파워와 인기 역시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내 카라의 위상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요 관계자들은 국내 추락하는 위상에 대해 카라를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 가요 관계자는 "국내 팬들의 지지기반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면 카라가 한일 양국에서의 인기 온도차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흐음 국내활동도 좀 신경써줬으면 데습에서 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f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angPa 12-04-05 10:00
   
기자가 쓸게 없었나 보군요...
암코양이 12-04-05 10:02
   
가요관계자들이 누굴까?

당신포함 힘없는 데습이 사과박스 안돌렸다고 악의적인기사 허구로 만들어서 올린넘들...
빛가운데 12-04-05 10:02
   
일본 콘서트는 돈내고 보십쇼..기자님들.
darak 12-04-05 10:06
   
걱정도 태산이다.
가생의 12-04-05 10:18
   
기획사가 아무리봐도 장애수준
     
승연시부 12-04-05 10:36
   
대형기획사에 비하면 아직 미약하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했지요
불만이 많지만 요사이는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앞으로도 카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승연시부 12-04-05 10:23
   
기자와 누군가들의 바램이지...
기사처럼 국내위상이 보여야하고 그렇게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고...

참...스팩타클한 팬질이다..
이제는 재미있네... 이런기사... 까는 기사가 나올때 마다 예상을 넘어 높이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는 기분은
나름대로 시원하다..

어쨌든 아침부터 덕분에 팬심강화다.
카라를 아끼고 사랑해주어야할 이유가 또 늘었다.

더불어 모든 아이돌걸그룹들이  잘되길^^
사내놈들은 패스.....
흑산포 12-04-05 10:25
   
카라 다 귀여운데..솔직히 단콘열정도의 애들은 아닌거는사실..그렇타고 이런기사를 내는건 누가바도 겨냥 조준샷인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언론으로 조작질을 해대고 있으니 일단 조작질적인 가자들은 좀 짜르자. 기자란 작자들이 정말 객관성이 전부다 결여되어있다
     
승연시부 12-04-05 10:32
   
제가 단콘현장에 있었습니다.
단콘은 할 정도의 그룹인것 같습디다만...
나이들어 막귀에 막눈이라 그저 좋아보입디다^^
어쨌든 기자에 대한 격한 감정은 고맙게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디오나인 12-04-05 10:27
   
카라까는 기사 나와도 상관은 없는데... 팩트는 정확히 했으면 하네 ㅋㅋ
시간여행 12-04-05 10:30
   
기레기님들이 관심만 끊어 주시면 아주 문제가 없습니다...카라만 편애하지 말고 다른 팀도 살펴줍시다.
디오나인 12-04-05 10:31
   
이글의 심각한 오류를 지적하자면
요지가 일본활동때문에 국내 입지가 낮아 졌다는건데
"2010년 발표한 3집 미니앨범 '루팡'은 연간차트 16위, '점핑'이 37위를 기록했을 뿐이다. 이는 2~4위를 휩쓴 소녀시대, 7위를 차지한 2NE1 등에 비해 부족한 성적이다."
루팡은 일본 활동하기전에 낸앨범인데 16위, 점핑이야 연평도 사건으로 시기적으로 운이 안좋았고
문제는 일본 활동 이후 가장 최근에 낸 스텝이 연간 11위 여돌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
일본 활동전 발매한 루팡보다 일본 활동후에  발매한 스텝이 더많이 팔리고  순위도 더 높은데
어찌 추락인지?
삼촌왔따 12-04-05 10:39
   
관봉박힌 걸 돌려달라는 발악이지요
묻고싶다 12-04-05 10:41
   
2010년에 가온 음반차트에서 카라 루팡이 걸그룹 중에 3위의 성적.
2011년에 가온 음반차트에서 카라 스텝이 걸그룹 중에 2위의 성적.
가온 http://www.gaonchart.co.kr/main/section/album/list.gaon
2010년 뮤직뱅크 연말결산 3위가 카라 루팡이었습니다.
2011년 뮤직뱅크 연말결산 카라 스텝이 13위였지만 늦게 나와서 순위가 낮을수밖에 없었어요.
뮤뱅 http://www.kbs.co.kr/2tv/enter/musicbank/chart/index.html
음원성적 별로 안좋은거 인정해요. 하지만 멜론에서 안좋아서 전체적으로 안좋은 것도 있다고 봐요.
카라는 데뷔 때부터 유통사가 쭉 엠넷이었죠.
그래서 멜론에서 성적이 안좋고 엠넷에서 성적이 좋아요.
그런데 멜론이 점유율이 커서 종합격인 가온차트에서 성적이 안좋아요.
카라 스텝은 2011년 멜론차트에서는 52위, 2011년 엠넷차트에서 6위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죠.
멜론 http://www.melon.com/cds/chart/web/chartsearch_list.htm
엠넷 http://www.mnet.com/chart/TOP100/2011
엠넷이랑 같은 계열인 코어 티아라도 유통을 엠넷에서 멜론으로 옮기고 음원성적이 갑자기 좋아졌었어요.
물론 롤리폴리가 그만큼 대박인 것도 있지만 같은 CJ계열인 엠넷을 냅두고 멜론으로 옮긴것도 다 이유가 있다는 거죠.
횃불 12-04-05 10:52
   
놀고 있네...뉴스앤 박양수 , 이민지 + 동아일보구만....
욕들어 먹을라고 발악을하네..
흥한콘서트를 망한 콘서트로 날조하네...
안가봤으니 알리가있나...
환장맨 12-04-05 11:07
   
뭐 한동안 이런기사 안올라오길래 왠일인가 했었는데ㅋ 나참ㅎ
짤방달방 12-04-05 11:17
   
엉? 루팡 성적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시즌에 걸그룹들이 다 블랙컨셉 잡고 대거 컴백해서 어느 걸그룹의 블랙이 강력하게 영향 끼치느냐 하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고 루팡 관련 기사도 꽤 많이 봤었는데;
드라마틱 12-04-05 11:31
   
확실히 한국에서 대중적인기가 좀 떨어진거 같기는 하지만 저렇게 망했다고 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망했다느니 이런 말은 다음앨범을 보고 얘기하는게 맞는거 같음 너무 성급한 설레발인듯
암코양이 12-04-05 11:51
   
‘일본전용’ 될까 두렵다...

두렵다는넘이 이런기사쓰냐 시부랑말코야
영장군 12-04-05 11:54
   
워워,,

우리 카라팬분들 너무 열내지 마세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만큼 두나라를 다 아우르기가 쉽지 않다 바야죠.

미국 유럽 일본 이 세곳중 어디 하나라도 제대로 건사할수 있는 그룹이 몇이나 있습니까?

다 허울좋은 한류로 통 틀어서 자가발전하는게지.
핑크팬더 12-04-05 13:08
   
" 카라는 팬덤 안에서도 '해체요구' 서명운동까지 벌어질 정도로 "

라니... 팬들이 언제 그랬다는건지 -_-
그걸 팬들이 했다고 생각하는건가; 참내
     
삼촌왔따 12-04-05 13:32
   
          
핑크팬더 12-04-05 13:37
   
네 저도 팬들이 하지 않았다는걸 알고 단 댓글입니다^^;
근데 이렇게 누가한건지 자세히 신상까지 털린지는 모르고있었는데;ㅋㅋ
링크가보니 웃기네요 참 ㅋㅋㅋ
Zack 12-04-05 13:29
   
데습 경영진에 대한 검증이 꼭 필요합니다. 빅3와 여기 붙어먹는 방송사놈들이 이렇게 멋대로 개판치도록 방조하는 저의가 뭔지 전 좀 의심스럽습니다. 혹은 단순히 힘이 좀 없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날조와 왜곡을 서슴지 않을 수 있는 게 한국의 언론들이란 말인가요? 그야말로 연예판 이콜 언론판 이콜 조폭개양아치판인거죠.

국내 언론을 통해서 이런 날조와 왜곡을 집요하게 계속하는 이유는 국내 언론 보도가 해외로 다시 확대 재생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선 별볼일 없는 애들이 외국에서만 인기있다는 식으로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양아치 카르텔의 이런 시도 자체가 그들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거죠. 카라를 좋아하게 된 건 스윗튠 한상원 황성제 이주형 등 빵빵한 작곡가/프로듀서층의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카라 멤버들의 때묻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매력과 한승연 등 맏언니들의 최선을 다하는 솔선수범 등이 어우러져 대중의 선택을 받은 결과일 뿐인데, 이런 부분을 도외시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대중을 기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그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정말 핵심적인 것들 즉 음악과 멤버들의 마인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만 돈을 처바르고 있는 그들이 과연 얼마나 장기집권할 수 있을까요. 카라와 무관하게 그들은 이미 자신들의 명줄을 재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든 파국을 맞이한 다음에나 깨닫게 될런지요.
완전귀요미 12-04-05 14:50
   
헛 기사가 너무하네요;;
고라니몽 12-04-05 15:56
   
다른건 모르겠고 정규앨범 내놓고 달랑 한곡 3주활동하고 일본 날른건 좀 너무했지.
real쿨가이 12-04-05 17:26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계속 지켜보겠어
 
 
Total 183,1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543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905
13386 [방송] 120421 음악중심) BTOB - Insane Live 짤방달방 04-21 1329
13385 [방송] 120421 음악중심) 신화 - Venus Live (2) 짤방달방 04-21 1726
13384 [방송] 120421 음악중심) EXO-K - MAMA Live (3) 짤방달방 04-21 1640
13383 [방송] 120421 음악중심) 샤이니 - 셜록 Live (8) 짤방달방 04-21 2014
13382 [영화] "I AM" (Pre Debut) Movie Trailer (1) 크리스탈과 04-21 1686
13381 [연예뉴스] ′I AM′, SM 아이돌들의 16년 역사 테이프 1만여개 … (2) 크리스탈과 04-21 1945
13380 [걸그룹] 천재 아역 아시다 마나, 알고 보니 열혈 카라 팬 (10) 암코양이 04-21 2958
13379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마몽드 토탈솔루션 CF (4) oH블바zl감… 04-21 1588
13378 [걸그룹] 선배 여아이돌들이 말하는 소녀시대, “내가 봐도 … (5) oH블바zl감… 04-21 2037
13377 [걸그룹] 카라콘서트 블로그 반응으로 보는 팬층/남녀성비 (6) 품격있는대… 04-21 2022
13376 [기타] 마이클 잭슨 길거리 플래시몹.swf(자동재생) (3) 북산호랑이 04-21 1360
13375 [걸그룹] 13년전 영상 (3) 북산호랑이 04-21 1437
13374 [기타] 이노래 아는 사람 있으려나? (10) 북산호랑이 04-21 1680
13373 [연예뉴스] ‘기막힌 순위’ 박진영 이혼위자료 최고스타 ‘… (4) 암코양이 04-21 2115
13372 [연예뉴스] ‘이효리+성유리’ 합성 ‘여전한 여신 미모’ (3) 암코양이 04-21 4073
13371 [연예뉴스] 성상납 요구고백 이은지, 16강전 생방송 진출 눈물(… (1) 암코양이 04-21 1852
13370 [방송] Mnet Today 뮤직 04-21 1566
13369 [기타] 아침엔 신곡 (DSP Boyz, 미, EXO-K, 이하이 & 박지민) (1) 뮤직 04-21 1758
13368 [연예뉴스] 역시 레이디 가가…마스크에 파격드레스 인천공항… (6) 오캐럿 04-21 1999
13367 [연예뉴스] 강예빈, 파격 의상.. 男팬 ″헉! 숨막혀″ (3) 오캐럿 04-21 1917
13366 [연예뉴스] "강지영 얼굴에 무슨 짓?" 日엽기분장에 삼촌팬 분… (13) 오캐럿 04-21 2272
13365 [연예뉴스] 강민경, 초미니 교복 입고 '최강 미모' 입증 (5) 오캐럿 04-21 2132
13364 [연예뉴스] 박시연, 몸매 이 정도였어? 관능미폭발 (4) 오캐럿 04-21 2229
13363 [연예뉴스] 미쓰에이 수지, '용감한 녀석들' 신보라 완… (4) 오캐럿 04-21 1813
13362 [아이돌] 어느 그룹일까요? (33) 짤방달방 04-21 5353
 <  6781  6782  6783  6784  6785  6786  6787  6788  6789  6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