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01 01:21
[방송] '진짜사나이' 감스트, 특전사 입소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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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진짜사나이 300' 멤버들이 각각 특전사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는 10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롭게 등장한 BJ 감스트는 연예인들의 관심을 받았고, 오윤아는 "유튜버냐?"고 물었다. 감스트는 "배우가 나한테 말을 걸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해병대 시절 보직이 뭐였냐?"고 묻자, 감스트는 "60mm 박격포였다. 그땐 그래도 날아다녔다. 몸무게가 61kg였는데, 지금은 83kg이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감스트의 과거 해병대 시절 사진은 지금과 사뭇 다른 날렵한 턱선과 몸매가 놀라움을 선사했다.감스트를 비롯한 특전사 입소 10인은 전입신고 및 총기수여식을 가졌다. 다들 긴장한 탓에 작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큰 위기 없이 넘어갔다. 감스트는 특전사의 비주얼 장비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해야 했고, 같은 중대원의 도움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풀 장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큰 덩치 때문에 쉽지 않았고, 감스트는 "공수 교육 때부터 느꼈는데, '내가 진짜 돼지구나' 싶었다. 왜 이렇게 운동을 안 했나 싶다"며 후회했다. 다른 대원들도 "감 하사, 배가 너무 많이 나온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스트는 "8년 전 해병대 있을 때도 군 생활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절대 낙오는 안 했다. 어리바리 할 수는 있지만 훈련은 끝까지 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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