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에서 7관왕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카카오 제공그룹 방탄소년단이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7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4시간 동안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앨범’ ‘올해의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톱 10’ ‘랩/힙합’ ‘카카오 핫스타’ ‘글로벌 아티스트’ ‘네티즌 인기상’을 거머쥐었다.방탄소년단 리더인 RM은 “스트리밍 시대에 CD라는 필요하지 않은 재화를 돈을 들여 구매해주시는 게 위대하고 대단한 활동”이라며 “저희가 정성들여 빚은 자식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멈추지 않고 더 위로 올라가 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올해의 베스트 앨범’과 함께 대상 격인 ‘올해의 베스트송’은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에 돌아갔다. ‘올해의 레코드’ 부문은 그룹 워너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