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발표가 늦어져 답답해서 여러 커뮤를 돌아다니면서 글들을 보면서 추론을 한가지 해봤습니다
이번에 HKT48의 셋 리스트를 계획한게 사시라는 1인자라고 하더군요
사쿠라와 나코를 불러들일땐 분명히 아이즈원 한국 팬덤의 반발심이 클거란걸 모르진 않았을터
그걸 알고도 무리수를 둬가면서 포함시켰다는건 졸업하는 사람 있으니 와서 자리채워라 이런건 아닌거같고 저번에 가생이에 어느분이 쓴 글을보니 HKT48 그룹 공연장이 없어져서 존속자체가 위험하단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50명 가까운 다인원이 먹고살려고 매일같이 소규모 극장공연을 해왔을텐데 이젠 그것도 없어지고 넘버 2.3가 빠져버려서 끌고갈 동력을 상실한 상태에 더 이상 지속할수 있는 힘이 없을겁니다
그래서 추론해본게 HKT48 그룹 해체 콘서트 일수도 있지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고작 3천석 규모를 못 채워서 애들 표팔이로 부른건 아닌것같구요
일본 운영측이 사람 뒷다마 까기로 유명하다고 하니깐 이런일이 있을수도 있지않나 생각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