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바쁜 거 알아요. 괜찮아요.”
경남 FC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 고대했던 걸그룹 트와이스와의 만남이 불발된 것에 대해 ‘쿨하게’ 웃었다.
말컹은 올 시즌 많은 득점을 퍼부으면서 트와이스의 ‘TT 댄스’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쇼맨십을 펼쳤다. 자연스럽게 TT 댄스는 말컹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말컹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트와이스가 바쁜 것을 잘 알고 있다. 못 만나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비록 직접 오진 못했지만 연맹이 노력해준 덕에 영상편지가 왔고 득점왕 말컹은 환하게 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