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포인트를 잡으려고 하고 일본은 전체를 잡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많죠
어느 걸 선호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선호의 문제가 아닌듯 싶어요. 그 수가 너무 많으니...

안좋아요 어젠 스투디오가 아니라 무대가 호텔이었는데 아이즈원 나올때 카메라웍이 자주 보던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좀 신선하긴 했어요

취향의 차이겠죠, 어제 아이즈원 무대는 나쁘지는 않았어요 저도 볼때, 크게 문제 제기할만한 건 없었는듯

전 아직 울나라 카메라웤이 좋지만 전체 동선 같은거 보여주는건 일본측이 잠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여기 올라오는 예전 AKB영상을 봤을때 어제 한번 얻어걸린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쩌다 얻어 걸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리 준비한거임. 각자 파트마다 얼굴 잡아주는걸 아무것도 모르는 3자가 하면 미친재능이죠. 준비한만큼 나오는거고 미리 푸쉬 들어간거임.

로즈! 할때, 강혜원 딱 잡는거 보고, 카메라팀도 많이 준비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일본 카메라 워크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 우리나라 음방은 보기힘들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더군요. 화면전환도 빠르고, 너무 움직여서 모르는 가수나 노래가 나오면, 내가 뭘보고 있는거지? 싶은때가 종종 있습니다.

일본쪽이 더 안정적으로 찍는 느낌 이죠.
개인적으로 일본 mtv 시상식 소녀시대 영상이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watch?v=9lhtdexg_14&feature=youtu.be

국내 영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소시 영상은 mbc 옥상에서 찍은 소원을말해봐
https://tv.kakao.com/channel/2653327/cliplink/300135753

카메라 잡는게 일본쪽이 더 좋다는 얘기는 옛날에도 들었던거 같네여
개인적으론 일본쪽이 거리조절 하는 포인트를 잘잡는 다는 느낌이네여
멋있는 포인트에 딱 맞춰서 멀리 잡아주는게 좋더군여

일본의 카메라 워크는 안정적인 느낌이고 안무 동선의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보다는 일본 방송이 보기에 더 편해요.

한국 90년대 발라드 많이 부를때는 카메라 거의 고정이였죠  그거하고 별반 다르겠어요?  아이돌시대로 넘어오면서 뭔가 현란하게 찍으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지금이 온건데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겠어요  .  어른들은 눈이 어지럽다고 할것이고  팬들은 좀더 오래 얼굴이나 전체샷을 좀더 오래잡고 있기를 바랄거고 .  나도 나이가 드니까  너무 카메라를 돌리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니까  .. 좀 어지러운감이 있긴하더라구요  젊을때는 나이트 불빛도 그렇고 좋더니  ㅋㅋ

일본은 노래 부르는 사람을 클로즈업하고 잘 안 놓치죠 그래서 안무 포인트 놓칠 때가 많음
한국은 정말 중요한 연말무대나 시상식 특별무대에서 뜬금없이 항공샷을 찍거나 어지럽게 회전 시키거나 노래 부르는 사람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화날 때가 많아요
그런데 동남아 일뽕들 댓글 진짜 재수 없더라구요

동선이나 상황에 따라 장점들이 있겠죠.

일뽕 악개들의 오버질이라고 봅니다.
익숙한 카메라웍을 보다가 색다른 걸 보면 신선해 보이고 더 좋아보일 수는 있지만,
댓글 수백개에 좋아요 수백개가 달릴만큼의 차이는 당연히 없죠.
뭐라도 빨아주고 싶어하는 일뽕 악개들이
지들 본진이라고 착각하는 일본에서 공연하니까,
아무래도 일멤들 주목하는 정도가 많을 거라 보고
오버질하는 거죠.

이번 카메라워크 잘 보시면...사쿠라가 뒤에 가려질때 카메라가 정면컷에서 사선 컷으로 바뀌고, 사쿠라 파트가 되면 클로즈업 하기 좋은 정면으로 바뀌고, 군무를 출때 사쿠라가 뒤로 간 상태일때 카메라가 지미짚으로 바뀌어서 위에서 아래로 찍고, 원영이가 센터로 있을 타이밍에 히토미쪽에서 사선으로 찍은후 원영이 뒤에 있는 사쿠라를 더 클로즈업해서 찍다가 원영이 파트 끝날때 잠깐 클로즈업해서 잡아주는데 원영이는 얼굴이 카메라 반 잘려있는 이상한 카메라 워크를 볼 수 있음. V자 대형에서 위에서 찍은 것 역시 은비가 앞에서 나코를 가리니까 나코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시작했다가 정면샷으로 빠르게 바뀜.

노래 전체적으로도 일본멤버들 파트는 잘린게 없고, 예나 잘리고 채연 잘리고 1분 30초나 날려먹는 와중에도 일본멤버들의 파트는 꼭꼭 챙겨줌.

근데 이런게 일본입장으로서는 당연함. 자국 가수 중심 당연함.

근데 이런걸 보고 카메라 워크가 어쨌다 저쨌다 판단하기엔 정확한 자료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댓글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면 오래 못살아요
뭐든지 장단점이 존재하고 팬과 안티가 공존합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공산주의가 아니잖아요? 안티는 항상 존재하고 안티는 절대 팬이 될수가 없습니다

무슨 안티요? 해외 일뽕들 포함 팬들 얘기인데;;;;

그지 같음. 그게 좋을리가. 간단히 엠카 영상을 봐보심.

이글 보고 영상을 찾아봤는데 얼굴 이쁘게 더 잘나오는건 한국쪽, 무대 꾸민것도 더 좋음. 일본은 화질문제인지 구닥다리 영상같음. 단...확실히 전체적 안무를 보여주는면은 일본이 좋긴함. 그런데 안무 볼거면 엠카에선 직캠도 찍어주죠 -ㅅ- 직캠봐요 직캠.

착각하는분들 많네. 우리나란 촌티나는 90년대부터도 카메라맨들이 그 무거운 카메라 들처메고 360도 돌려대고 앞뒤로 와리가리치며 수동발줌도 하던 양반들임. 뭔소리냐하면 우리나라 음방맨들은 영상 후편집으로나 할 화려한 효과를 수작업 노가다로 한다고 보면 됨. 그런 양반들 입장에선 일본방송? 풋~ 걍 딱 기본기 그 이상도 아님. 못하는게 아니라 음방끼리 경쟁하다보니 화려해져서 그렇지 취향차이도 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니란 거. 일본 카메라맨은 우리나라 음방처럼 하라 그러면 초반에 다들 코피쏟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