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오프더 레코더라고 해도 하루만에 그 많은 요구조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는 힘들 거 같음
게다가 1번(샄낰의 HKT 8주년 콘서트 참여 취소) 요구 같은 것은 오프더레코더 혼자 결정할수 있는 일도 아님
당연히 AKS와 조정이 필요한 일인데...
달랑 하루 여유 줘 놓고 결과를 내놓으라는 요구 자체가 애초부터 무리였다는 거
솔직히 한국 위즈원 없어도 일본팬 중심으로 팬덤 짜서 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차피 akb 한국오타쿠들은 끝까지 아이즈원 지지 할거고 냉정하게 말해 아이즈원은 태생적으로 일본 돈 쓸어담으려고 만들어진 그룹이잖아요. 2년6개월 시한부 그룹이다보니 한국 팬쪽은 크게 챙기려하지 않을거 같아요. 본진 미네랄 버리고 수익좋은 멀티쪽 황금미네랄 캐는거죠.
아이즈원을 평생 할거면 그게 가능하지 모르나 어차피 아이즈원은 시한부 그룹인데다 아이즈원 끝나면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서 다시 데뷔해야 하는데 한국 생까고 일본 올인한 이미지 뒤집어 쓰고 다시 한국에서 데뷔하겠다고요?
아이즈원 끝나고 각자 기획사에서 데뷔시킬 로드맵을 이미 다 짜고 있을텐데...
어떤 총맞은 기획사가 그 꼴을 내버려 둡니까
빨리 자기들 기획사에서 데뷔시켜서 돈 벌고 싶지
CJ는 그저 2년반동안 멤버들의 매니지먼트권을 원 소속사로부터 대여 받은것일 뿐
그외 멤버들에대한 모든 권리는 원소속사가 가지고 있는 거에요
팬연합으로 그 정도 어필했으면 역할은 다 한 것임~
이참에 소속사도 작은 불씨도 안 만들려고 더 신중히 처신할테고,
대기업들이 하는 방식대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공지를 통해 조심하겠다는 표현정도는 예상.
공카에 가봤는데 준회원으로 되어 있지만 자유토크 글 리스트 볼 수 있어 상황을 보니
소수 일부 회원만 불만을 토로할 뿐 정리 된 사안으로 보임~
그런데 가생이보다 뷰들이 10분의1도 안되는거 보고 가생이 이용자들 수가 새삼 많다는게 알게됐음~ㅋ
어쨋든 아이즈원으로서는 데뷔 시작점에 이런게 생긴게 전화위복이라고 봄~ㅋ
갈팡질팡보다는 아시다시피 CJ가 삼성 이병철이 만든 제일제당공업 이였음~
삼성전자에서 백혈병 사태로 사과문 발표까지 11년이 넘게 걸린게 괜한게 아님~
CJ가 지금도 노조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삼성과 같았음~
암튼 이번 일에대한 공지도 일본과 엮여서 빨리 나온 것이라 봄~
CJ가 아이즈원을 밀기로 한 이상 어떤 방식이든CJ식 적용을 예상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