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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9 22:25
[걸그룹] 아이즈원) 투톤다리 안유진
 글쓴이 : 무얼원해
조회 : 4,306  

https://3.bp.blogspot.com/-sw6rzRy5Lao/XAzbpOMsEkI/AAAAAAABTi8/xu0GIpFIVP0bjpseuiPLbuWzSPLKZfVcwCLcBGAs/s1600/Honeycam%2B2018-12-09%2B18-08-07.gif

다리만 탄 안유진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는걸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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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성기사 18-12-09 23:02
   
막판예능
허까까 18-12-09 23:02
   
그냥 피부가 까만데 ㅋㅋ
코리아 18-12-10 00:14
   
오늘 복면가왕 안유진 노래듣다 문뜩 떠오른 생각~
일본의 모든 걸그룹(akb48,노기자카46,HKT48 및 퍼폼 포함)들 중 안유진보다 노래를 잘하는 멤버가 있을까?
AKB48그룹 가창력 넘버원 결정전 예선 영상들 보면 없다에 한표~ 메인보컬도 아닌데...
아무리 kpop시스템을 베껴 간다해도 결국 안되는 이유~~
     
허까까 18-12-10 01:58
   
누가 더 잘하는지는 둘째치고 그래도 노래 좀 되는 애들은 몇 있더군요. 특히 그중에 사야카라는 애는 akb에 엮일 수준은 아닌 듯.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작곡 능력도 있는 애라.

그리고 시스템.. 이게 베낀다고 될 거 같으면 한류는, 특히 k팝은 이미 진작에 끝났겠죠. 동남아 애들은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을 거고.. 특히 이번 akb 노답맨 보면서 뱁새가 가랑이 찢어지는게 저런거구나 하고 새삼 느꼈네요.
          
코리아 18-12-10 09:22
   
예전 2002년도 즈음에 소닌이라고 재일교포 출신 가수 성선임팬으로 응원하느랴 당시 성선임이 좋아했던 멤버가 스피드라는 그룹에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보면서 일본 걸그룹도 노래는 부족하지만 퍼포먼스그룹으로는 나름 경쟁력이 있겠구나 했는데 그걸로 끝~ 이후에 보게된게 AKB스타일이였지요~
아시다시피 카라나 소녀시대가 KPOP 스타일로 대박난거고~
AKB계열이 10년만 더 일본 걸그룹을 장악하면 우리에겐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듯~
물론 지금 트와이스나 아이즈원 및 다른그룹에 활동하는 일본 출신들이 많아지면서 언젠가 일본도 괜찮은 그룹이 나와 경쟁하는 때가 올지도~~
     
기계심장 18-12-10 02:39
   
그 많은 인원중에 원석하나 없을까요.
프로듀스보며 느낀건 저 일본쪽은 인재를 가르칠줄모르거나 혹은 관심이 없어서 저렇게 썩히는구나 생각했음.. 트레이닝을 받아보지도 못한 아이들이 매일매일을 연습속에 살아가는 한국 아이돌을 가창력으로 이기긴 힘들죠..

물론 그중에 진짜 재능이 좋아서 트레이닝을 안받아도 실력이 좋거나 혹은 개인적으로 받는 아이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애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연습안된아이들이라 비교를 할 수가 없어서..
          
코리아 18-12-10 09:09
   
그러니까요~ㅋ
음악세계시장 2위라 당연히 있긴할텐데 아티스트가 아닌 걸그룹에서는 그동안 소개된 걸 본적이 없어서요. 인원이 꽤 많을텐데요.
혹시 알고 계시는지? 전 안보여서요.
     
luftwaffe 18-12-10 04:02
   
ㅎㅎ 우리 애들이 실력이 출중하긴 한데 AKB나 노기자카만 가지고 일본 애들 전체의

실력을 예단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우리들이 아이돌이라고 하는 부류를 일본인들은 아이돌과 아티스트로 구분하더군요.

아티스트로 분류되는 애들쪽으로 들여다 보시면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 애들 많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퍼퓸도 컨셉이 그래서 이상한 율동에 기계음 목소리를 입혀서 그렇지

우연히 언더시절 초창기 영상 보니 진성으로 불러 재끼면서 힙합댄스 맛깔나게 추더군요.

일본은 워낙 시장이 커서 별의 별 애들이 다 있습니다.
          
코리아 18-12-10 09:50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도 밝혔듯이 아티스트가 아닌 걸그룹으로 한정한거지요.
인구가 억단위라 분명 있을 것 같긴 한데 전 아직 본 적이 없어서요~
제가 유진을 예를 들었지만 유진보다 뛰어난 걸그룹 메인보컬들이 즐비하다보니 일본인들이 KPOP은 아티스트에 가깝고 자신들은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희안한 논리로 얘기히는 것이겠지요.
일본 걸그룹을 akb계열들이 더 오래 장악하길 바래봅니다~ㅋ
     
수호랑 18-12-10 08:41
   
일본에도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음 문제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을 아이돌로 안 뽑는다는게 문제죠 ㅜㅜ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여자아이들의 주소비층인 오덕들이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는 거
그러다보니 회사도 이런 오덕들 취향에 맞추느라 오덕들 비위 잘 맞추는 이런바 설탕대응 잘하는 애들을 더 중시하다보니 아이돌들이 갈수록 가수보다는 오히려 유흥같은 서비스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처럼 되어 버리는 거죠 그래서 그 과정에 회의를 느끼는 애들도 나오는 거고..
이런 멘탈 딜레마는 프로듀스 48 할때도 일본 연습생들이 여러차례 언급한 부분이죠
한일 양국의 아이돌 문화가 이렇게 다른데는 이른바 양국의 팬층이 아이돌들에게 바라는 목적이 너무나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에요
사실 한국도 시간이 갈수록 아이돌에게 음악 외적인 부분이 더 강조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이돌 인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음악인 반면 
일본은 아이돌에게 철저하게 대리연예의 측면만 강조하기 때문에 음악은 덕질하기 위한 옵션 정도일 뿐이고...실상 소비의 가장 큰 목적은 대리연예인거죠
그러다보니 악수회 같은 이벤트가 가장 큰 활동이 되어버리는 거
cd도 음악을 듣거나 컬렉션을 위해 산다기 보다는 그 안에 있는 악수권을 얻기 위해 사는 거죠
결국 일본음악이 망한 것은 회사들이 문제이기 이전에 일본팬 특히 남자 오덕들의 처참한 음악듣는 수준과 대리 연예 욕심 때문에 망한 거에요 아울러 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회사들(특히 아키모토 같은 사람들)의 장사속이 현재의 일본 아이돌을 만든 거
          
코리아 18-12-10 09:56
   
글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일본의 연예계에 재일교포들이 많았다고 하지요?
말씀대로 현 일본의 아이돌 형태가 유지되는 한 KPOP그룹들에게는 계속 기회가 되겠네요.
에테리스 18-12-10 10:14
   
일본은 최상급들은 나름 잘 부르지만 평균적으로나 비율적으로 노래 잘하는 사람이 유독 드문 나라임. 보컬계통에선 유전자 문제라는 설이 있을정도 ㅋ
     
코리아 18-12-10 11:04
   
저도 일본에서 활동하는 kpop가수 자료들 찾다 보면 알앤비 계열 에서는 나름 부르는 일본 가수들도 보이긴 하더군요.
일본도 미국 이민자들이 많을테니 티파니나 솔리드처럼 미국내 일본출신들에서 찾으면 될 것 같긴한데 일단 한국에서 활동중인 일본출신들이 한국소속사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데뷔한거라 보면 가능성을 알 수있을 듯~
환승역 18-12-10 11:48
   
한국에서 아이돌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종이나 그래도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인데 반해서 일본에서는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으로 무대를 하는 거라서 그렇습니다.
     
코리아 18-12-10 12:06
   
현 일본의 걸그룹은 캐릭터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포인트군요.
앞으로 한국의 걸그룹처럼 포퍼먼스형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도 오늘 이곳에서 글이 길어졌던게 유진이 복면가왕 영상 찾다가 AKB48그룹 가창력 넘버원 결정전 예선 영상을 보게 된건데 프듀48출신들이 대거 나온다길레 봤다가 그래도 몇개월간 한국시스템을 경험한지라 어느 정도는 하겠구나 했는데 경악수준이여서리~
그래도 미호와 미유의 프듀48경연때 전못진 보컬을 보면 일정부분 가능성은 있겠구나 생각했었음~
긴 기간은 아니더라도 전문트레이닝을 받아 배운게 저 정도인데 나머지 걸그룹들은 말 안해도 알겠구나 해서 글을 쓴건데 좀 길어졌네요~
암튼 프듀48 방송때 일본 출신들 경연 무대 보정 엄청나게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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