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정 아이돌팬은 아니어서,,한류에만 긍정적이면 누가 해쳐먹던 상관은 없음.
물론 대기업이 가지는 리스크가 더 크죠. 3대기획사라해봐야 님 말대로 한줌밖에 안되는 것들이라 해쳐먹는다고해봐야 얼마나 해쳐먹겠습니까. 그런데 cj는 좀 리스크가 크죠, 3대기획사중 하나가 말아먹는 프로젝트가 있더라도 영향력은 님이 말하는 그 특정팬층만이 될테지만 대기업급이면 한류를 말아먹는 수준도 되지요/ 한류에 1도 보탬 없던 것 들이 말이죠.
제가 말하는 한류의 개념은 제가 생가하는게 아닌 있던 사실 그대로의 한류를 이야기하려고 했습니다. 좀 흥미가 생기는 이야기주제라 저도 모르게 설명하려고 했네요.
일단 저의 입장은 이겁니다.
"cj가 한류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익?"
= 아니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반대가 되었다는겁니다. 한류가 cj에게 미친 영향과 이익이 사실에 가깝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cj가 투자한건 정확히 이익활동내에서의 이야깁니다. 한류는 문화를 이야기하는것이 사실입니다.
한류라는 문화 안의 케이팝이라는 문화브랜드가 탄생하는데에 있어 실질적으로 cj가 보탬이 됐던 부분은 크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시장에서의 성과가 한류의 성과와 이어지는가?"
= 이어지는 부분은 당연히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님과 비슷한 견해입니다. 한류를 이용하여 사업의 확대와 이익은 분명 많은 부수적인 이익들을 창출할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님의 예시는 적절치 못 했습니다. 님이 말한 예시는 기업이라는 특정 이익단체를 예시로 들었기때문입니다. 애플이 깔아놓은 판에 후발로 편승해서 이익을 창출했다고 비난할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시장의 자유경쟁에서 오는 '기업'의 이익이니까요.
솔직히 cj에 다니는 회사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덕분에 주식으로 재미를 본것도 아니고 하나의 기업따위가 포장해서 판매하는 문화상품을 우리나라 문화브랜드인 한류의 개척자로 표현하며 케이팝시장의 선구자로 생각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성과도 솔직히 없구요. 그게 cj의 성과는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현 엔터3사의 독과점이나 불합리를 견제하는 역할만으로도 cj의 존재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누군가에 의해 cj도 개혁의 대상이 될수 있겠죠.
독과점으로 인한 매너리즘..즉 고여 썩는 물 보다는 이런 흐름이 kpop의 미래를 위해선 백배 천배 낫지 않을까요..
역사는 돌고 도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
어떻게 엔터3사의 독과점을 cj가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하시는지...
그건 중소기업들이 두부사업하면서 나눠먹을때 대기업이 들어와 견제한다는 말이랑 뭐가다른지...
당신의 그말은 엔터3사의 갖쳐있던 방탄이 크는게 견제라는 말로 할수있는겁니다.
그리고 다 똑같다는분도 제발 정신 차리셔...
중소기업이 해먹는거랑
대기업이 해먹는거랑 둘다 나쁘더라도 같다라고하는논리때문에 우리 나라 대기업이 매날 그논리로 빠져나갑니다.
제발 1조 해먹는놈이랑 100억해먹는놈이랑 같다는논리좀하지마세요.
어디서 썩은 정치인들이 하는말을 갖다 부치는지...
다 똑같은 놈들이어도 향후 KPOP의 다양성 제고 및 지속적인 발전과
신생 중소기업기획사에 누가 도움이 될까요?
그나마 CJ는 중소기업의 디딤돌이라도 될 수 있죠!
3대 기획사가 중소기업에 대한 갑질로 독점화하고 고착화할수록 중소기업의 기회마저 앗아가죠!!
방송계(특히 지상파)를 장악한 갑질의 원조 SM! CJ는 절대 방송계(지상파)를 장악할 수 없습니다!
SM이 쟈니스등 일본거대기획사들의 갑질을 따라하면서, 이제는 kpop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죠!
다양한 기획사가 공존할 수 있는 토양이 중요합니다!
일본처럼 일부기획사(쟈니스등)가 방송계를 완전 장악하여 완전 독과점하면, 결과는 뻔합니다!
퇴화한 잃어버린 20년! 갈라파고스화!
방송계는 지상파와 종편이 견제가 가능하여 어느 한쪽이 장악하거나 갑질하기 어렵지만, 대기업기획사는 지금까지 방송계에 대한 갑질로 인한 독점화가 심화되었고 그 폐해는 어마어마했죠!
거의 일본을 따라가는 수준까지 가속화되었음! 쟈니스등을 벤치마킹하여 쟈니스처럼 되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