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
‘YG보석함’이 또 한번 열린다. 블랙핑크의 뒤를 잇는 YG의 새 걸그룹이 내년 탄생한다.
최근 YG는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신인 런칭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빅뱅, 위너, 아이콘의 대를 잇는 YG보이그룹이 내년초 나오게 된다. 이게 끝이 아니다. 똑같은 패턴으로 신인 걸그룹 런칭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13일 복수의 가요·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YG는 내년 1~2월께 신인 걸그룹 런칭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현재 열리고 있는 ‘YG보석함’ 보이그룹 편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YG보석함 걸그룹 편이 진행될 계획이다.
걸그룹 서바이벌도 보이그룹 편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플랫폼이 아닌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며 모바일과 웹에 특화된 콘텐츠로 다가간다는 ‘YG보석함’의 특징은 걸그룹편에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YG보석함 보이그룹 편은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되는 패턴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