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을 뛰기로 결정하고 만났다.
•6월달에 양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 유명해지자 광고 촬영 요청이 쇄도했고 처음에는 연예인이 되기 위한 수단적 방법으로 생각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였으나 광고 찍기 하루 전날 계약서에 있는 방향으로는 광고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다른 계약서로 새 계약 조건을 검. 다행히 광고 촬영은 좋게 끝났음.
•그러나 광고를 찍은 뒤 점차 밥 먹듯이 지각을 하고 같은 일을 하는 동료에게 '많이 떴으니까 늦는 것 좀 각오해라' 등등의 말을 하며 동료를 무시함. 결국 그 동료는 얼마 후 새벽에 전화를 걸어서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 둠.
•그 후 본인의 통제에도 불구, 팀이 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그라운드에서 춤을 추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본인이 욕을 바가지로 먹음.
•계속 부주의한 행동을 하여 주의를 주었으나 그 때마다 항상 '왜 이렇게 간섭하는 게 많아요?'라는 반항만 돌아옴.
•그 때 신소정은 남의 얘기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치어리더 팀장(박기량)과 치어리더들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자신에게 얘기하라고 부탁을 함.
•사건 당일 2012년 9월 4일 박기량이 경기 2분 전에 지각한 신소정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되었을 때 지각한 신소정에게 "죽고 싶어? 너 뭐하자는 거야?"라고 심하게 한번 말했을 뿐인데 신소정은 '못하겠다'며 경기장을 나가버림.
한 마디로, 신소정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 롯데 응원단을 우롱하고, 치어리더들을 제물로 삼아 이용한 셈.
거기다가 모두 본인의 잘못임에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치어리더들의 이미지를 깎은 죄, 팬들의 뒷통수를 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