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그프로라 웃기게 이야기 해서 그렇지 사실은 맞는 이야기 입니다. ^^
원래 유통기한이라는 것은 식품이 상하지 않는 최종기한이 아니라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기한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비록 유통기한 마감일에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물건을 바로 먹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통상 유통기한이 끝나는 날짜 이후에도 식품이 상하기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여유를 두고 날짜를 설정하죠
그래서 옆나라 일본은 맛과 품질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상미기한과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최종일인 소비기한으로 구분해서 식품을 판매합니다. 그러니깐 소비기한이 진짜 식품을 먹을 수 있는 마지막 기일인 샘이죠
미국 역시 판매유효기한과 최상품질기한을 별개로 표시해서 식품을 팔고 있죠
우리나라도 이렇게 유통기한 표시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음식물 낭비를 막는데도 도움이 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