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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6 21:03
[잡담] 프듀발 그룹에 공정성은?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1,209  

댓글로 적었지만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 그냥 새글 팠습니다.

프듀만 한정해서..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평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프듀방송이 항상 언급되는 삼대기획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에서보다 
기회와 과정측면에서 나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리어 우려 어린 시선으로 보게됩니다. 

방송이 실시간이 아닌이상 시청률과 편집이 존재하고 공정과 기회는 오로지 그걸 편집하는 pd이하 방송국에 의존하는게 
..pd 역시 될 사람을 많이 비췰수 밖에는 없죠.
그러면 이게 그토록 비토 하는 기회측면에서 삼대기획사라 무조건 성공하고 중소 기획사는 빛을 못 본다는 말과 뭐가 다른지

아이돌이 꿈인 수 많은 일반인이 제일 먼저 노크하는곳이 삼대 기획사쪽이고 거기서 나름의 기준으로 연습생을 선발하는것이나 
방송 pd 나름의 스타성을 보는 안목으로 방송버프를 껴앉고 나오는 프듀발 그룹과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프듀방송 없었던 삼대기획사시절 보다는 낮다라는 말보다는
연습생 입장에선 기회가 하나 더 생겼을뿐이라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끝으로 결과는 정의롭게...과연 프듀발 그룹의 버프를 정의롭다고 볼 사람이 있을런지요
말이 우습지만 정의보다는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는거죠.

삼대 기획사 이하 기존 기획사에게도 푸쉬는 있습니다. 
방송사 푸쉬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그룹들이 어느정도 시청률에 도움이 되냐 정도겠죠  
이런 푸시가 각 기획사와 3개 지상파방송사를 중심으로 양보와 요구가 있을거고 
이런 딜은 해당 그룹의 인기여하에 따라 시시때때로 바뀝니다. 
이게 사전적으로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시장논리 안에서는 정의롭다고 봅니다. 

가령 어느 한 기획사가 특정시점으로 한 방송사와의 밀월관계는 있을수 있으나 프듀발 그룹처럼 막무가내식은 아니죠. 
어떤 기획사가 런칭한 그룹으로 인해 잠시나마 방송사를 상대로 갑인 위치에 가기까지 을의 위치였고 
이 역시 시간이 흐르면 다시 바뀔걸 기획사나 방송사 모두 아는곳이 아이돌판이라 적어도 서로간에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듀발 그룹은 이런 관계를 무시한채 이루어지죠. 
프듀발 그룹이라 해체가 정해져있고 해체전까지는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얼핏 정의와 가까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한이 아닌 유한 책임이죠.  

이말을 틀어보면 특정기간을 한정해서 런칭한것이게 투자 대비 이익을남겨야 한다는 명제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명제하에 기존 시장에 있는 나름의 질서를 벗어난 형태를 취하게 되고
일부 몇몇 분들에게는 이게 당연한걸로 받아드릴수 있지만 

엄연히 일종의 시장파괴 행위죠. 파괴라고 물론 나쁜것은 아닙니다. 
파괴후 창조란 말이 있듯이 하지만 지금 잘 되고 있는걸 굳이 파괴시켜서 무얼 창조하는지..
그 창조라는게 흔히들 아는 중소기업에게 하청을 주고 납품단가를 후려쳐 이익을 극대화하는 
현 대기업의 횡포를 그대로 답습하는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듭니다..

ps) 현 한국 음악시장이 밝아 보이는 이유는
    음악시장에 한해서는 자본에 의해 움직여지던 시장논리가
    방탄처럼 대규모 자본없이 일정규모의 자본과 좋은 노래라면(소위 먹히는 노래..)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어 다시 소비를 유도하는 능동적 시장형태로 갈거 같아서 입니다.
    이 말은 굳이 지금처럼 한국이나 일본. 중국 시장을 자본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공략하지 않아도
    향후에는 아티스트와 소비자간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등을 통한 시장진입이 발생할수 있고 
    더욱이 자본이 있어도 안 되었던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의미로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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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성기사 18-12-16 21:12
   
결국은 만들어진 것을 듣는 소비자들이 결정하는 것.
소비자가 공정한 기준을 갖춘다면, 선택의 폭이 넒어지는 것을 탓할 필요가 없음.

늘 문제가 되는 것은 무슨 신이 내린 의무라도 되는 양 선을 긋고 계파나 기획사의 마케팅에 휘둘려,
신념을 가지고 다른 쪽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임.
     
로딩중에러 18-12-16 21:18
   
cj가 하는 행위는 소비자들이 결정하는것이라 착각하게 만들고 물건을 파는 행위죠.
현대에서 소비자가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해선 매스미디어라 일커어지는 일종의 정보창구 역활을 하는 곳을 지나야 하는데 방송사가 대표적이죠.
다행히 sns의 등장으로 소비자는 더 이상 매스미디어를 통해서만 소비하게되는 시장 구조를 벗어 나게 되는 형국입니다. 소비자가 생산자이자 다시 소비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적응하면서 나오는 모습이죠.
방탄이 우리가 미쳐 상상도 안한 성과를 내는 이유 역시 소셜네트워크 때문인거 아실거고
이게 개입없는 시장의 자연스런 모습으로 봅니다.
진정한 의미로서 상품을 소비자가 결정하는 시장이고...
여기에 cj는 방송사를 끼고 물을 흐리고 있는 모양새죠
          
병든성기사 18-12-16 21:46
   
어 그래.
          
장진 18-12-16 22:24
   
인생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받아들이세요.

CJ가 왜 그렇게 미운지 모르겠으나 CJ가 없어도 연예계는 공정하지 않습니다.

방송사를 끼고 자기 아이돌을 키운다고?

그게 머 어때서요?

그게 통하면 다른 거대 기획사들도 방송사에 투자하기 시작할겁니다.

먹히면 다 따라하는게 이 바닥임.

일단 트와이스부터 자사 아이돌 연습생을 방송을 통해 데뷔시켰습니다.

이것도 다른 소규모 기획사에게 공정하지 않죠?

SM, YG는 어떻고요? 얘들도 방송 통해서 자사 연습생들 데뷔시키죠?

그리고 이번엔 방탄 소속사도 방송 통해서 아이돌 데뷔시킨다고 하더군요.

이건 하나의 트렌드가 된겁니다.


그리고 공정성도 중요한 기준이지만 그걸 추구한다고 해서

그게 산업자체에 효과적일지 확신할 수 없고

3대기획사도 공정하지 않죠.

CJ를 없앤다음에 어쩌시게요?

3대 기획사도 공정하지 않으니 없애시게?



지나고 보면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다면서 약파는 사람들

대부분 사짜들이더군요.

낙하산 오지게 내려보내는거 보면 그냥 지들한테 불리하면 저러는거....
               
로딩중에러 18-12-16 22:57
   
제 글을 다 보신듯 한데.

기존 기획사와 방송사간 갑은 어디입니까?
cj산하 기획사와 방송사 중에 갑이라는게 존재합니까?

언급된 대로 기획사가 행한 방송을 통한 오디션은
실패던 성공이던 방송사가 생각한 이익(양보) 과
기획사가 생각한 이익(요구)이 맞아 떨어져서 나온거죠.

이러한 딜은 당연하게 반대 상황도 존재한다라고 봅니다.
즉 방송사 시청율을 위해서 기획사에 불필요한 차출을 요구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게 방송사와 기획사간 주고받는 관계죠.
시장논리로서는 이게 공정과 가깝다고 봅니다. 

아울러 자꾸만 삼대기획사 이야기에 중소 기획사를 언급하시는데
적어도 삼대기획사는 기존시장에서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주도적 위치에 오게된겁니다.
이걸 갑질로 표현하시던데 정확히는 자연독점이죠.

그리고 인생이 공정하지 않듯이 시장 역시 언제나 주도적위치의 기업이 있고
시장에 따라 자연독점이 발생합니다. 또 시장 상황에 따라 항상 그자리를 지킬거라
장담 하지 못하죠.

반면 cj산하에서 이런 딜조차도 없죠. 양보와 요구 역시 없고 주고 받는 관계 역시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항상 갑의 위치에서 단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플랜을 짜겠죠.

공정성과는 거리가 있다는거 압니다만
한쪽은 적어도 시장논리는 따르고 있지만 다른 한쪽은 이 시장 논리조차 거스르고있다는게 문제죠

다른 하나로 공정성이 담보된 시장은 경쟁에서도 선이냐 후발이냐에 따라 갈리지언정
기본토대에서는 같은 조건으로 출발한다는 말이죠. 누구나 특출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할수 있는 시장의 요건중 하나가 공정성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cj를 없앨수나 있을까요
다만 아이돌판에 참가하고프면 이런식의 돈벌이 혹은 영향력 확대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대기업이니 삼대기획사 보다는 정정 당당하게 산하 방송사던 유통사던
음악시장에서 공정성을 더 해달라는 거죠.
넓게 봐서 만약 대기업인 cj행보가 공정성을 가지고 간다면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음악시장의 폐해를 없애면서 다 같이 상존하는 시장을 만들거 같습니다.
                    
장진 18-12-16 23:11
   
3대 기획사가 방송으로 자사 아이돌 데뷔시키는것도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프듀같은 기획이 3대 기획사 방송통해서 오디션으로

자사 아이돌 데뷔시키는거보다

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들에게도 기회 주는거죠.


미국에서 데뷔해서 성공하면 바로 월드스타 되는거 이거도 공정하지 않죠.

그러나 이게 한류가 가야 할 최종 목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데뷔해서 성공하면 바로 월드스타가 되는것..

그러려면 어차피 거대기획사가 많아져야 됩니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송국도 필요하고요.

아니 방송국 자체가 아이돌을 제작하는게 더 효과적이죠


어디까지 공정타령을 하셔야 하는지 기준점을 잡으십쇼.


3대기획사까지는 방송으로 자사 아이돌 데뷔시켜도 괜찮다? 공정하다?

좋습니다.

근데 안 공정하면 뭐 어때요?

님이 영세기획사 사장도 아니고 대기업이 효과적으로 홍보해서

아이돌 키워내서 또 다른 한류스타 성공적으로 만들면 되는거지.

성공했잖아요.

또 다른 캐시카우가 탄생한겁니다. 

뭐가 문제죠?

다 같이 공생하자? 

관점이 다른거 같습니다.

전 시장 자체가 커지고  대기업이 더 효과적으로 홍보해서

더 많은 한류스타를 배출할수록 작은 기획사에게도 기회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정 타령하는 사람들 대부분 사기꾼들이더군요.
                         
로딩중에러 18-12-16 23:22
   
막줄은 저랑 싸울 생각인가요. 제가 답글 드린글 내용은 나름 스므스하다고 보는데?
그쪽 관점이 그러하다면 이런 관점도 있다라고 봐주시면 될걸...

공정성 타령? 답해 드리자면
문통을 뽑은 관계로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평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란 말에 새로이 눈뜨게 되서
보다 나은 사회를 바라는 맘에  음악관련에서도 말하는 중입니다.
아이돌판이라 공정성과는 거리가 없을거다?
아이돌판도 한국사회의 일부분이고 한류의 한부분이면 곧 kpop인지라
지금시점에선 음악시장에서의 공정성은 더 필요해 보입니다만...

공정 타령의 기준점은 다른 글에 댓글로 언급했듯이
타시장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선입니다.
즉 음악시장. 방송시장. 유통시장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선입니다.
cj는 방송사를 꼈다는거 자체가 공정성을 이미 잃은겁니다.
방송사를 뒤에두고 프듀발 그룹 띄우기 통해 음악시장에 발 걸칠게 아니라 다른 음악방송사처럼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선에서 방송시장에서 타방송사와 경쟁해야죠
기존 기획사와 방송사는 밀월 관계는 있어도 서로의 영역은 지킵니다.

그리고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동감하지만 이 기회를 여타 방송사 처럼 단지 기회를 제공하는선에서 끝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지 기회를 핑계로 자사하의 아이돌띄우기를 하는식으로는 안됩다고 봅니다. 이게 대기업인 cj에 공정성을 기대한다고 적은 이유죠.





마지막으로 공정성과 관련해 이글과  관련없지만 적어본다면
헬조선이 나온 이유를 아실겁니다.
전 이걸 대기업은 하청 업체 단가 후려치고 1차 하청 업체는 그 손실을 2차로 2차는 3차로..이런 악순환이 원인중 하나라고 봅니다.
한 예로 삼성이던 현대던 판매하는 상품의 내수차별 가격을 보시면 알겁니다.
소위 어느정도 성장을 하기위해선 자국민에 덤탱이 씌워 몸집키우고 그리고서도 해외손실분 혹은 해당 시장의 주도권사수를 위한 비용을 자국민 상대로 충당하는게 몇몇 대기업의모습입니다.
중소기업입장에서는 사람을 원해도 그 사람이 원하는 액수를 줄 수가 없고 중소기업에서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파도 대기업이라는 장벽을 깨는게 어려운게 한국 현실이죠.
당연히 취업을 원하는 입장에서 몇몇 좁은문을 통과하기 힘들어 헬조선이란 소리가 나오는 거겠죠.
그래서 지금 이 시대에 공정이 중요한 화두가 된것이고 상생이란 단어가 나온 이유겠죠
                         
장진 18-12-16 23:32
   
님 말고요 ㅎ

공정 타령하던 사람이 당직자들 낙하산 대규모로 내려보내는거 보면

절대로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지 않죠.


폭스방송에서 아메리칸 아이돌 본 적 있어요? ㅎㅎ

걔들도 안 공정해요.

근데 월드스타 여럿 배출했지요.
불타서쩔어 18-12-16 21:41
   
요약
     
로딩중에러 18-12-16 21:54
   
제 아랫글에서도 요약을 요구하시더니 난감하군요.

1. 프듀발내에서도 불공정이 있다
2. cj의 무리한 푸쉬는 시장을 교란시킨다.
3. 기술의 발달로 대자본투입 없이도 제2의 방탄이 나올수 있는게 현 음악시장이다. 

요구해서 적어봤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적을수도 있는 글이었네요
아 띠바;;;
환승역 18-12-16 22:35
   
3대 기획사 뿐만 아니라 중견 기획사에서도 새로운 그룹이 런칭하면 기본적으로 팬이 붙는 것만봐도 알 수 있듯이 CJ 뿐만 아니라 다른 중대형 기획사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측면에서는 자유로울 순 없죠.
     
로딩중에러 18-12-16 23:30
   
중대형 기획사에 붙는 일종의 팬덤빨은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프리미엄이라고 봅니다. 당연하게 후발주자들에게는 패널티가 있을거고
후발 주장입장에서 이러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특출난 무언가가 필요하고 그 무언가가 좋은 노래는 기본이고 sns을 통하던 직캠으로 뜨던 타그룹과는 다른 음악노선을 추구하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시장의 퀼리티를 높이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게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하지만 cj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무하무하 18-12-17 01:53
   
누구 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못뜰 그룹은 프듀 없어요 못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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