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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7 11:13
[잡담] 솔직히 언제부터 대기업의 음반 참여가 횡포가되었죠?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1,416  

좀 이해하기어렵네요.

애초에, 아이돌시장에서 살아남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는거 아니였나요?

아니 그 전에 수많은 망한 아이돌들의 무대 퀄리티는 보셨나요? 가창력과 안무등등을 말하는겁니다.

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건데 그걸 대기업 하나에 전가하기에는 너무 비겁하지않습니까?

여기서 여자친구와 bts가 더 빛나는데, 이들은 정말 피나는 연습으로 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죠. 어설픈 중소기획사에 시사하는바가 큰 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손댄다고 다 성공하는줄 아십니까?

이런 오디션의 시초였던 슈퍼스타k는 시즌4이후 어떻게 되었죠?

CJ에서 손댔다 망한 프로그램이 없는거같죠?

없는거 같은건 안 유명해서지, 망한거 많습니다.소년24, 아이돌학교, 모모랜드를 찾아서.... 아십니까?제가 아이돌 프로그램 많이보는데, 이게 다 망한 아이돌 프로그램들이에요.

(혹자는 '그래서 모모랜드 지금 떴다'고 할지모르겠습니다만, 모모랜드는 대뷔곡은 폭망에 주이의 하드케리로 대뷔 엘범 후 다음 엘범서 인지도 올리고 성공궤도 올랐습니다. 프로미스나인도 초반 두개는 망했죠.)

 이같이, 무작정 숟가락 엎기가 아니라 여러게 던져 하나 얻어걸리는거죠. 마치 실력파 아이돌 성공확률정도로 말이죠.



타 아이돌의 상실감 이야기도 말이 안맞는게, 애초에 cj에서 손대건말건 이미 그룹에서 케어가 재대로 안됨을 슈스케나 프로듀스101시리즈와 믹스나인이 증명했죠(특정기간 지나가면  트레이닝 없거나, 유지비 안나오는 팀, 기약없이 기다리는 팀......)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시 타 기획사와 비교하니 자신의 처지에 현자타임 오는건 당연하고, 대뷔해도 성공 못하면 찬그릇신세임을 지난 아는형님의 EXID에서 증영했죠(예린의 알바 발언, 대뷔해서도 돈을 못벌어 알바해 생활비하고, 그 돈으로 간식 나눠먹음)

그런 상황에서 프로듀스는 최소한 바로 원하는바들을 이룰수있으니 연습생 입장에선 좋은게 맞죠. 기획사도 대뷔 명단 포함시 돈이 되니 나쁠거 없는거죠. 이게 차후 대뷔하는 그룹서 인지도가되고 솔로나 다른쪽으로도 팔기 좋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아이오아이 예 들며 틀리다고 할분이 있을껀데, 반대로 이야기해야맞죠. 그 맴버들가지고도 성공 못시키는 소속사들이 문제인거죠.

구구단을 봅시다. ...그 맴버로 그렇게 노래만들면 답 안나온다...라는게 맞는말이죠. 솔직히 기억남는건 초코코렛 초코렛립 하던 세정이의 쪽팔려하던 모습만 생각나네요. 반대로, 지들끼리 유닛인 세미나는 나름 팔렸던걸보면 기획의 문제로 봐야 옳은단계죠.

또 우주소녀를 봅시다. 사실 여기 12인조때는 ㄴㄷ 소리 많이 듣다 유연정 추가후 노래적 평가는 많이 좋아졋죠.

프리스틴이나 위키미키, 다이아는 뭐...말 안할께요.

그럼 이런 맴버들로도 성공 못하는데.... 심지어 윗 소속사들이 아에 군소도아닌 중에 가까운 중소기획산데.. ..저런겁니다.

그럼에도 대기업 탓 하기에는 좀 탓할게 많죠.



요약.

1. 대기업 음반 참여 탓하기전에 애들능력치 향상부터시켜야....

2. 대기업도 엄청 실패하며 성공하는겁니다. 자본으로 밀어도 안되는건 안되요.

3. 연습생 상실감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연습생 복지 향상이 먼저일까요?

4. 뛰어난 애들가지고도 배치 잘못하면 ㅈㅁ합니다. 그건 중소대형 기획사 상관없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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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국 18-12-17 11:21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한대요.

문화사업에서 독점이 이뤄지지는건 영화판뿐인데..?

자본을 쏟아붓는다고 시장을 독점할수있는것도아니고.

그게 횡포라는 논리면 대형마트는 악의 결정체고 전부 폐쇄해버려야함.ㅋ
     
쥐로군 18-12-17 11:24
   
제말이 그겁니다.대기업참여로 루트가 더 많아져 기회가 더 많아짐을 생각해야하는데,생태계교란이니 어쩌니...에휴....ㅡㅡa
     
조블랙 18-12-17 11:33
   
대형 마트가 당연히 악의 결정체는 아니죠.
대형마트나 대기업 편의점들로 구멍가게가 없어지고 간판이 획일화 되는 것이죠.

근데 대기업 자체도 삼성이나 LG, 현대 등 다수가 참여하는게 아니라서요.

자본 쏟아붓는다면 독점은 아니더라도 영향력 행사는 충분히 가능하죠.
기획사, 음원발매,생산, 유통, 미디어, 거기에 간접 기업까지 포함하면 지금 갖춰진 인프라로 뭘 못할지 예상하는게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쥐로군 18-12-17 11:43
   
그렇다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쟁이 정당하지도않죠.

CJ쪽의 경우는 각종산업 합쳐 대기업인거지, 엔터테이너만 따지고보면 SM과 비슷한 중견기업정도 규모죠.
               
조블랙 18-12-17 11:52
   
맞아요. 저도 문제점을 얘기하는 것이지 이전이 옳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예요.
CJ가 비슷하다는 것엔 반대합니다.
CJ 전체 협력으로 봐야죠. 그리고 갖춰진 인프라와 시스템으로 판단을 해야죠.
                    
쥐로군 18-12-17 11:57
   
그걸 고려해서 비슷하다는겁니다.

파이만 놓고보면, 아이즈원이나 프로미스나인이 cj의 모든 구역을 책임질 정도로 대중적 인기가있나요? 결국 타그룹도 쓸수있기에 그 수 많은 파이중 일부만 차지했다고 봐야 옳습니다. 그러고나서도 파이는 이미 많이 남았는데, 쓸 자사 가수가 없네요. 결국 소속 가수가 얼마 없기에(그나마도 프로미스9은 인지도가 딸려 막 쓰기도어렵고....) 아무리 대기업이여도 대기업의 힘을 무작정 쓸수도 없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정도라 하면 비약이지만, 중견기업. 즉, 중소와 대기업 사이의 위치로 보는게 파워로는 맞다고봅니다.
                         
조블랙 18-12-17 12:13
   
전체적으로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렇게 말해도 변하는 것은 없지만, 너무 낙관적인 분이 많아서 현재보다 미래관점에서 생각해 보라 적은 겁니다.
시스템과 자본의 지배력은 상당히 무시 못하거든요.
어쨋든 만약이지만 중국자본에 지배당하는 것보단 자국자본이 더 낫긴 하네요.
아무튼 식사 잘하세요.
rebate 18-12-17 11:37
   
대기업이 많아져야 연습생들이 훨씬 많이 유입 됩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참여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이져야 더 많은 대기업이 진출하게 됩니다.
그래야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인 모델이 나오고 자본이 투입되어야 퀄리티 있는 방송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최근 마마 아이즈원 무대나  방탄의 무대는 자본 없으면 못나와요.  그리고 명품 옷 과 다양한 이미지 변신은
대기업 마케팅 부서 같은곳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좋은 노래  , 실력있는 춤  다 좋은데  케이팝 가수
자체의 퀄리티는 자본이 투입되야 높아져요.  그래야 부가적인 이익이 창출되요. 화장품이나 옷 , 기타등등..
그런것들을 보고  실력있는 모델, 배우,뮤지컬, 혹은 미국진출 하려던 해외실력자들이  케이팝 시장에 흡수되요.
케이팝 시장의 퀄리티가 세계에서 미국 담으로 세련되야 인재들이 케이팝 시장으로 몰려듭니다.
그게 소비자든 제작자든 연습생이든 말이죠.
     
조블랙 18-12-17 11:39
   
퀄리티 높이고 독점력 높인 다음 기업이 장기적으로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아시죠?
          
장진 18-12-17 11:41
   
독점?

이미 3대 기획사가 있고 CJ도 있고...

이번에 방탄 소속사도 이제 대형기획사죠.


마마도 sm, yg가 라스트 무대 달라면서 갑질할때만 해도

걔들 없으면 표가 안 팔리니 끌려다녔지만

방탄 나오니까 걔들 없어도 홍콩 티켓 완판됐다잖아요


대한민국은 중소기업이 약한게 아닙니다.

대기업이 너무 적은거지.




더 많은 대기업들을 참여시켜서 피터지게 경쟁시키면 퀄리티도 올라갑니다.
               
조블랙 18-12-17 11:47
   
CJ는 엔터산업에 노하우와 인프라가 상당한 회사입니다.
굳이 다른 대기업이 엔터산업에 까지 끼어들만큼 파이가 많아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후발주자로 참여해 대기업 끼리 출혈 경쟁하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높아야 되는데 그정도까지 엔터산업이 미래가치적이고 전도유망한 분야는 아니죠.

삼성이나 LG, 현대가 정말 참여할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3대 기획사나 방탄 소속사가(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음반을 제작하고 CD를 생산하고, 유통시키고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갖추고 있고, 방송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산하에 중소형 기획사를 상당히 거느리고 있지는 않죠.

설령 크기의 차이가 같다고하더라도 인프라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죠.
                    
장진 18-12-17 11:50
   
걔들이 참여할 욕심이 생길정도로

스케일이 커지면 됩니다.


헐리웃처럼요.

KPOP이 지향해야 할 곳은 결국 미국팝을 넘어서는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에서 아이돌이 생기면 전세계가 다 들어보는거..

그럼 대기업들도 참여합니다.
                         
조블랙 18-12-17 11:51
   
너무 희망적인 생각아니신지^^;
                         
람쥐 18-12-17 11:52
   
꿈이 이상적이시네요.

미국을 넘어서는건 내가 죽기전까지는 못볼거 같으니 대기업 참여도 가망 없을듯..

그리고 미국을 넘어설정도면 이미 엔터회사 몇개가 대기업급 되어있을텐데

뭐하러 기존 대기업들이 뛰어들까도 의문임..
                         
장진 18-12-17 11:53
   
어차피 소규모 기획사에서 대형 아이돌이 나오는건

방탄이 특이케이스지

결국 3대 기획사가 독점해왔음.


이 독점구도를 깨는게 중소그룹 육성이 정답이 아니라

대형그룹을 만들수 있는 기업을 더 참여시키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함.


퀄리티는 어차피 자본이 집중되면 올라가게 되어있음.
                         
람쥐 18-12-17 11:55
   
일본놈들보면 꼭 자본이 투입된다하더라도 올라간다고 장담은 못하죠.

독점하면 뭐든 창의성이나 혁신이 없어져 도태될 확률이 높음
                         
장진 18-12-17 11:57
   
CJ가 성공해서 더 커지고 이게 스케일이 더 커져야  돈이 벌릴테고

다른 대기업들도 참여해야 우리나라도 헐리웃처럼 발전할 수 있어요.


소규모 기획사 키워서는 미국팝 못 넘습니다.
          
rebate 18-12-17 11:47
   
어떻게 운영되나요?  또 다른 대기업으로 사람들이 몰려가면 되지 않나요?
sm 노예가 싫으면 yg로 가면 되고 yg가 싫으면 jyp로 가는거 처럼요.
그럼 또다른 기업이 나타날테고  성공하면 또 다른 기업도 나오겠죠.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시장은 커지고  기업들은 독점 못하고 경쟁 관계가 되요.
오히려 sm  yg jyp 같은곳에서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수 있구요.
그럼 또 다른 경쟁형태가 되네요.
점점 더 나은 형태로 가수들은 대우받고  그걸 보는 세계의 인재들은 한국으로 몰려들겠죠.
그 인재들이 시장에 나오면 세계의 소비자들이 한국에 집중되고 그럼 또 그만큼 시장은 커지고 파이가 늘어난 만큼 또 기업이 들어오고..  좋은 순환 같은데요?
               
조블랙 18-12-17 11:50
   
아.. 그렇군요.
그리 생각하신다니 생각하는 개념의 차이라서 딱히 제가 언급할게 없네요.
장진 18-12-17 11:39
   
현대 삼성 SK도 아이돌 그룹 론칭해야~~
     
진명 18-12-17 15:15
   
장진//  진이님은 요즘 연예기획사 일감도 받아서 작업하나보내....  댓글업체 직원이 일반이 코스하느라 수고많다....  ㅎㅎㅎ
마릴린분노 18-12-17 11:40
   
음 위기를 느끼는 분들은 대형기획사의 영향력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대형기획사의 아이돌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큰것도 사실이니까요~ 아이즈원 팬입니다만 유례없이 푸쉬를 강력하게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만큼 스타성이 있기에 전적으로 밀어주는거구요~ 일본 쟈니즈같은 회사보면 아실듯... 앞으로의 영향력이 커져서 중소기획사의 아이돌들이 이런 자금력 부족으로 푸쉬받지 못하고 무대에 서볼기회도 없이 사라지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말씀들 하신걸꺼에요~  저도 연말방송 보면서
 우려스러운 마음이 생겼으니까요
갈골희 18-12-17 11:43
   
cj 욕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이라 욕하는거 아님
방송국을 소유한 회사라는걸 문제삼는거죠
     
장진 18-12-17 11:44
   
기획사들 더 커지면 어차피 걔들도 방송국 가지게 될겁니다.

지금도 자사 연습생들 방송 통해서 데뷔시키고 있어요.

트와이스 위너  얘들 방송 통해서 자사 아이돌 데뷔시킨거 아님?
          
조블랙 18-12-17 11:53
   
정말 희망적이시네요. 제대로된 방송국 소유하려면 자기자본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허가받기는 쉬울까요.
               
장진 18-12-17 11:59
   
미국은 전자회사가 방송국 NBC 만들고

연예기획사도 만듭니다.

CBS도 연예인들 소속된 레코드 회사 가지고 있었어요.

못할게 뭐 있습니까?




헐리웃이 그런식으로 발전했는데...

스케일이 커지면 대기업들도 참여합니다.
               
쥐로군 18-12-17 12:01
   
ㅇㅅㅇ...........

타 업종도 아니고 엔터 업종이면 자기들시설에 겹치는게 많아 자본금자체는 어려운게 아니에요.

방송국 열고자할때 컨텐츠를 확보할수있냐 없냐가 문제죠.

그래서 요즘 각 소속사별로 v앱 외에도 유투브로 계속 방송하며 노하우쌓는중이죠,

저 윗말이 허황된말은 아닙니다.

참고로, 방송국 소유가 불가능은 아니라는게, 최근에는 아프리카에서 케이블방송 시작했고, 헝그리앱도 케이블방송하는 시대입니다.
                    
조블랙 18-12-17 12:08
   
제가 말하는 케이블 방송은 다른 방송사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고 좀 체계가 큰? 방송사 말하는 거죠.
CJ가 소유한 케이블 방송채널이 매우 많잖아요.
그 정도 갖춰야 대기업 간 경쟁이 되겠죠?
인력과 자본을 투자할 정도로 메리트가 있냐는 것이죠.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고, 자본만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없죠.
                         
쥐로군 18-12-17 12:13
   
좀 큰 방송사라는 추상적인말로 말장난은 피하고싶네요.

어떤 산업이 노하우 없이 소-중-대형 업체의 계단없이 바로 대형으로 넘어갈수있죠?

대기업이 하면 무조건 처음부터 대기업으로하시는줄아시나봐요.

인수전에 노하우 습득이 먼저고, 어느정도의 시장조사와 테스트를 통한 규모 책정이 먼저인데,

그걸 무시하고 처음부터 대형이라고요?

무슨 90년대 건설업 이야기하십니까?

하다못해 엠넷의 역사만이라도 보고이야기하시면 그런 말도안되는이야기는안하실껍니다. 엠넷조차 계단식 발전했는데, 다른 중소기업은 어떻게 바로 대기업식 체계적 방송이 가능하다는거죠?
                         
조블랙 18-12-17 12:16
   
말장난 아닌데요.
CJ 산하 채널이 몇개인데요.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말을 해주시네요.

CJ만큼 경쟁력 갖추는게 어려우니까 방송사 선립 쉽게  못한다구요.
블루오션이 아니고서야 경쟁에서 이겨야 파이를 가져올 것 아닙니까.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인프라와 노하우, 시스템, 인력이 있는 회사라구 계속 말하지 않습니까.

내가 언제 처음부터 대형이라 햇나요?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이해 하시죠?

CJ가 여느회사와 비교불가한 인프라와 노하우, 시스템, 인력, 인맥 엔터 전반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축적한 회사라는 것을 계속 말하고 있는겁니다.
                         
쥐로군 18-12-17 12:20
   
솔직히 그냥 주장을 계속 우기기위해 하는말로보이는군요.

이보세요. 어떤산업이든 처음엔 걸음마 단계라는게 있습니다. 그런것도 안하고 바로 대기업같은 퀄리티를 바라는자체가 산업성장을 방해하는겁니다.

애초에 대형기획사인 sm과 yg에서 왜 할일없이 자사체널개발할려고 노력하는지도 이해 안하시면서, 바로 대기업식이길바라는게 매우 미친소리라는건 직장인들이라면 바로 이해할꺼라보네요.
                         
조블랙 18-12-17 12:24
   
아니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체 뭘 우긴다는건지 얘기를 해보세요.
내가 바로 대기업이길 바란다구요? 미친소리? 노력을 누가 안한다고 했나요?
이 사람 말을 그따위로 하시네. 좋게 좋게 말하니까.
본인 쓴 글이나 제대로 된건지 읽어보세요.
글이나 한번 다 읽어보시죠.

아 이해했다.
하고싶으면 하는것이고 자본만 있으면 못할게 없죠. 이것때문에 그럼?
님 말대로 방송국자체 소유가 불가능 아니라는 말에 어느정도 찬성한단 소립니다.

뭐 때메 이딴 소리까지 하나 했네. 미친소리?ㅎㅎ
     
쥐로군 18-12-17 11:45
   
그렇게 따지기엔, cj는 소속가수가 타 중견기업 엔터사보다 훨씬적죠. 방송국과의 관계를따지실려면, sm과 yg의 방송국 관계도 같이 따져야겠죠.
합리적댓 18-12-17 11:45
   
모모랜드가 노래가 그리 흥해도 팬도 없고 연우 주이빼면 듣보인 이유가 정상적으로 뜬게 아니여서쥬
나올때마다 망하다가 차트아웃된 곡이 표절로 이슈몰이하더니 케이블먹고 묻힐 기미를 보이자 음반사재기이슈로
뮤뱅 먹었쥬 모모랜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쥬 뭔 짓을 해도 뜨기만 하면 묻히고 미화되는걸 모모랜드가 보여주네유
     
쥐로군 18-12-17 11:46
   
아마 그 팬 일본서 많이 확보한걸로보이더군요.
대박원장 18-12-17 12:59
   
공감합니다
좋은글이네요
환승역 18-12-17 14:57
   
CJ가 본격적으로 아이돌 판에 뛰어든다고 독점이 쉽게 된다는 건 너무 나간 생각이죠. 팬덤이라는게 단순히 자본만 쏟아붓는다고 생기는 건 아닙니다. CJ가 독점하려고 한다는 논리가 성립하려면 자본을 투입하면 다른 팬덤까지 다 뺏어와야 하는데 현실은 어떤가요? 워너원이나 아이즈원이 다른 그룹들의 팬덤을 다 흡수했습니까? 다른 그룹과 경쟁하는 그룹 하나가 더 생긴 것 뿐이죠. 뿐만 아니라 소자본의 소형 기획사에서 인기 그룹들이 나오는 것만 봐도 아이돌의 성공을 단순히 머니 게임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 겁니다.
로딩중에러 18-12-17 15:32
   
본문글은 몇가지 생각해보셔야 될듯...음악시장이 레드오션이라는건 본문에 적으셨으니.
먼저 시장에서는 언제나 주도권을 가지 업계1군이 존재한다. 이걸 아이돌판에서 갑질로 보더군요. 하지만 여타시장처럼 1군업계의 프리미엄으로 봅니다. 레드오션인만큼 당연히 후발주자들은 시장진입 어려울겁니다.
후발 주장 입장에서 시장진입의 가능성을 높이려면 기획.마케팅.실력 뭐가 됐던 기존 그룹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가야 높아진다. 이게 시장의 법칙입니다. 여기선 단순하게 연습생복지나 아이돌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어디까지 시장전체로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럼 문제는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어떻게 볼거냐. 시장 교란 혹은 시장생태계 파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해당시장의 최소한의 영역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음반유통시장. 방송사시장. 음악기획사 시장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보면 각 시장은 시장안에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가령 음반유통시장은 이익을 남기기위해선 필수적으로 성공이 높은 기획사와 거래를 터야 하고 이는 다른 유통업체도 필수인지라 나름의 음반을 보는 기준이 있을거고 좋은 기획사. 가수에 높은 금액으로 딜을 할겁니다. 서로가 윈윈하는 경우죠. 이게 정상적인 시장모습입니다.
 물론 음악시장안에서는 금액대신 여타 다른 딜(곧 런칭할 동생 그룹의 홍보등등..)이 오고 가는 모습은 보입니다만 돌아가는 시스템은 일반 시장과 같죠. 수요가 있으면 공급가가 높아진다는...

cj의 진입은 수요가 있으면 공급가가 높아진다가 안먹히게 될 요지가 있다는 겁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방송사시장. 유통시장. 음악 기획사 시장 모두 가지고 있기때문이죠.
이게 시장을 교란 시키는 행위고 시장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행위입니다.

경제학까지 갈 필요도 없이 중 고등학교때 배우는 기본 경제원리만 알아도 되는 사안입니다.
     
쥐로군 18-12-17 15:54
   
몇가지 저랑 생각이 다른부분을 집자면,

그렇다고 cj가 실제 음반시장이나 음원시장을 반이상 먹을정도의 포지션이거나, 그럴의지로 보이는게 있냐는겁니다.

과독점이야기하시는데, 문어발인것과 과독점인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분어발은 제과업체같은 여기저기 유통을 위해 이것저것 손댄거고, 독,과점은 한 업체가 산업 전체 먹는겁니다.) 그중, 엠넷의 지휘는 독과점상태라기엔 엠비씨 뮤직과 방송3사의 존재때문에 과점은 성립하지않죠. 그냥 문어발인거에요.

근데 그걸 독점이니 어쩌니하면서 전제를깔면 답을 정해놓고 끼어맞추기밖에 안되는거에요.
로딩중에러 18-12-17 15:43
   
cj가 정말 아이돌판에 뛰어들고 싶으면 간답합니다. 자사가 보유한 방송사. 유통사. 기획사들간 유/무형의 딜이 없어야 한다는 여타 방송사나 기획사들 처럼만 하면 아무 문제 될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요 묻고 싶네요.

여기가 아이돌 게시판이나 보니 가끔씩 연습생 시점에서의 글을 보는데
타주제의 게시판에서 연습생 시점에서 글들이 올라온다면 설득력이 약해 보입니다.

가령 밀리게시판에서 미국제 무기가 좋다고 자동차 관세이야기로 혼란한 정국에 그래도 미국제무기가 이러니 저러니 해서 관세는 이런식으로 생각해볼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는건 설득력이 없죠.

문통들어서의 사회 화두가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평하게 결과는 정의롭게입니다. 더불어 상생이란 말도 아실분은 아실거고..
cj의 지금 행보는 이 말을 무색하게 지난 시절 내내 해오던 대기업의 문어발식 시장 접근입니다.
이런 문어발식 시장접근을 시장교란이나 시장 생태계 파괴라고 합니다
     
쥐로군 18-12-17 16:26
   
문어발식 산업접근이 시장교란이라..... 그 말은 유통업으로 생각해보면 그리 와닫진 않네요.

문어발은 사실 지들 이익부분을 최대한 이익볼려고 쓰는방식인데, 이 방식을 통해 cj가낼수있는이득과 소속 그룹의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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