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2-04-11 08:40
[연예뉴스] "벌써 조짐이… 한류 열풍 3년 뒤 끝장난다"
 글쓴이 : 크레모어
조회 : 2,875  







[중간발췌..]

그러나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했다. "한류를 위해"라고 소리치는 그 사람들이 어쩌면 한류를 일시적인 거품으로 만들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이미 조짐이 보이고 있다. 벌써 신오쿠보의 일부 식당은 맛도 없으면서 비싸기만 하다는 소문이 퍼져 외면 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방송, 특히 지상파도 동지가 아니라 적이다. 공영방송인 KBS와 MBC까지 방송의 권력을 이용해 인기 K-POP 가수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대규모 현지공연을 지난해 서너 차례씩 열었다. 올해 계획도 비슷하다. 기획사들이 소속 가수들 만으로 1년에 한 두 번 여는 콘서트의 희소성도 없어졌다. 한국은 돈만 벌어간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지만 정부 어디서도 이를 조정하지 않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네츄럴9 12-04-11 08:44
   
너무 잦은 해외 공연은 정말 자제해야 할듯 하네요..
     
영장군 12-04-11 09:13
   
정말 심사숙고 해서,,,

너무 경쟁하듯이 하니까,,

저런 병패가 벌써,, 에혀.
암코양이 12-04-11 08:48
   
정부는 입만 열면 '지원'을 외친다.
빛가운데 12-04-11 08:52
   
이미 한국은 돈만 벌어간다.. 마치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 보는 시각과 같은 말이 작년하반기 부터 나왔습니다.
편견이면 편견인데, 이걸 우리가 어떻할수도 없다는 것도 사실이죠.

이미 일본 경제신문은 시장이 닫혀질것을 전제로 12년 카라의 매출이 급성장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류에 대한 욕구를 '검증된 카라'에게서 얻으려 할것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브랜드를 구매하는 심리와 똑같죠.
     
영장군 12-04-11 09:15
   
노래와 광고로 엄청나게 뜨고 있자나요,,

게다가 이제 콘써트까지 치뤄나가면 기학수적으로 늘어 나겠죠...

분석하나는 정말 잘한단 말이지 그넘들이.
     
묻고싶다 12-04-11 11:14
   
일본에서 한류가 망해도 카라만 살면 된다는 건가요? 이왕이면 다같이 잘되는게 좋죠.
          
빛가운데 12-04-11 11:28
   
오독하시면 곤란합니다..저 신문부분은 제의견을 쓴게 아니라 신문에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일본인이 그렇게 본다는데 제 3자인 한국인인 제가 뭘 더 어떻게 합니까..

일본시장의 주역 주인은 일본인입니다..한류가 대단해서도 카라가 대단해서도 아니죠. 선택과 집중은 그들이 합니다. 경제기사는 예측이 아니라, 사실상 경제계의 의도에 가깝습니다. 한류도 일본에 도움이 되니까 허용하는 것이지.. 한국에게 도움되는 한류를 그들이 왜 받아들일까요?
Guerra 12-04-11 08:57
   
그 놈의 돈만 보이나봐요.. 문화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Noname 12-04-11 09:15
   
합동 공연은 이미지만 떨어뜨릴 뿐입니다.
드라곤 12-04-11 10:09
   
방송국이 정말 K-POP 적이죠! 가수들 전부 데려가서 공연하면
다음에 한팀이 공연하면 누가 보러 가겠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너댓 팀이나 신인들 마구마구 찍어내니
K-POP이 무슨 매력이 있겠어요. ㅉㅉ
꽐라길 12-04-11 11:06
   
역시 SM사장 김영민 씨와 JYP사장 정욱 씨의 생각의 차이가 큰가보네요.
그래서 JYP 의 행보가 궁금하기도 하고...

 한류는 없어질리가 없지요. 지금보다 줄어든다면 몰라도....
한류 열풍이전에도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한류 열풍 이후에는 그게 눈에 띄게 들어났을뿐이죠.
오히려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더 흥할 가능성도 높겠지요. 반대일수도 있겠지만...
아시아권에서 한국은 이미 잘 알려져있어서...
한류가 없어진다는 말은 전세계에서 한국문화가 없어진다는 말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가생의 12-04-11 12:20
   
동감합니다. 제왑은.. ㅉㅉ 지네 회사 관리나 잘할것이지.. 3대 기획사라는 이름이 아까울정도로 관리 안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제왑처럼 가다간 한류망할수도 있다고 봄요. 사장이 제사보다 제삿밥에 관심이 있다고... 쯧쯔. 그리고 케이팝이 다져온 내공이 얼만데 그걸 3년만에 복제합니까? 일본에서는 그 특유의 유토리문화 때문에 에케비가 꽉잡고있는 현실.. 소시나 카라같은 그룹이 일본인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면 일본애들은 오히려 거부감 가질듯.. 소시나 카라가 일본에 먹힌게 외국인이라 그런것도 있다고 봄요. 또 막말로 케이팝 아이돌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가 있기나 할까요ㅋㅋ 중국은, 뭐 케이팝아이돌 하나 비슷한거 만들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 그거가지고 지네나라만 돌아댕기기도 벅찰겁니다.
이런 기사들 보면 케이팝이 다른나라에서 인기있는 큰 이유를 하나 망각하는듯한.. 바로 한국어죠. 불어처럼 들리는 한국어라나 -_-; 3년후에는 한류가 끝나는게 아니라 이미 생활속에 녹아들어가서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을 상태가 될거라고 봅니다 전. 이미 아시아권은 그렇게 되어있죠. 일본 동남아 중국. 이젠 남미에 신경을 쓰면 좋을텐데.. 지구에서 제일 멀기도 하고 돈도 안되는지역이라 구미에 집착하는 현실ㄷㄷ.. 구미에는 진출에만 의의를 두면 참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66만원세대 12-04-11 11:09
   
한류의 최고 안티는 정부와 방송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죠
까칠해요 12-04-11 11:47
   
만약 한류가 시들어진다면 국내 아이돌 그룹도 좀 정리가 되려나...솔직히 요즘 너무 우후죽순처럼 나와서 누가 누군지도 다 모르겠씀..
북산호랑이 12-04-11 11:55
   
방송국들이 한류를 망치는 꼴이죠
한류 콘서트다 뭐다 해서  방송국 배불리기에 급급
실버라이트 12-04-11 12:17
   
방송국이 다 말아먹고 있죠;;;
가생의 12-04-11 12:19
   
방송사가 떼거지로 데려다가 단체 콘서트 하는것좀 작작 했으면 좋겠네요. 하나만 가도 엄청난 반향이 있을그룹인데 떼거지로 모아다가 ㅡㅡ..
드라마틱 12-04-11 12:43
   
솔직히 말하자면 한류라는 말이 생겨난것 자체가 97년 이후인데 그때부터 나온 얘기가 얼마안가 망한다는거였어요 근데 한류가 망하기는 커녕 계속 바톤터치하면서 잘되고 있잖아요 드라마 가요 영화 이게 번갈아 가면서 또는 중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죠 지금은 서양에도 매니아층이 생기고 있고 솔직히 지금 당장 망해도 그때를 생각하면 오래간거 얼마안가 망한다고 하는데 이미 오래간 상황이라 당장 망해도 나쁠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도 카라 소시는 남을것이고 걔네들이 해주는게 이미 많고 그 선점효과가 쉽게 사라지지도 않을뿐더러 이미 그 두 그룹이 일본시장에 끼치는 비중이 적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성공이에요 아직까지도 욘사마가 인기 있는걸 보면 그 두 그룹은 오래가겠죠
     
드라마틱 12-04-11 13:03
   
저렇게 물꼬가 트인 상황이면 한국에서 좋은 컨텐츠가 나올 경우 바로바로 전달이 되겠죠 그렇다면 또다른 한류가 생겨날수도 있는거고요 원래 한국은 물갈이가 빨리 되는 나라니 더 그렇겠죠 이미 한국대중음악은 발전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춤좀 잘추고 좀 반반하게 생기면 인기를 끌기에는 충분했죠 근데 거기서 2세대 아이돌은 노래실력과 스타일리쉬한 스타일 그리고 후크송이 매개가 되서 인기를 끈거고요 근데 이제 이 가창력이라는게 희소성이 있는게 아니라 당연한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오디션프로그램들 때문에 가창력을 보는 귀가 달라져서 왠만큼 노래부르는것으로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에다가 플러스 알파되는것이 필요하겠죠 그게 창작능력이라고 봅니다.
요즘들어 버스커버스커같은 밴드가 인기를 끄는것도 그것과 연관이 있다고 봐요 그외에도 많은 아이돌들이 작곡공부에 전념하는것도 그것과 연관이 있다고 봐요 방시혁이 한말이 있죠 앞으로 아이돌들은 노래 춤 얼굴뿐만 아니라 창작능력을 키워야 뜰것이라고요 저도 그렇게 봅니다. 결국은 노래와 춤은 기본이고 작곡을 못하면 미친가창력이 아니면 도태될겁니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일정부분의 듣기 좋을정도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면 자작곡능력은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그건 작곡능력이 뛰어나다면 보컬의 부족함을 메울수 있다는 얘기도 되겠죠 그것이 버스커버스커의 성공의 핵심이라고 봐요 그렇지만 노래실력은 지속적으로 업해야 하겠지만요 하여간 앞으로의 시대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버스커버스커의 성공에서 슈스케의 도움이 적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슈스케에서 떴다고 다 뜬것도 아니고 망한 경우가 훨씬 많았던걸 볼때 기대와 그 부응하는 성과가 있어서니 그 성과라는게 자작곡이니깐요
 
 
Total 182,4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50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310
58152 [걸그룹] 블랙핑크 불장난도 7천만뷰 돌파.. (5) 스크레치 02-01 1104
58151 [걸그룹] [여자친구] Special Clips 리듬체조 비하인드 '유나… (2) 김씨00 02-01 890
58150 [걸그룹] 레드벨벳 이번 신곡 완전 제 취향저격이네요. (4) 골룸옵퐈 02-01 1598
58149 [MV] Red Velvet 레드벨벳_Rookie_Music Video (42) 쌈장 02-01 2314
58148 [방송] 케이팝스타는 런닝맨처럼 방종 철회될 가능성이 … (16) 아마란쓰 01-31 2551
58147 [정보] 방탄소년단 "2월 컴백, 엄청난 명곡 들고 올 것" (9) 사랑choo 01-31 2147
58146 [걸그룹] 합체가 하고 싶은 나연 (14) 감성뵨태 01-31 3239
58145 [걸그룹] 레드벨벳 신곡 Rookie 안무 짤 (4) 쌈장 01-31 1122
58144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 아육대 경기 전 리허설 경기 (10) 에르샤 01-31 2962
58143 [정보] 가수연습생 “가슴 수술했는지 확인해 보겠다”성… (6) 스쿨즈건0 01-31 4627
58142 [정보] 매드클라운X볼빨간, 감성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 (2) 에르샤 01-31 1412
58141 [방송] 애국공주 돋는 신드롬맨 솔비.jpg (9) 휴가가고파 01-31 2573
58140 [걸그룹] "명불허전 비글돌" 명절 하드캐리한 에이핑크 예능… (4) 가비야운 01-31 1946
58139 [걸그룹] 걸그룹 비주얼 TOP 22 - 시청자 선정 (17) 가비야운 01-31 2669
58138 [방송] 양세형과 케미 쩔었던 솔비 (feat.오빠생각) (1) 휴가가고파 01-31 2096
58137 [배우] 아이유가 뽑은 가장 예쁜 연예인 (11) 암코양이 01-31 3581
58136 [MV] 30번째 K팝 1억뷰 돌파 주인공은 태연아니면 엑소가… (2) 스크레치 01-31 1414
58135 [걸그룹] 미나의 알낳고 알받기 (2) mastermodeler 01-31 2612
58134 [걸그룹] [트와이스]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사나의 잔소리 (7) 천가지꿈 01-31 2703
58133 [걸그룹] 신스타임즈 MMORPG ‘태양’, 두 번째 홍보모델로 우… (1) 반딧불숲 01-31 811
58132 [걸그룹]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무반주 라이브 김씨00 01-31 852
58131 [걸그룹] 블랙핑크, 사고쳤다..'붐바야' MV 5개월만에 … (7) 스크레치 01-31 2205
58130 [잡담] 트와 블핑 좋은 라이벌입니다 (4) 오랄비 01-31 1572
58129 [잡담] 루이 이거 심상치 않은데.... (27) 오랄비 01-31 3479
58128 [걸그룹] 블랙핑크 K팝 새역사 썼습니다. (6) 스크레치 01-31 1582
 <  4971  4972  4973  4974  4975  4976  4977  4978  4979  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