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구'는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고
대표 구본권씨는 김광수 사장이 있는 코어콘텐츠 이사직을 맡고 있죠
매니지먼트 구를 만들면서 코어에서 나온건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본권씨가 예전부터 오랫동안 이요원씨 매니저를 해왔고 최근에는 황정음씨 매니지먼트도 맡아 했으니
연기쪽 매니지먼트에는 상당한 경험이 있어서 티아라 멤버들, 특히 은정이나 지연이는 연기활동이 많아지겠네요
근데..어차피 구본권씨가 코어콘텐츠 이사니까 코어안에서도 담당 할 수 있던걸
굳이 새로 매니지먼트 만들어서 한거 보면 수익보전차원도 있는지 모르겠다는 추측이...
광수사장 빚이 많아서 티아라로부터 오는 수익이 많을 수록 광수사장은 빚 갚는데 빠져나가야 하니
구본권씨 회사에서 연기파트만이라도 담당해서 수익나눠가면 최소한 '매니지먼트 구'에서 떼어가는 수익은 보전이 되겠죠
어쨌든 현재 상황에서 티아라 멤버들한테는 좋은 방향인거 같네요
수익도 좀 더 보전할 수 있겠고 그럴리 없겠지만 행여나 코어콘텐츠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매니지먼트 구에서 전속계약하면 연기, 가수 활동 이어갈 수 있으니..
게다가 최근 광수사장이 티아라를 9인조로 늘린다던데 그렇게 되면 은정이나 지연이가 공중파, 종편에서 연기로 빠지고
효민이나 소연이가 예능으로 빠져도 적게는 5~6명, 보통 7~8명으로 음방 또는 행사 무대를 뛸 수 있겠죠
앞으로 티아라 멤버들 연기나 예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거 같네요
회사는 아마 괜찮을거예요
광수사장 개인적인 빚이고 회사차원의 빚이 아니라서
이번에 건물 경매나간것도 광수사장 지분만 해당되는거고
광수사장이 코어콘텐츠 사장이기는 해도 직함만 있을뿐 회사 지분은 없다더군요
광수사장이 망해도 티아라나 코어는 별 문제 없을테고 채권자들이 코어 지분을 가져가게될
가능성도 없으니까 왠만해서는 코어가 망할 가능성은 적을거 같아요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왠지 소속연예인들이 담보가 되는 분위기라 기분이 영 그랬는데....
일단 다행인 듯...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광수사장의 회사 장악력을 생각하면 지분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장악력이 가능했을까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광수사장이 그동안 벌렸던 사건들을 생각하면 이건 월급사장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기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솔직히 조금은 드는군요